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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2년 2월 CFA lv1 솔직한 시험 후기!! 등록일 2022-03-03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경영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작년 7월 시험에 응시했었고 뼈아픈 탈락의 경험을 하고 올해 2월 시험에 재응시했습니다. 두 번의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점과 후기 또는 제가 생각하는 팁 등을 적어보겠습니다. 1. 준비물, 시험장 CBT로 바뀌고는 여권, 계산기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선정릉 쪽에서 시험을 쳤었는데요, 펜과 종이는 협회 측에서 제공해주었고, 이어플러그나 대체할 헤드셋 또한 요구 시 제공되었습니다. 한명씩 짐을 제외한 소지품 검사, 옷 검사, 여권 확인, 계산기 확인 등 절차를 마치고 시험 자리로 안내해주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가신다면 시험 응시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일찍 가신다면 남들보다 일찍 응시가 가능한 것이구요. 그리고 미리 요약해두신 서브노트를 가져가신다면 기다리는 동안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저는 시험장 가는 지하철에서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10명 정도로 그리 많지 않은 인원이 시험장에 들어갔으며 자리에는 양 옆 가림막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제 화면에만 집중한 채로 큰 어려움없이 시험에 몰두하기 좋았습니다. 시험 시간이 길어서 밥 시간이 애매한데요, 중간에 어떤 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저는 초코바를 두 개 정도 가져갔습니다. 배도 별로 안 고파서 그냥 당 충전용으로 하나만 먹고 다시 시험 응시하러 갔네요. 중간에 쉬는 시간을 굳이 꽉 채워서 쉴 필요는 없습니다. 원한다면 바로 이어서 응시를 해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정해진 시간 내에서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먹고, 머리도 조금 식힐 수 있습니다. 2. 전체적인 공부 기간 및 과정 우선 작년 7월 시험을 치기 위해 총 3달의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2달 정도는 이패스코리아 인강을 들으며 슈웨이저를 1회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달 동안은 다시 한번 슈웨이저를 1회독 하고 제 나름의 요약노트도 만들어보고 부족한 개념들을 채워나갔습니다. 레벨1은 굉장히 넓고 얕게 나온다는 말을 들어서 문제풀이보다는 개념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양의 슈웨이저에 시험 일자 전에 문제 풀이도 충분히 하려했던 계획이 조금씩 틀어지며 막상 시험 직전에는 문제풀이가 한참 부족한 상태였죠.. 테스트뱅크를 대략 반의 반 정도(25%)밖에 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mock exam에 응시하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mock exam 결과도 애매하게 나와서 걱정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막상 시험장을 나올 때는 모두 그런 것처럼 '그럭저럭 괜찮게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did not pass 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2월! 부족한 부분을 채워 다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한 번 익혔던 내용들이라 이번에는 대략 한 달 반 정도 공부했고, 22년 들어서 개정된 부분과 강의도 조금 있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적어서 개정된 부분의 강의만 챙겨 듣고 나머지 개념들은 슈웨이저를 빠르게 속독하며 대략적으로 리마인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문제 풀이에 조금 더 집중하여 실전 감각과 유사한 문제 유형, 개념, 공식 등을 익히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추천 방식: 이패스 인강 1회독 하면서 슈웨이저 1회독(+ 서브노트 작성(주요, 혼동 개념)), MOCK EXAM(이패스, CFA협회), TEST BANK 1회독) (+ 문제 풀이 시 틀리거나 혼동되는 문제가 있다면 표시해뒀다가 다시 한번 풀어보고 모르겠다 싶으면 강사님 해설 듣기) (하루하루를 인강만 듣는 것이 아닌 정해진 목표까지 듣고 매일 내용 복습 및 슈웨이저 정독을 하면서 진도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총 공부 기간은 4.5개월(3+1.5)걸렸습니다. 경영학과라서 관련 수업을 미리 수강했기에 조금 안일했던 것과, 문제풀이를 비중을 너무 소홀히 뒀던 것이 제 패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합격을 하려면 전공자, 학생 기준 3개월 정도 위의 방식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큰 무리없이 합격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얕은 개념들이라고 얕보면 안되고 양이 방대하니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공부 팁 전반적인 개념을 1회독하여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내용을 이해한 상태라면 바로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슈웨이저를 통한 개념 비중을 더 크게 가져간다면 오히려 완전히 숙달되지 않은 문제 풀이 부분에서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념은 이해하지만 문제 풀이에서 필요한 혼동 개념들을 구분하는 능력, 문제 유형에 맞게 접근하는 방법 등은 결국 문제 풀이에서 습득할 수 있다고 test bank 정도만 다 풀어도 웬만한 계산, 개념 문제는 막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고 조금은 익숙한 형태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해주는 mock exam같은 경우도 실전처럼 경험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이 제공되지 않는 게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cfa 협회에서도 시험 지원자에 한해서 mock exam을 제공해주니 그것까지 풀고 들어간다면 조금 더 실전과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협회에서는 에코러닝이라고 추가로 과목별 문제들도 제공해주는데, testbank와 이패스,cfa협회 mock exam으로 부족하다면 협회 홈페이지에서 부족한 과목의 문제들을 추가로 풀어보며 내실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4. 과목별 느낀 점 강의 순서는 FRA>Quantitative>Equity>Fixed Income>Corporate Issuers>Economics>Portfolio>Derivatives>Al>Ethics. 저도 시작할 때 여러 수기들을 참고해서 순서를 짰으나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여러 과목들이 맞물리는 부분도 많아서 순서는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ethics 같은 경우는 과목 특성 상 앞의 과목들과는 조금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마지막에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들리는 말이 너무 빠르면 쉽게 지치는(?) 성향이라 빠르면 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과목을 한 가지를 뽑으라면 저는 Economics를 뽑고 싶습니다. 이유는 후술하겠습니다. (1)FRA (권오상 강사님) 우선 이 과목은 제가 회계원리, 중급회계까지 수강을 하고 들었지만 그래도 외울 부분도 많고, 계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계산 문제도 많이 나오지만 개념 문제도 저를 힘들게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계산 문제를 푸는 방식을 알아야 하기에 기본적인 개념을 숙지한 후에 충분한 문제풀이로 대처하면 좋습니다. 강사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노트를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이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가 안되면 암기를 할 수도 있지만 이 과목은 워낙 양도 많고 이해를 거치면 훨씬 쉽고 당연시되는 개념들이 많기에 강의를 천천히 수강하면서 충분히 이해를 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Qunat 경영통계학 과목을 수강하고 들어서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계산문제를 주로 다룹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개념도 같이 숙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식만 외우고 계산에만 치중하다 보면 특정 용어의 개념을 잊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빈출, 즉 계산으로만 나오지 않기에 개념을 동반해서 이해하고 공식을 바탕으로 계산 문제를 잘 해결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test bank에도 개념 문제를 확인할 수 있기에 풀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계산 비중이 크기에 개념과 공식 암기만 확실하다면 고득점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3)Equity (유태인 강사님) equity 또한 전공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진입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과목 자체의 난이도 또한 크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또 문제를 풀어보면 하.. 굉장히 힘들게 하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개념이 과목 또한 개념과 계산이 동반되니 개념 인지 후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4)Fixed Income (김종곤 강사님) 채권의 개념 자체는 쉽지는 않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채권 관련 문제들은 굉장히 까다롭고 지엽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들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외워야 할 것도 많고 특히나 재무계산기를 이용한 계산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역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 혼동에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후반부의 Duration이나 ~yield 등 여러 공식들도 등장해서 개념들을 확실히 잡고 가면 문제 풀이에 수월할 것입니다. (5)Corporate Issuer 이 과목 자체도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슈웨이저 분량도 그리 많지 않기에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념이나 선택지가 혼동되는 부분이 많을텐데 문제 풀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6)Economics 경제학원론을 수강한 상태로 입문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고 개념 정립도 어려웠습니다. 대략 안다고 생각한 부분도 완전히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것이 문제 풀이에서 보였습니다. 따라서, 처음 강의를 수강할 때 확실히 개념을 잡고 지속적인 복습으로 견고히 한 후 문제 풀이로 놓친 개념 또는 혼동 개념을 견고히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반에 개념을 대략적으로 잡아두고 문제풀이로 넘어가서 꽤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대충 강의 1회독 하고 나면 이미 모두 잊어버리고 머릿속에서 뒤죽박죽된 상태더라구요.. 복습필수! (7)Portfolio Management (홍지웅 강사님) 뭔가 무난한 과목이지만 은근히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별히 까다로운 것은 없지만 개념 자체가 굉장히 방대해서 계획대로 잘 이해해나간다면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강의별 강의노트를 활용하면 전체적인 기본 개념들을 정리하기 좋습니다. 양이 많은 과목일수록 효과적! (8)Derivatives (박정준 강사님) 경영 과목에서 어느 정도 개념을 숙지한 상황이었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굉장히 난이도가 있지만, 레벨 1에서는 어려운 부분은 피해서 나와 다행이었습니다. 개념들만 잘 이해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계산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으실 겁니다. (9)AI (홍지웅 강사님) 분량도 적고 제일 부담이 적은 과목이 었습니다. 그냥 거의 외우는 게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 개념에 대한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가 이 과목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강의와 슈웨이저로 전반적인 개념 숙지 후 문제 풀이로 놓친 개념들을 정리해 나가시면 좋습니다. (10)Ethics 굉장히 애매한 과목인데요, 어렵습니다.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지문도 과목들 중에 제일 길어서 좀 고통스러운데요. 우선,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시는 자료를 바탕으로 강의를 따라가면서 개념을 숙지합니다. 그리고는 복습하며 배운 내용들을 문제에 적용해보면 굉장히 다양한 케이스들을 만나며 상황 별로 어떤 선택지가 맞고 틀린지를 점점 체득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본 개념들에만 충실한 상태로 문제 풀이를 많이 하고 데이터를 쌓아나간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테스트 뱅크나 mock exam을 풀 때 시간이 모자라거나, 너무 많이 틀려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저는 mock exam 풀 때마다 굉장히 시간이 모자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평균 점수도 70점을 넘긴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테스트 뱅크 자체도 처음 풀 때는 거의 정답률이 50%가 나올까 말까한 상태여서 제가 과연 슈웨이저랑 강의를 들었지만 공부를 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원동력 삼아서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틀리는 것이 점점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것은 실제 시험이 아니라서 저희가 좀 더 정확하게 푸느라 시간관리를 제대로 못했거나 혹은 실제 시험보다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못 풀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한번 돌아볼 정도였으니 현재 과정에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결과는 모르겠지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lv2, 3해서 charter holder가 되는 날 까지 이패스코리아와 함께 하겠습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cfa 지원자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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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
  • 박윤*
  • 2022.03.11 1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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