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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시간은 승자에게는 겸손함을 패자에게는 희망을 준다. | 등록일 | 2009-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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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 발표가 지나간 후 쓰인 게시판의 글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혹자는 69.5점으로 불합격을 혹자는 70.05점으로 합격을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 천양지차로 다가오게 하는 것이 이 시험임을 아는 사람으로서 모든 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험발표가 있었고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으로 어떤 이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험 또한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하루"와 슬픈 1년"이라는 Asymmetric Distribution을 만들어냅니다. 타 시험에 비해 이 시험은 1)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진행된다는 것 2) 공부의 양이나 질이 극히 어려운 것이기에 합격의 기쁨도 크지만 불합격의 슬픔도 더욱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시험은 과거의 대학수능시험과 달리 무조건 해야만 하는 시험이 아닌 우리가 선택한 시업이었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후퇴가 아닌 전진인 이상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길은 열리게 되어 있다라고 일본 경영의 신인 마쓰시타는 이야기 합니다. 쓴맛을 보신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망을 가지고 다시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는 분들에게는 Real World라는 Level4 과정이 이제 시작됩니다. 폭풍우를 헤쳐나갈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신 것을 잊지 마시고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CFA커리큘럼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본적인 원칙을 실제 업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승자에게는 겸손함을 패자에게는 희망을 줍니다. 모든 분들이 마지막에 승리하는 승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최일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