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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종곤 강사님께 질문있습니다. | 등록일 | 2019-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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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ations of Risk Management Financial Disasters 부분에서 Drysdale 사건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당시 Repo trading의 채권 가격에는 accrued interest 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빌린 채권을 시장에 short sale 을 하고 그 차이를 수익으로 하는 방식으로 Drysdale 이 추가로 돈을 벌었다는 점은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해가 가지 않는점은 애초에 처음부터 어떻게 $300M 을 Chase 로부터 확보했냐는 겁니다. 위 Repo trading system의 flaw를 이용했다는 책이랑 강의의 내용은 Drysdale이 $300M을 빌린 후, 그 ‘다음’ 단계에 수익을 더 내기 위해 추가로 악용한 점이지 이것이 그 이전에 Drysdale이 Chase로부터 그 거대한 양의 액수를 빌려달라고 설득한 방법은 아니지 않나요? 즉 Drysdale 이 애초부터 그 고액의 돈을 어떻게 확보할수 있었는지는 명시가 안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여기에 나와있는 misreporting 이라는 용어가 Drysdale 이 Chase에 Securities Dealer와의 거래에 대해 “거짓 보고”를 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repo trading의 financial statement 에 accrued interest 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다는, “financial statement reporting”에 대한 내용인지, 둘 중 어떤것애 해당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즉 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hase 은행이 결국 $300M이라는 거액을 Drysdale에게 빌려주자는 생각을 갖게 한 궁극적인 원인은 책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거 같은데 정확이 어떻게 Drysdale이 Chase 를 설득해서 그들의 capital 보다 15배 많은 돈을 빌렸다는 건가요? 단순히 이 거래가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도 $300M 씩이나 발려줄것 같지는 않아서 질문합니다. 2. 책에 나와있는 misleading reporting 이 정확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Repo trading statement애 경과이자가 표기되지 않는다는 “financial 보고서”의 내용인가요, 아니면 Drysdale이 Chase에 특정 방식으로 “허위보고”를 했다는 건가요? 전반적으로 Drysdale Incident 애 대해서 햇갈리는 점이 인강을 듣고도 많이 생겨 질문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