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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3차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도 함께 올립니다 | 등록일 | 2009-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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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선 이재남 박사님을 비롯한 이패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지난 3년간 열심히 강의 및 지원해주신것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2007년 6월 1차 부터 2009년 6월 3차까지 게으르고 인내심 없는 저 같은 학생을 한번의 낙오없이 잘 인도해(?)주셨네요. 저는 아쉽게도 동영상 강의만 신청해서 직접 뵌적은 없지만 한번 인사라도 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매번 시험을 볼때마다 마지막 2,3주 시간 관리에 실수가 많아서 1차때는 파이널리뷰를 신청하지 못했고, (본강의도다못봤습니다) 2차때는 파이널리뷰를 신청하였으나 30%도 풀지 못하고 3차때는 70%정도 풀고 들어갔던것 같네요. 시간관리가 안되고 후회스러우니까 시험들어가기전날 정말 외국으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주로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저는 매번 시험 성적이 저조한편입니다. 저의 공부 방법이상으로 하신다면 더욱 안정적인 결과가 있을듯 싶습니다. 1차때 : 당시에는 커리큘럼 없이 동영상강의를 슈웨이저와 함께 90% 정도 들었습니다. 시험을 2월정도 등록해서 시간이 굉장히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당시 다른과목은 약간씩 덜보더라도 FSA는 가능하면 깔끔하게 정리해 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강의 총 1회 / 슈웨이저 1회독 / 슈웨이저 문제는 다 풀었음 avg50~60% 2차때 : 이번에는 좀더 마음을 먹고 1월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으나 난이도와 커버리지가 확 높아져서 역시 스케쥴대로 진행이 잘 안되었습니다. 4월말이되서야 강의를 1회 마쳤고, 슈웨이저문제를 풀기시작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파이널리뷰를 3주전쯤에 신청해서 어영부영 풀고 또 패닉상태에 접어들어 시험에 응했습니다. 하지만 2차때는 커리큘럼북을 무조건 구입해야해서 커리큘럼에 있는 문제를 가능하면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커리큘럼 리딩은 슈웨이저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만 읽어보고 거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강의 총 1회/ 슈웨이저 1회독 / 슈웨이저문제 / 커리큘럼문제 사실 1,2차에 대한 기억은 많이 남아있지 않네요. 그래도 올해 준비한 시험인 3차는 조금 더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3차 : 강의 총 1회/슈웨이저 1회독 / 슈웨이저문제X / 커리큘럼문제및리딩 마음을 단단히 먹고 12월부터 동영상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1월이 되서 다시 발등에 불떨어지듯이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3차때는 웬지 슈웨이저로 보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강의를 마친 과목은 읽기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과감하게 커리큘럼 리딩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양이 너무 많기때문에 못읽은것이 더 많지만 심도있는 이해를 돕는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해서 강의를 4월말쯤에 마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판단했던건 과목순서면에서 IPS를 너무 초기에 보고 3,4월에 는 다른과목에 집중을 해서 시험이 다가온 5월에는 IPS를 많이 잊어버리고 총정리할때도 상대적으로 준비를 못해서 이번 시험 결과를 보니 IPS중 한문제만 상이고, 한문제 중 , 나머지 두 문제는 50%이하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온날 사실 맘이 무척 안좋았습니다. 3차에서 어렵고 심도 있는 토픽들을 커리큘럼으로 준비를 많이 하였지만 막상 시험에서는 쉬운 토픽을 약간 응용한 문제들이 많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일단 답을 확신 없이 적었기 때문이죠. 예전 3차 오전파트는 IPS가 지배적이었던 반면 최근 트렌드는 individual 및 inst'l IPS말고도 다른과목을 서술형으로 많이 내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각 과목에 대한 서술형 답안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1차때처럼 어느 한 과목에 집중하는식의 전략은 3차에서는 안맞을것 같습니다. 토픽은 방대한데 막상 시험날 출제문제에 해당되는 토픽은 굉장히 적으니 어떤 방식으로 토픽의 웨이트를 나눠서 우선순위를 둬야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딱히 어려워서 혹은 쉬워서 문제로 나오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말 랜덤하다는 느낌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오후의 객관식문제를 풀때 역시 답을 확신하는것보다 비슷하거나 추측성의 답을 많이써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7가지 주제중 5과목에서 <70%가 나와서 이번 시험 합격에 많이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지난 3년간 도움주신 이패스코리아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