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태인입니다.
전반적으로 잘 이해하고 계셔서 2가지 정도만 커멘트 드리겠습니다.
1, "지금 분석 대상인 비상장회사의 경우, 인수자가 현금이 아닌 주식을 주고 인수를 해 왔기 때문에 multiple의 분자에 해당하는 회사전체 가치(MVIC)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그 점을 반영해 multiple을 20% 정도 낮춰주는 것이 적절하겠다."고 하신 부분에서 회사가치가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것 까지는 맞구요. 다만, multiple을 20% 정도 낮춰주는 것은 비상장인 렌슬러 자체의 리스크 때문이고 대가로 주식을 지급한 부분을 얼마나 고려할 것인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2. 전략적 인수여서 30%를 할증하고, 비상장회사로서의 리스크를 감안하여 20%를 할인하는 경우라면 10%만 할증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계산되어야 할 것입니다.
ex> GPCM 상의 조사된 MVIC/EBITDA = 10배. 할증률 30%, 할인률 20% 라면, 10배에서 10% 증가한 11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10배*(1+0.3)*(1-0.2) = "10.4배"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