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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
  • CFA lv1 응시 후기 New
  • 조회수 196
  • 등록일 2021-10-19

CFA level1 8월 시험 응시 후기입니다.

1. 준비 기간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21년 4월에 시험을 접수한 후 공부를 시작하여 약 4개월동안 준비하였습니다.


2. 학습 방법

우선 강의를 수강하며 판서를 노트와 강의 자료에 필기하였습니다. 완강 후에는 슈웨이져를 통해 학습하였고, 작성한 필기를 토대로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3. 과목별 준비 방법

- FRA
FRA는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력 덕분에 흥미롭게 수강할 수 있었으나,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회계 지식을 요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 Alternative Investments, Corporate finance, Portfolio management
이 세과목은 홍지웅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사님께서 군더더기 없는 강의와 자료를 제공해주셨지만, 전공 수업과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며 배운 개념들이 많아 빠르게 넘어가고 복습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과목들에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받은 것 같습니다.


-Equity, Derivatives
전공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나름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시는 중요 개념만으로도 점수를 받는데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Economics, Quant
경제와 통계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성적을 확인한 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 Fixed income
전공을 통해 익숙한 개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상당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여러 예를 통해 쉽게 설명하시기에 강의를 여러번 반복하여 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thics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기에 자신있는 과목이었으나, 막상 시험장에서 답을 고르기 가장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개념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시험장 후기

CFA 뿐만 아니라 다른 자격 시험 응시자들과 CBT 시험장을 같이 쓰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다 보니 마우스 소리와 타자 소리가 나는 시험장에서 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쉴 것인지와 언제 퇴실할 것인지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또한, 입실 역시 예정된 시간보다 어느정도 유연하게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5. 결론

4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준비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강의를 수강하는데 예정보다 많은 시간은 할애한 것이 아쉽습니다. 완강이 미뤄지다보니 이후 계획들에 차질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슈웨이져 완독을 강조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슈웨이져를 소홀히 한 것이 패착이라고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패스코리아와 CFA협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충분히 활용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패스코리아가 아니었다면 CFA를 준비할 생각조차 못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강의와 자료를 제공해주신 이패스코리아께 감사드립니다.

  • 정재*
  • CFA LV.1 응시 후기 ( 경제학 전공, 대학생)
  • 조회수 652
  • 등록일 2021-09-24

이번 CFA 7월 시험을 응시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음 CFA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준비 기간

저는 작년 CFA 시험을 응시하고자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 7월로 연기하였고 실제 학습 기간은 약 3개월 정도였습니다.
학부생 신분으로 학교 수업과 동행하였고 주로 주말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준비 기간 중 대부분의 시간이 강의 시청이었고 나머지는 강의 중 정리한 노트 복습과 문제(MOCK)풀이로 준비하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 시청 외 학습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시험 스케쥴을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학습 방법

저의 경우에 강의를 시청하면서 각 과목별 정리 노트를 만들었고 완강 후에 정리노트와 MOCK EXAM으로 공부하였습니다. CFA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Practice 문제에 MOCK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Practice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슈웨이저 노트를 완독하는 것도 목표였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한 두 과목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꼼꼼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슈웨이저 노트를 여러번 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시험에서 지엽적인 문제를 많이 출제하다보니 중심 내용으로 학습하시면 낯선 문제들이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3. 과목별 준비 방법

(1) FRA
FRA의 경우 권오상 강사님이 워낙 유명하셔서 수강하였는데 정말 회계 기초만 알고있어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강의만 잘 들어도 중요 흐름을 잘 알 수 있고 문제 풀이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양이 워낙 많기에 본인 스타일에 맞게 복습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 AI
양이 워낙 적고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도 적기 때문에 중심 개념만 잡고 가고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3)Equity
계산 방법과 개념만 숙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막상 시험에서 연습문제 수준보다 복잡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Corporate finance
홍지웅 강사님이 워낙 정리를 잘 해주셔서 학습에는 수월하지만 중요 내용을 잘 암기하고 교재의 사소한 내용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Portfolio management
개인적으로 시험문제 유형이 연습문제와 많이 흡사하여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연습문제에 익숙해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Derivatives
파생 역시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용만 잘 알고 계셔도 문제 풀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 보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헷갈리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7)Economics
전공 과목이지만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시험에서도 꽤나 지엽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슈웨이저 노트를 꼼꼼하게 보기길 바랍니다.

(8)Ethics
학습 방법을 말씀드리기 가장 힘든 과목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면서 감을 점차 잡아갔지만 감이 잡힐때 쯤 시험에 들어가게 되어서 시험장에서 제일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에 요령을 일찍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Fixed income
개인적으로 내용 자체로만 따지면 제일 어려웠습니다. 강의를 여러 번 보면서 점차 이해를 했고 강사님이 어려운 부분은 공들여서 해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해가 안되거나 문제 풀이가 어렵다면 강의를 여러 번 돌려보시면 결국 이해가 됩니다.

(10) Quant
통계학 기본 강의와 내용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통계학에 익숙한 분들은 쉬울 것 같습니다. 공식 암기와 문제 풀이 정도면 어려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4. 시험장 후기

저는 서울시 중구 성우빌딩 CBT 시험장에서 응시하였는데 생각보다 검사를 철저하게 하셨습니다. 옷을 편하게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우스 클릭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겨가시고 시험은 예정 시간보다 약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5. 결론

전체적으로 시험을 치면서 느낀 것은 예전 MOCK 문제들보다 최근 시험 문제들이 정말 지엽적으로 많이 출제된다는 것 입니다.
이패스 강사분들의 설명이 워낙 훌륭하시기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많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넘어간 부분이나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루지 않는 내용이 나온 문제들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준비한다면 슈웨이저 노트를 몇 번은 더 볼 수 있도록 시간표를 여유있게 짤 것 같습니다.
CFA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고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는 이패스 덕분에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최지*
  • CFA Level 1 7월 합격 후기 (비전공생, 군인)
  • 조회수 817
  • 등록일 2021-09-15

비전공생으로서 군대에 오자마자 준비를 시작하여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온 지금 제대를 한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CFA를 준비하는 비전공생이 저 말고도 앞으로 또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분들, 또는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 응시 동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꿈이자 로망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서 금융, 경제 등에 관련된 지식은 필수적이지만 저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공대생으로서 사회에 있을 때는 시간내서 하기 어려웠을 공부를 군대에 온 김에 해보자는 생각으로 CFA라는 시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공부 기간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에 전입 후 한 달 후인 8월 말부터 2021년 2월 시험을 신청하여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7월 시험으로 밀리고 3~4월에는 전공 공부를 하다가 5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7월에 시험을 치뤘습니다. 전체 기간은 2020년 8월 ~ 2021년 7월로 약 1년의 시간이었지만 공부를 쉰 두 달과 훈련 등으로 공부를 하지 못한 시간을 모두 고려해보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날은 5~6개월 정도였습니다. 평일의 경우 일과가 끝나고 저녁 개인정비 시간에는 주로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공부는 연등 때 1시간 반 정도 진행했고 주말에는 하루에 3~4시간 공부했습니다. 총 공부시간을 계산해보면 320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느낀 점
초반에는 가격도 비싸고 공부기간도 길 것으로 예상되는 CFA를 단순히 소양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공부해도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하였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금융 쪽 진로를 희망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을 추천하는 글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CFA만큼 체계적이고 보장된 커리큘럼을 가진 시험은 없다고 판단하였고 가까운 미래에는 저의 진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멀리 보았을 때 저의 인생에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시험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훈련이나 여러 이유로 공부가 제한되는 날이 많았고 CFA 특성상 시험 접수 시점으로부터 6개월 후의 시험을 미리 신청해야하는데 시험 날짜가 훈련 주와 겹치면 시험응시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돈과 공부한 시간을 모두 날릴 수 있다는 불안감을 시험준비하는 내내 조금이지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약 1년 정도의 수험 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인내와 끈기가 매우 필요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험을 볼 수 있었고 시험을 보고 난 후 아는 것은 모두 맞추었다고 생각되었고 매우 후련했지만 결과 발표를 기다리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상위 10%안에 드는 성적을 받았고 Alternative Investment 70% 득점, Portfolio Management 50% 득점을 제외한 8과목은 모두 90% 이상 정도의 점수를 받았다는 것을 보고 비록 비전공생이지만 내가 그동안 잘못 공부하지는 않았구나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는 군대에서 CFA를 준비하기 힘든 점만 말했지만 장점도 매우 많습니다. 1년 반이라는 군 생활동안 자기계발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지만 CFA를 준비했기에 자기계발에 있어서 후회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커졌습니다. 시험 준비를 시작할 때, 내가 1년 정도의 시간을 비전공 분야 공부에 집중하여 할애할 수 있을만한 끈기가 있을까?라는 의심을 품었던 저에게 그 과정을 해냈다는 사실이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이외에도 경제 뉴스나 신문을 봐도 이제는 대부분 아는 용어들이 나오고 저의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지난 1년이었습니다.

* 공부 방법
전체적인 공부는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인강(x2배속)1회 (5개월 소요) -> 슈웨이저 practice exam -> 복습(1.5개월) -> 과목 별로 복습 후 해당 과목 Test Bank 문제 풀이 (1.5개월 소요)

- FRA :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 내용 모두를 노트에 필기하여 시험 때까지 노트에 있는 내용만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슈웨이저 노트도 한 번 빠르게 눈대중으로 훑기는 하였지만 글은 읽지 않고 노트에 빠진 수식 여부를 체크하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 Economics : 강의 내용 모두를 노트에 필기하여 노트 필기 내용과 슈웨이저 노트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도 가장 부담스러웠고 시험장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 Fixed Income : 강의 내용 모두를 슈웨이저 노트에 필기하였으며 필기 내용과 슈웨이저 노트를 정독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슈웨이저 노트를 정독한 유일한 과목이 Fixed Income인데 이 부분을 시험을 치고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엽적인 문제가 많아 교재를 한 번이라도 꼼꼼히 읽었던 것 때문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남아있어 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 Quant : 처음에는 강의를 듣지 않고 슈웨이저 노트만 읽었는데 통계 파트가 확실히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두 번째 공부를 할 때 구글링을 하며 관련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저의 공부 스타일 자체가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였지만 시험만을 위해서라면 암기에 도움을 줄 목적의 적당한 이해만 한 후 암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Corporate Finance : 가장 처음에 공부했던 과목으로,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으나 공부하면서 확실히 체득하지 못한 개념들도 후에 다른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던 과목이었습니다.

- 그 외 : 강사님이 제공해주신 자료에 강의 내용을 필기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다른 후기 글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CFA를 준비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CFA를 준비하는 모두가 그 과정에서 조금 더 성장했다는 사실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CFA를 준비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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