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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2차 시험후기 | 등록일 | 2006-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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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밑에 레벨1 합겹수기를 장황하게 올렸던 김종석입니다. 시험보고 나서 여러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저 올린글이.. 벌써 조회수가 2000건이 넘었네요. ㅎㅎ 벌써 1차시험 보고 6개월이 흘러서.. 오늘 2차시험 보고 왔습니다. 몇달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술도 끓고 .. 거의 인간이길 포기한(?) 생활을 해오다가.. 오늘 시험 보고나서.. 친구랑 진하게 한잔 했습니다. 오후 세션은 시험 한문제 한문제 풀때마다.. 이제 몇문제만 풀면 해방이다는 생각에.. 집중력이 떨어지던군요..ㅎㅎ 밑에 김기륭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오늘 시험은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높진는 않은것 같았으면서도.. 만만치않았다고 할까요.. 문제는 평이한것 같은데 찍은게 많았다는.. ㅎㅎ 중간중간에 의외에 복병같은 문제들이 숨어있었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저는 레벨2를 공부하면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CFA Institute는 대충 공부한 놈들은 그냥 두지 않더군요.. 계산은 복잡하지 않으면서 LOS의 내용을 fully 이해하지 못하면 풀수 없는 심오한 문제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내는지... 앞으로 레벨2 공부하시는 분들은 장황한 계산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연습보다는 원리에 충실한 학습법이 더 효과적일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역시 CFA시험은 신대표님이 해안이시요.. 정도이십니다.. 다시한번 정말 너무나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제가 합격하면 올리겠습니다.. (왜냐면..제가 신대표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을 제대로 공부 못했기 때문에..). 어찌됐건 오늘 CFA 레벨2 시험은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커트라인이 상당히 올라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문제를 찍은 저로서는 많이 불안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한 것에 희망을 걸 뿐이지요.. 시험보고 난 느낌은 역시 CFA구나.. 입니다.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이상.. 술취한 시험 후기였습니다..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