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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시험후기랍니다~~^^ | 등록일 | 2004-12-06 |
|---|---|---|---|
| 전 솔직히 두달을 준비했는데. 시험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란 소리를 들어서 한번에 합격하기 위해 책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했습니다. 슈와이져 교재만 3회 정독하고 파이널 리뷰책도 구해서 꼼꼼하게 다 풀어봤거든요.. 1교시 정말 시간 부족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다들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던데..저만 그런건지요. 흠.. 시험문제는 약간 어려웠는데, 생각만큼 굉장히 어렵진 않았습니다. 사실 3시간동안 그정도 난이도면 시간 많이 부족해요.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얼추 다 풀어봄직한 문제지만 시간 조절에 실패한거 같아요.한 20문제는 찍은거 같습니다. 순간 많이 아찔했습니다. 떨어질수도 있겠다.. 통계학에서 shape rato가 엄청 많이 나왔다는 생각만 듭니다. 2교시 맘을 고쳐먹고, 풀수 있는 문제만 후딱 물고 나머지 문제느 스킵하는 전략으로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2교시는 또 의외로 굉장히 쉬웠습니다. 저만 그런건지요..아니면 다른분들도 그랬는지요..머 똑같겠죠. 사람들이 느끼는건. 2교시는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윤리과목도 전지문 꼼꼼하게 다읽을 시간이 있었고, 찍은것도 서너 문제정도..그거야 모르는 문제니깐 그냥 찍을수 밖에 없던 문제들이었구요. 암튼 2교시는 깔끔하게 셤보고 나왔습니다. 시험보고나서 느낀건. 전반적으로 시험 문제는 쉽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좀 부족할뿐 슈와이져책 3회정도 정독하면 다 풀수 있을정도의 난이도랍니다. 파이널 리뷰의 문제는 굉장히 주옥같은 문제들입니다만. 실제 시험에서는 그렇게 어럽게 안나옵니다. 중요한것만 나오구요. 구팅이 문제는 거의 안나옵니다. 일례로 채권 문제 전부 다 푸는데 10분도 안걸린거 같에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좀 어려워하는 F/S 분석이나 채권 파트가 오히려 시험장에서는 윤리과목등에 비해 점수따기가 쉽습니다. 윤리는 한문제 푸는데 3분넘게 걸리는 문제도 있지만 F/S나 채권,주식분석,재무관리등은 개념만 알면 바로 답나오는 문제가 많거든요.. 특히 경제학이나 포트폴리오는 점수따라고 준과목인거 같구요. 통계학도 무난했습니다. 6시간 시험을 본다는게 그리 만만친 않더군요. 셤보고 나면 머리 띵하고 목무지 뻐근합니다. 좀 짜증나더군요. 그렇게 장시간 집중해본적도 없고 그런 장시간 시험 본적도 없고, 기회되시면 모의고사를 한번보고 가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험상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 시간이 없어서 못푸는거지 몰라서 못푸는 문제는 그리 많지 않거든요. 이상입니다. 다른분들 건승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