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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2013년 12월7일 CFA Level 1 합격수기 등록일 2014-01-29
풀고나오면서 합격이라고 자부했지만서도 이거 가채점도 못해보니 노심초사하였지만 다행히 콩그레츄레이션! 이라고 하는군요ㅎㅎ 일단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해서 3월부터 일찍 준비를 해야햇어요. 먼저 정보를 입수하기로는 FRA과목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고 외울 것이 많다고 해서 FRA만 시작했습니다. 학기중에는 공부할 시간이 넉넉하지가 않아서 제일 중요하고 어려운 FRA를 선점해야겠다 생각해서 3월부터 6월까지 한학기동안 FRA한과목만 매달렸어요. 중간중간 학교 중간/기말고사도 봐야해서 FRA하나만 파자파자!! 이렇게 전략을 세웠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FRA 파트는 50-70%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일찍 준비안했으면 더 점수가 안나와서 떨어졌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7월부터 8월까지 하루에 3~4강씩 들으면서 전과목을 돌렸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개인노트필기인 것같아요. 전 괜히 불안한 마음에 시험장 가는 순간까지 스웨져노트, 파이널리뷰 교재 등등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사실 막판에 가장 보기 쉬운건 개인노트 필기거든요. 어차피 마지막 일주일?은 몰랐던걸 다시 다지는 것보다 알고 있는 걸 다시 다져야하기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한 '개인노트 작성'이 굉장히 중요해요. 개인노트는 스웨져를 요약했다거나 커리큘럼을 요약한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 많은 영어텍스트를 다 읽고 요약할 시간도 안되거니와 능력도 안되므로... 모든 교수님들이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고 원리와 원리를 이용한 문제 풀이에 적합한 개념 중심으로 설명해주시기때문에 교수님들이 칠판에 적어주시는 걸 필기했어요. 이때 중요한건, 이 전체과정을 다시 듣기는 쉽지가 않아요. 한번 다 들었다는 자만심과 왠지모를 지루함 때문에 처음 한번 듣고 필기할때 나중에 필기만 보고도 이해할 수 있게 칠판에 적지는 않았지만 교수님들이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나 자잘한 설명까지 다 받아적었습니다. 그래서 후에 강의를 한번 돌리고 나서는 두번째 세번째 들을때는 1.6배속으로 확확들었어요. 이렇게 개념강의를 정리했습니다. ------------------------------------------------------------------------------------------------ 근데 이 시험의 난점 중 하나는 문제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시험이 아닌데다가 관련 영어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 해법을 알고나면 '아 이런문제였구나!' 하고 쉬운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완전 영어문제에 전문 용어가 난무하며, 문제 스타일이 달라서 많이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합격자의 수급을 맞추기 위해 비비꼬는 국내시험들과는 달리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간단하게 답이 툭툭 튀어나오는 식이에요) 이재남 교수님이 입에 달고 다니시는 말씀대로 '미주알고주알 깊게 안나오고 원리원칙대로만 나오니 걱정마시라!' 이말이 정말 맞아요. 그치만...... 이 시험은 기출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풀어볼 문제들이 스웨져노트에 실린 연습문제들과 파이널리뷰로 나오는 문제들 그리고 mock exam 정도인데요. 스웨져노트는 너무 쉽고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풀기가 쉽고, 파이널리뷰는 방대한 문제양과 다소 높은 난이도때문에, 스웨져를 풀면서는 '어 완전 쉽네?'라고 생각하다가도 파이널리뷰가서 탈탈탈.... 그치만 평소 공부는 어렵게 해야 시험장가서 당황하지 않고 아는대로 빨리빨리 풀 수 있는 것같아요. 그러니 mock exam이런거 푸시면서 탈탈 털리신다면 (특히 ethics!) 너무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패스 과정 순순히 따라가시면 문제풀이 실력도 쭉쭉 키우실수 잇을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어려워요. 파이널리뷰와 mock exam...본시험에 비해 어렵지만, 그래서 본시험때 20분가량 시간이 남아돌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개념강의 듣고 문제풀이하고 나서도 뭔가 찝찝해서 하루전날에 잊어먹기 쉬운개념, 또는 정말 필수개념이라 다시한번 상기해야될 개념, 또는 외운것같은데 뭔가 책덮으면 버벅대는 공식들 위주로 저만의 final sheet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된것같아요. 실제 시험장가서 쉬는 시간에 많이 보진 않았지만, 이 final sheet를 만들면서 머리속에서 정리됐거든요. 종합해보자면.....제가 국제시험은 CFA가 처음이지만, 딱 보는 순간 시험의 성격을 알겠더라구요. 1.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이해 위주로 공부를 하면 답을 고르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2. 방대한 양을 주고 서로 서로 꼬아내지 않는다. 즉 두루두루 알아야할 것들만 알면 된다. 3. 양자체는 많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많아야하고, 범위가 많기때문에 자신만의 요약필기노트가 있어야한다. 이 정도로 추릴 수 있겠네요. 한 가지더!! 이 시험은 과목별 비중이 다른 거 알고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거 무시하지 않길 바랍니다. 다른거 평타이상쳐도 FRA 탈탈 털렸다면 fail되는 경우도 종종있고 AI같은 비중 적은거 탈탈 털려도 FRA 만점 수렴한다면 합격할 수 있는게 이 시험입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비중에 맞게 효자과목을 만들어두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FRA는 평타 이상은 못쳐도 지장가지 않게만 받고 채권/주식/재무관리/통계/경제에 평타이상쳐서 만회시키자라는게 전략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암기때문에 문제풀이 부담이 큰 윤리나 이론이 복잡한 포트폴리오 같은건 편하게 풀고 고민하지말자! 였습니다. 윤리는 역시나 50% 미만이였고 경제는 50-70%였지만 채권/주식/재무관리/통계에서 만회할 수 있어서 이외의 부분을 메꿀 수 있었습니다. 현직에 계시고 이 모든 분야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만점수렴은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중/난이도 등등을 고려하여 시험을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 준비해주면 level1은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4년도 6월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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