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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3차 시험 후기와 몇 가지 팁 등록일 2012-08-15
제가 모 카페에 올린 글인데요.. 이곳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해서, 같은 글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시험합격 후 charter 등록과 관련하여 저에게도 메일 한 통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9832047@naver.com입니다. ---------------------------------------------------------------------------------------------------------- 3차 시험 합격으로 길고 긴 CFA 수험생활의 터널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에 후련하네요... 1~2차와 달리 3차 시험은 공부도 어렵고, 워낙 겁을 주는 후기들도 많아서 어찌 공부해야 할지 답답하기도 했는데요 3차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릴까 합니다. 1-1. 3차 시험 도데체 얼마나 어려운 걸까? 3차 시험. 분명히 1차나 2차보다 어렵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3차 시험 문제가 어려운 게 아니라 3차 시험의 컨텐츠가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1차나 2차에서 다루는 내용 대부분이 회계, 재무, 경제학이고 저를 비롯하여 학부에서 경영/경제 전공하신 분들이라면 상당 부분을 수업이나 다른 자격증 공부하면서 대강 아는 내용이었죠.. 그러나, 3차 시험에서 다루는 내용 대부분이 생소한 내용 위주라는 겁니다. (실무 위주) 즉, 어렵다고 말하기 이전에 생소한 내용이 많고, 그만큼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1~2차 준비하듯이 겨울에 시작해서 붙은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 내지 가을에는 시작하셔야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3차 시험 문제는 정말 어려운 건가? 그럼, 3차 시험의 커리큘럼만 어렵고, 문제 자체는 안 어려운 걸까? 물론 문제 자체의 난이도도 2차보다는 어렵고, 그 경향이 매년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장수생들의 경험담) 그런데, 3차 시험의 난이도가 2차보다 굉장히 어렵다기 보다는 에세이 시험에 대한 한국인의 불리함으로 인한 득점 하향화가 3차 시험이 굉장히 어렵다고 느껴지는 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무슨 얘기냐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에세이 점수가 굉장히 나쁘게 나옵니다. (자기가 잘 봤다고 생각해도 실제 채점 결과 보면, 60점 대 내지 반타작에 가깝다는 통계..) 그럼 오후 세션에서 만회해야 하는데, 80점 이상을 득점해야 안정적 합격권에 들어간다는 얘기가 됩니다. (2차 시험에서 객관식을) 70점만 맞겠다고 여유부리던 사람이 갑자기 (같은 유형의 문제를) 80점 이상 맞으려고 한다는 마음가짐에서 난이도는 이미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죠. 그래서, 2차 시험 문제 중 구석탱이에서 나오는 지엽적인 문제는 틀려도 상관없다고 넘기던 사람들이 3차 시험은 구석탱이에서 나오는 문제도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커리큘럼북을 구석구석 다 읽어봐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문제 자체의 난이도만 비교한다면, 객관식 문제는 2차와 3차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 정말 커리큘럼북을 안 보면 안 되는 걸까? 저는 강의들으면서 1회독을 할 때는 슈웨져로 보고, 요약노트를 만들면서 2회독 할 때부터는 요약 노트와 커리큘럼북 문제를 풀고, 3회독 시 커리큘럼 문제와 테스트뱅크 문제를 풀었습니다. 3차 준비하시는 분들 상당수가 커리큘럼북을 다 읽는 방식을 추천하고 계시는데, 과연 그 많은 페이지를 (직장과 합업을 병행하면서)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커리큘럼북 읽는 분들이 처음엔 다 읽을려고 하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중간에 포기하고 수박 겉핥기로 읽거나, 협회에서 주는 요약책을 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슈웨져를 보시면서 슈웨져에 없는 부분을 커리큘럼북으로 보충하고 문제는 커리큘럼 중심으로 보시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관식 커리큘럼 문제 직접 다 풀어보는 것도 정말 시간 많이 걸립니다. (답보면서 대강 이렇구나 푸는 식은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도 하십니다. 슈웨져만 보면, 구석탱이에서 나오는 문제는 못 맞힌다고 하는데, 커리큘럼 수박 겉핥기로 읽어도 그 문제 못 맞는 건 마찬가지고, 한꺼번에 너무 많을 걸 습득하려다 보니 핵심 부분의 문제도 못 맞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구석탱이 문제가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구석탱이 문제 제외하고 다 맞으면 90점 가까이 맞을 수 있고, 핵심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구석탱이에서 나오는 것도 응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커리큘럼에서 문제가 없거나, 부족한 챕터는 슈웨져를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금 등) 3. 에세이는 도데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저같은 경우는 70점 이상에 2개, 50점 미만에 2개, 나머지는 다 중간으로 나왔는데요. (제가 예상한 것보다는 좀 나쁘게 나왔습니다.) 계산 문제를 단답형으로 쓰거나, 설명을 완벽하게 문장으로 쓴 경우는 70점 이상. 문제의 핵심을 빗겨 간 경우는 아예 부분 점수도 안 주는 듯 합니다. 저는 writing을 제법 잘 한다고 생각했고, 4월 중순부터 주말마다 에세이 문제 푸는 연습을 해 봐서 에세이에 큰 부담을 안 느꼈는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정말 점수 짜게 나오는 건 사실이네요. 그런데, 에세이를 서술식 문장으로 완벽하게 쓰는 건 본인의 영어 실력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는 게 우선인 듯 합니다. 절반 이상의 분들이 에세이 문제 다 푸는 것 자체를 버거워 하는 판에 문장을 완벽하게 푸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에세이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자신이 있다면, 조금씩 문장을 길게 써 보는 쪽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4. 기출 문제와 문제 출제 경향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면서 느끼는 것은 에세는 IPS와 Economics, 객관식은 다른 과목으로 출제되던 경향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객관식에 IPS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슈웨져 문제도 도움이 될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중요한 부분 위주로 보고, 시간이 없으니까 중요 안 한 부분은 패스하는 1~2차에서 통했던 방식은 3차에서는 안 통합니다. 충분히 시간을 확보하고, 전 과정을 빠르게 습득하신 후 반복하시면서 이해도를 깊게 가져가는 방식이 수험 목적에 부합한다고 보여집니다. 기출문제는 5년치 이상을 꼭 풀어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에세이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에세이 연습의 가장 좋은 교재입니다. 5. 기타 모든 시험이 마찬가지이겠지만, 3차 시험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이해를 깊이하고,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해 보았는지가 당락의 열쇠입니다. 2차 시험 합격하신 분들.. 지금 빨리 공부 시작하세요... 1년 후 여러분의 기쁨과 좌절이 지금 몇 개월에 판가름납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활기찬 미래가 펼쳐지길 기원해 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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