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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2년 CFA Level1 2월달 시험후기(경제학과, 대학생) 등록일 2022-03-01
안녕하세요, 현재 경제학과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이번 2월달 Level 1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공부할 때 이패스코리아에 올라온 시험 및 합격 후기를 정독하면서 여러 노하우와 공부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제가 공부한 방법과 시험장 후기를 아는 만큼 적어보려 합니다. 1. 시험 준비물 - 만료되지 않은 여권 - 계산기(Texas Instruments BA II Plus) 다들 아시겠지만 여권과 계산기는 필수입니다. 여권의 경우 더 이상 CFA에서 여권 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CFA Institute-Profile-Passport Details 에서 이름과 국가는 일치해야 합니다. 필기도구는 제공해주기 때문에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 외에 챙길 수 있는 개인 소지품은 CFA 홈페이지에 있으니 필요하다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상비약, 이어플러그 등) 2. 시험 장소 확인 - ※ 주의 : 기존 시험 장소가 변경될 수 있음! ※ - 시험 전 prometric에서 오는 메일(Appointment Reminder) 확인! - 시험 장소는 ‘Prometric Test Center’ 이라고 표시된다. 시험 사흘 전에 prometric에서 ‘Appointment Reminder’이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시험 날짜 시간과 장소, 그리고 유의할 점 등을 작성해 놓은 메일이었는데, 정말 당황했던 점은 시험 장소가 달랐던 것입니다. 제가 메일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아서 이전에 변경되었음을 알려주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시험을 신청할 때 동대문이었던 시험 장소가 용산구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코로나 때문에 시험 장소가 바뀌는 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CFA 홈페이지(아마도 My Enrollment)에서 시험 장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메일에 있는 주소와 일치함을 확인하고 나서야 시험 장소가 바뀌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꼭 주의하시고 확인하세요! 3. 시험 장소에 도착해서 - 무조건 넉넉하게 일찍 도착하기 - ※ 간식, 물 챙겨가기 ※ 초행길이라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무조건 넉넉하게 일찍 가세요! 저는 시험 장소가 너무 구석진 골목길에 있어서 잘못 찾아온 줄 알았습니다.. 시험 시간 1시간 전부터 센터가 개방되는데 일찍 들어가면 일찍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가방과 소지품을 두는 곳은 따로 있고, 음식과 물처럼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들은 따로 빼놓아서 다른 칸에 두었습니다. 간식과 물은 무조건 챙겨가야 합니다. 기력 보충 이런 문제가 아니라 시험 시간이 2시간 15분 - 쉬는 시간 30분 - 2시간 15분이다 보니, 후반부에 가서는 배가 고파서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그랬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정수기가 없었습니다. 물 또한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입실하면 금속 탐지기도 하고, 무릎까지 바지 걷어보고, 손목 발목 복숭아뼈 및 주머니까지 검사하고 안경도 벗어서 검사했습니다. 들어오고 나갈 때 마다 그렇게 하니 감독관님 지시에 잘 따르면 됩니다. 4. 시험장 입실 후 저는 시험장에서 필기도구(연필 두 자루)와 넓직한 종이 한 장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화이트보드와 마카를 제공했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종이는 작게 쓰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조금 부족했습니다. 종이는 말씀드리면 바꿀 수 있었지만 기존의 종이를 반납해야 합니다. 이전에 풀었던 문제를 확인하고 검산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최대한 종이를 아껴쓰고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볼 수 있게끔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시험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우스가 딸깍이는 소리도 생각보다 잘 들립니다. 그래서 귀 막이용(?) 헤드셋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하다면 사용해도 된다고 감독관님께서 설명해주십니다. 자리는 랜덤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자리에서 응시합니다. 간단한 설명 후에는 컴퓨터로 튜토리얼을 바로 시작합니다.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MOCK exam에서 시작하는 튜토리얼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왼쪽 클릭은 선택, 오른쪽 클릭은 선지 제거, 플래그 사용 등. 그래도 긴장도 풀 겸 조금 읽다가 시험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험 문제는 90문제씩, 총 180문제입니다. 시험 시간은 시간이 남아도 다 치면 그만둘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도 30분 다 쉬지 않고 중간에 들어와서 다음 시험을 진행해도 됩니다. 저는 쉬는 시간에 요약 노트 안 보고 사과 먹으면서 충분히 멍 때렸다고 생각하는데도, 두 번째 타임에는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후반부는 집중력 관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5. 시험 끝 후 퇴실 제출 후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퇴실하시면 됩니다. 필기 도구와 종이를 제출하고 감독관님 지시에 따른 뒤 짐 챙겨서 나가면 끝! 6. 공부 방법 공부 시간: 3달 남짓, 총 385시간.(학기중 2-3시간씩, 방학때 5-7시간씩) 공부 순서: FRA-Corporate Issuers-Equity-Fixed Income-Alternative-Portfolio-Quantitative-Economics-Derivatives-Ethics 내가 느낀 과목 난이도(개념+문제풀이) : Ethics>FRA>Fixed Income>Equity>Economics>Derivatives=Quant>Corporate Issuers=Alternative=Portfolio 개인적으로 공부 순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 공부해야 하는 거고, 어떤 과목을 선행하면 다른 과목에 도움이 된다는 건 그 반대도 같다는 뜻이니까요. 보통 다들 FRA를 처음에 듣길래 저도 따라 들었지만, 초반에 어려운 내용을 들으면 기가 꺾인다거나 하신다면 미뤄 듣거나 다른 과목과 나누어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이요.. 저는 초반 FRA가 진짜 너무 최고로 힘들었습니다. 7. 과목별 공부 후기 (1) 공통 사항 - MOCK EXAM, 에코러닝 풀지 않음. - 슈웨이져 엄청나게 정독하지는 않음. 딱 강의에서 하는 정도만 정독. 문제는 다 풂. - 테스트 뱅크 모든 문제 2번씩 풂(Ethics 제외) - 계산 문제 목매지 말자. 근데 테스트뱅크에 나오는 계산 문제 풀 수 있으면 시험 나오는 것도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처음에 테스트 뱅크 풀 때 모든 과목 반타작 넘게 틀림. 오답 철저히 하고 틀린 것(체크 표시), 헷갈리는 것(세모 표시)해서 개념 무조건 다시 찾아보고 서브노트 보강. - 테스트뱅크 혼자 문제 풀고 채점하지 말고 무조건 강의 내용 듣기! 내가 푸는 거랑 강사님 푸는 거랑 다를 수도 있고, 중간 중간 개념 정리도 해주시기 때문에 진짜 마지막 정리가 가능하다. - 대체로 1.5-1.7 배속으로 들음. - 강의 중 모 강사님께서 언급해주셨던, ‘강의 1회독 및 서브노트 만들기->강의 2회독 및 서브노트 보강-> 테스트뱅크 풀이’ 의 절차를 밟았고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 FRA (비중: 13-17%) - 강의: 권오상 강사님 - 상태: 대학교에서 회계원리 강의 한 번 들음. 선입선출법 같은 것만 알아듣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몰랐음. - 강의 2번씩 듣기, 서브노트 만들기(강사님 판서 그대로 옮김), 적어주신 판서 예시 외우기(서브노트 외우기), 테스트 뱅크 2번 풀기 - 강의 듣고 그 페이지 슈웨이져 적어도 한 번은 정독, 문제 풀면 판서해주신 예시가 생각날 수 있을만큼 서브노트 암기, 지엽적인 개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강의 내용만 외우고 이해하자가 목표 - 처음에는 이해도 안 가고 너무 힘들었음. 포기하지 말고 강의 2번씩만 듣자. 그럼 수학처럼 답이 탁탁 나와서 가장 쉬워질 수 있는 과목. (3) Corporate Issuers (8-12%), Alternative Investments(5-8%), Portfolio Management(5-8%) - 강의: 홍지웅 강사님 - 강사님의 서브노트 하나면 끝. 난이도도 쉬우므로 그냥 강의 듣고 서브노트 외우고 이해하면 됨. - 근데 진짜 의외로 시험 칠 때 문제가 가장 애매하고 헷갈리고 지엽적인 부분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생각되는 과목. 테스트뱅크에서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는데, 지엽적인 문제를 커버하고 싶다면 슈웨이져를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4) Equity Investments (10-12%) - 강의: 유태인 강사님 - 강사님의 서브노트 활용. 서브노트에 많은 개념이 망라되어 있지만 꼭 테스트뱅크를 풀어야 하는 과목. 개인적으로 개념에 비해 문제가 너무 어려웠고, 테스트뱅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다. 슈웨이져나 서브노트를 보면서 개념을 정리하기 보다는 꼭 테스트뱅크를 풀면서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고 계산 문제를 풀이하는 연습을 해야 함. - 관심도 없고 문제 푸는 족족 틀렸던 Technical Analysis (그래프 많이 나오는) 부분은 버렸습니다. 타격 없습니다, 진짜로. (5) Fixed Income (10-12%) - 강의: 김종곤 강사님 - 쉬웠다가도 어려운 마성의 과목. 처음에 들었을 때는 엥 이게 왜 어렵지 쉬운데 하면서 다 이해한 줄 알았는데 두 번째 들으니까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음. - 제공되는 서브노트가 없다. 쌩으로 강의만 들으면 조금 힘들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정리한 서브노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이 방대해서 혼자 서브노트를 만드는 게 힘들고 강사님께서 판서로 따로 중요한 내용만을 필기하지는 않기 때문. - 과목 중 슈웨이져를 제일 많이 읽은 과목. 또한 슈웨이져 정독을 제일 추천하는 과목. 처음에 읽으면 이해 안 간다. 그냥 큰 기대없이 계속 같은 부분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간간히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읽어도 이해 안 가는 건 넘어가는 과감함도 필요! - (6) Quantitative Methods (8-12%) - 강의: 유극렬 강사님 - 경제통계를 들은 적이 있어서 강의를 2배로 틀어놓고 모르는 부분만 집중해서 들었음. 강사님이 버려도 된다고 하는 공식이나 챕터는 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 가설 검정할 때 통계량 같은 곳에서 공식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Z분포 같은 거 말고 뒷부분에 나오는 엄청 복잡한 공식들은 개인적으로 외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공식 외우는 데 집착하지 말고 오히려 진짜 기본적인 개념이나 용어가 비슷한 게 많아서 헷갈리지 않고 확실하게 외우는 게 훨씬 도움된다. - 개인적으로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이 맞지 않아 서브노트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었음. 서브노트는 공식 위주로 적되, 용어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 (7) Economics (8-12%) - 강의: 김형진 강사님 - 경제학 전공이라 쉬울 줄 알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과목. 너무 많은 내용을 압축해 강의하시다 보니 강의 중간 중간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음. - 그렇다고 문제가 쉬운 것도 아님. 문제가 생각보다 어렵고 지엽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는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함. 본인이 슈웨이져 읽으면서 서브노트 정리를 진짜 잘 해야 하고 테스트뱅크를 통해서 모르는 개념들을 꼭 정리해야함. 테스트뱅크 꼭 풀어봐야 하는 과목! (8) Derivatives (5-8%) - 강의: 박정준 강사님 - 서브노트가 진짜 너무 잘 되어 있고 테스트뱅크 용 서브노트도 제공해주신다. 조곤조곤하고 깔끔하게 하시는 강의를 서브노트를 보면서 따라가면 되는 과목. 개인적으로 개념이 어렵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지만 꼬아서 내면 작정하고 꼬아서 어렵게 문제를 낼 수 있는 과목. 하지만 시험에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나오지 않으니 공부할 때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무난하게 개념 정리하고 문제 풀이하면 되는 과목. 근데 테스트뱅크는 너무 어려웠다.. (9)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15-20%) - 강의: 김서호 강사님 - 제일 헷갈리고 짜증나고 어려운 과목 TOP1. 강사님은 강의를 잘해주시지만..! 다들 그렇듯이 인풋 대비 아웃풋이 최악인 과목이다. 강의 1회독하고, 테스트뱅크 강의 1번 들었다. 제공해주신 서브노트 몇 번 읽고 더는 공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테스트뱅크 앞부분을 풀어보다가 공부 한 거랑 안 한거랑 점수가 똑같다는 걸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한 내용 조금+나의 상식을 믿고 시험을 쳤다. 이 과목은 그냥 슈웨이져를 계속해서 읽고 문제를 계속 읽고 풀면서 감을 키워야 하는데.. (이하 생략) - 하지만 비중이 엄청 높기 때문에 버리면 타격이 크다. 그래도 강의 1회독은 꼭 하는 걸 추천한다. 시험 치는데 Ethics가 진짜 끝도 없이 나와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비중이 높은 건 알고 있었지만 시험장에서 직접 치니까 느낌이 완전 다르고 지문도 너무 길고 분명 개념을 알기는 하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되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더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과목이다. 해도 해도 아쉬웠을 것 같긴 하다. 공부하실 때 적당히 조절하셔서 본인 페이스대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다. 시험 문제가 테스트뱅크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그래도 테스트뱅크를 꼭 다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문제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테스트뱅크가 진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합격한다면 합격 후기도 다시 자세히 올리고, Level2도 이패스코리아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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