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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v.1 합격후기입니다 등록일 2009-01-31
이제 1차이고 갈길이 먼데 벌써 후기를?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막 공부 시작할때도 아는게 없어 막막했던걸 생각해보면, 제가 그래도 일단 어떻게 어느만큼 했는지 정도만 말씀을 드려도 이후에 공부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1. 시험준비 당시의 제 상황 우선 저는 경영학과 재학생입니다. 이전에 재무관리를 비롯해 투자론이나 금융론 수업을 들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계관련 과목도 일단 들어둔 터라 기본적인 개념은 잡혀있는 상태였구요. 경제학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에 한번 시험보고나면 다 잊어먹어버리는 식이라 (다른 말로는 바보라고 표현합니다)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이건 아는거니까 넘어가도 되겠다" 했던 것은 Time Value of Money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아 이거 아는데...왜 모르겠지.. 하면서 다 듣고나서 어라 이거였나? 이건가보네.. 하는 식이었어요. 졸업을 한학기 남겨두고 있는 상태였구요 막연하게 졸업은 하기 싫고 + 금융전문가에 대한 막연한 꿈 + 막연한 CFA에 대한 정보 이 막연 3종세트를 기반으로 대학생활 마지막 휴학기간에 CFA Lv.1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졸업 후에 군대를 가야 하는 운명이기에, 취직은 당분간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은 입장이었습니다) 2008년 12월 시험을 목표로 했구요. 시험 준비는 2008년 7월부터 자 해보자~ 이랬지만 여자친구랑 놀고 -_-ㅋ 게으름도 피우고 하다 보니.. 실제로 문제를 풀게 되고 강의를 진지하게 들은 건 9월 말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정도가 아니라 발등이 활활 타오르는 상황에서 학교 도서관 구석에서 강의 듣고 문제풀고 했습니다. 저보다 1년앞서 Lv.1을 패스한 선배는 그거 맘먹고 공부하면 한달이면 된다고 겁먹지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전 그런 천재가 아니기때문에.. 정신없이 준비했네요 ㅎㅎ 2. 이걸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epass에서 동영상 강의 신청해 듣고, 슈웨이져 노트로 공부했습니다. 동강은 FSA Tax와 Lease만 두번, 나머지는 한번만 들었고 슈웨이져도 1회독만 했습니다. 문제는 두번씩 풀어봤구요. 이재남 선생님이 4회독 하라고 계속 강조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a 커리큘럼북은 건드릴 생각도 못했구요.. 어려운 부분에서 좀 참고하고 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때 파이널 강의 듣고 테스트뱅크 풀었구요. 슈웨이져는 문제 다 풀었고, 테스트뱅크는 80~90% 정도 풀었습니다. 커리큘럼북에서는 기출 객관식문제만 풀어봤구요. 그 외에 다른것은 볼 시간도 업었고 굳이 보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구요. 이전에 공부했던 친구가 정리해둔 노트와, 인터넷에 어떤 고수분이 ppt로 내용 정리해서 올려주신 것들도 봤습니다만 처음에는 대단하다.. 이걸 다 알고있다는 말이야? 하면서 주눅이 들었지만 나중가니까 오히려 제가 강의들으면서 필기한게 더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필기한것은 참조는 될 수 있어도 베이스는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 그렇듯이.. 동영상을 들으면서 필기를 꼼꼼하게 하는게 내용정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집중도 잘되구요. 동강을 들으면 LOS순서대로 강의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슈웨이져 집필진을 농락하시면서 당신의 임의로 진행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아무튼 빠진 내용 없이, 어디까지나 지금 동강을 듣고 머리에 잘 남아있는 자신이 아닌 "나중에 강의 들은지 좀 되어 거의 기억 안나는 상태인 자신"을 생각해보며, 이정도면 그때가서 봐도 뭔말인지는 알겠다 싶은 정도까지 기록을 해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다 써둘 필요는 없지만요. 슈웨이져 노트에도 필기할 공간이 꽤 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노트를 따로 준비하셔서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생각날때 꺼내보기도 편하구요. 저같은 경우엔 정리노트 두권에 파이널때 최종정리 한권이 나왔는데 영 내새끼같고 귀엽습니다. 3. 개념정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문제들이 객관식이고, 일정 유형이 보이는 듯도 해서 문제풀이 위주로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기본 개념이 없이는 그것이 잘 되지가 않았고, 무엇보다 실제 시험을 보니 더욱 그랬습니다. 저는 어려운 계산문제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정작 계산기를 두드릴 일도 그렇게 많이 없었어요. (Ba 2 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만, 한동안 안쓰고 놔두면 계산기가 자동으로 잠들어버리잖습니까? 시험보는 내내 안쓰니까 계산기친구가 계속 잠들어버려서 계산문제 나올때마다 On 눌러서 켜야 했어요 ㅎㅎ) 그야말로 개념문제들입니다. 알면 2초만에 풀고, 모르면 고민해도 결론이 안나는 그런 문제들이에요. 물론 다른 부분이 개념들이 확실하시다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몰라도 다른 부분에 관련한 지식을 바탕으로 충분히 유추해내서 풀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건 벼락치기를 하는 저같은 입장에는 해당이 안 되는 말이었죠. 앞서 제가 공책 총 3권분량으로 정리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전 우선 강의를 들으면서 공식 및 개념들을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슈웨이져에서 한 대단원이 끝날 경우에 그 단원 마지막에 있는 연습문제를 풀고, 제가 틀린 문제에서 필요했던 개념, 헷갈렸던 개념은 공책 정리한 것 마지막에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내용을 전반적으로 한번 다 본 다음에는 미련 가지지 말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한달정도 남겨두고 파이널 과정에 들어서서는 강의를 듣기보다는 일단 테스트뱅크를 풀었습니다. 일단 아는것을 바탕으로 테스트 뱅크를 풀고, 정답률이 70후반 이상으로 안전하게 나온다 싶으면 자기를 믿고 넘어가고, 60% 이하로 나오는 과목 (저는 Equity가 그랬습니다..ㅠㅠ)에서는 아니 넌 왜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하고 자신을 자책하면서 얼른 강의 틀어서 보고 했습니다. 단순히 문제풀이 강의뿐만 아니라 관련 개념 정리또한 해주셨기 때문에 (모든 선생님이 그렇 지는 않지만요 ㅎㅎ)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서 강의는 개념이 확실하시면 안들어도 좋겠다 말씀드렸었는데 만일 시간이 어느정도 되신다면 돈 아까워 마시고 다른 분들과 분담해서 부담하시면서 내용 총정리 차원에서 한번씩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공포의 Ethics 시험 보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고있는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녀석은 도무지 봐도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이 되시는 분들께는 괜찮겠지만 저같은 영어 평민에게는 번역도 고역입니다. 무엇보다 약간 아쉬운 것이, Ethics를 담당하신 선생님의 강의 방식이 좀 제가 원하는 것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어주시면서 개념적인 접근보다는 직관적인 접근을 많이 사용하셔서.. 까막눈과도 같은 제가 접근하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강의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별수없이 문제를 닥치는대로 풀어보자고 생각하고 슈웨이져와 테스트뱅크에 있는 문제들을 다 풀어봤습니다. 커리큘럼북 문제도요. 그냥 다 풀었습니다. 풀었던 문제도 또 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Book6를 풀면 70%가 나왔다 50%가 나왔다 왔다갔다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과락이 존재한다는 사실무근의 정보때문에 더욱 괴로웠어요. 사실 다른 과목은 어느정도 풀고나면 이쯤 되었겠다 하는 느낌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놈의 Ethics는 뭐 맞은건지 틀린건지.. 이게 그거고 그게 이건지 도무지 모르겠으니 원 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준 덕분에 과락 여부를 제가 직접 임상체험하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냥 과락이 없다 생각하시고 공부하심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5. 모의고사 꼭 참여해보세요 시험 시즌이 다가오면 epass에서 모의고사를 제공합니다. 유료이기도 하고 무료이기도 한데 가급적이면 꼭 참여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시간에 공부하는것도 좋겠지만 정말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긴장으로 참여해보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 시험은 약간 쉽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Ethics는 오히려 문장이 좀 더 긴 듯 했지만 다른 과목은 상대적으로 짧고 물어보는것도 명확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알면 바로 풀 수 있습니다. 안다고 믿고 풀었다가 틀리기도 합니다만..ㅋㅋ 아무튼 모의고사 문제가 약간 쉽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시험의 체감난이도는 그보다 더 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6. 붙여주기 위한 시험입니다 제가 CFA뿐 아니라 다른 관련 미국 자격증에 대한 경험담이나 관련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들은 이야기가 , 이는 수준 이하를 걸러내기 위한 시험이 아닌,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붙여주고자 하는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공부만 해서는 안되겠지 만요. 특히 저같은 경우엔 전공생인데다 공부할 여건도 잘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Lv.1 수준에서 는 개념의 이해에 큰 어려움이 오는 그런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하면 전공생과 비전공생을 불문하고 누구든지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해요. 모르면 땡이지만.. 따라서 한번 공부할 때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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