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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1차 합격했습니다. | 등록일 | 2007-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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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끝나고 기나긴(정말 시험공부시간보다 더 길게 느껴집니다.) 시간의 기다림 끝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원래 전공이 이공계라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점수도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일단 쓸 데 없는 버리고 궁금해하시는 시험얘기부터 적겠습니다. 본지 두달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Ethics 항상 문제입니다.풀다 보면 꼭 두문제 중에 고민하게 됩니다. 상황이 주어지고 함정을 만들어 놓습니다. 어려운 영어도 나오므로 왠만한 독해능력도 필수입니다.GIPS관련 문제가 안 나올 줄 알고 상대적으로 적게 공부했는데 생각했던 것의 두배정도로 비중있게 나왔습니다. 윤리는 문제를 빠르게 읽으며 키워드가 된다 싶은 단어들을 밑줄 그으며 본 뒤 1~4번을 보며 키워드와 비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십시오. Economics 전 학부에서 계량경제밖에는 경제학 들은 게 없어서 이 과목이 윤리만큼 어려웠습니다. 경제원론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맨큐 한번 읽고 강사님이 중요하다는 국제재무관련 공식이나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이 환율과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만 암기하시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Quantitative 개인적으로 제일 쉬웠습니다.전공이 이공계이고 금융공학관련 수업을 많이 하여 이 부분은 그냥 공부 따로 안했습니다. 고등학교 확률통계 문제 완벽히 풀 줄 알고 학부에서 회귀분석이나 계량경제 1 정도 공부하고 보시면 쉽습니다. Alternative 이 문제는 부동산관련 NOI만 잘 알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Derivatives 쉽습니다.파생상품가격결정의 기본원리와 풋-콜 패러티만 알면 됩니다. 옵션가격이 주가,행사가,만기까지 시간,변동성,이자율 의 함수인 상태에서 블랙숄즈의 가정이 무언지 알고 각 변수들이 옵션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quity&Dedt 이자율의 기간구조를 Y.C와 F.C로부터 끌어내는 법, 콜,풋본드의 특징,듀레이션 구하는 방법,컨벡시티의 의미,주식가격의 결정이론 등에 대해 알면 됩니다.양이 많으면서도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Portfolio 시간이 모자라서 포기하면 대개 이 과목을 포기하는데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모의고사 4번 본 결과(kosfi외에서도 포함) 이 과목 버리면 공짜점수 날리는 겁니다.그만큼 책 한번 보고 CAPM 설명할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면 됩니다. F/S 정말 제일 양도 많고 난이도도 높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윤리만큼 어려웠습니다.일단 현금흐름관련된 문제는 두 토픽정도 나옵니다.그리고 좀 어렵습니다.corporate에서 다루었지만 날림으로 넘어간 governance부분이 F/S와 Aseet valuation에서 생각외로 많이 나왔습니다.강사분들이 쉽게 읽고 넘어가라고 해서 그냥 넘어갈 게 아닌 듯 싶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니 강사분들이 해주셨던 주옥같은 명언들이 생각납니다. 재남선생님:책 3번 볼 정도로 공부하면 꼭 붙습니다.(학원에서 한번,동강 들으며 한번,혼자 공부하며 한번 봤습니다.) 왕건선생님:CFA프로그램을 사랑하십시오. Kort선생님:제일 중요한 건 절실함입니다.진심은 통하게 되 있습니다. 동훈선생님:이제 개발에 땀 날때지요?(시험 2주 남겨두고 정말 실감했습니다.) 오상선생님:여러분!공부는 그래서 보수적으로 해야 하는 거지요?(이 분의 말씀 정말 맞습니다!) 그밖에도 다른 세 선생님들의 명언이 있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안 납니다.ㅎㅎㅎ 체육관에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기술보다 힘이 앞서고,힘보다 용기가 앞선다! 용기를 가지고 죽겠다는 각오로 임한다면 반드시 이길 겁니다. 지더라도 떳떳하게 떠날 수 있을 겁니다. KOSFI교육과정 믿고 잘 따르시고 꼭 좋은 결과 이루어 동북아금융허브 한번 만들어 봅시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