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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Level 1 시험 후기입니다. 등록일 2005-12-05
밑에분은 시험이 쉬우셨다고 하셨는데.. 준비를 많이 하셨나봅니다. 저는 시험이 생각했던것보다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비전공자이고 기초가 없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시험보고 나니, 이론을 정확히 소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는 시험준비기간은 4개월이고, 첫2개월은 캐쉬앤밸류의 온라인 수업중심으로 공부했고, 후반 2개월은 평일은 평균 4~5시간, 주말은 12~15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할당해서, 서머리노트 만들고 여러번 반복하면서 마지막에는 슈웨저 샘플테스트 3회(120문제기준) 풀어봤습니다. 샘플테스트로 풀어봤을때는 120문제중 평균 80문제 이상은 맞춰서.. 이정도면 겨우 합격선에는 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시험은 샘플테스트보다 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더 어려웠다기보다 유형이 다르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특히 단순 계산위주의 문제보다는 생각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LOS의 내용들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계산위주의 문제로 훈련을 쌓은 사람의 경우는 풀기가 상당히 까다로웠을거라 보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확실하게 맞췄다고 생각드는 문제는 그리 많지 않았으니까요.. 특히, 대부분의 문제가.. 한문제 내에서 최소한 2가지 이상의 사항들을 복합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들이었고, 문제의 지문에서 부여하는 상황들이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긴 지문에서 필요없는 정보는 빨리 스킵하고, 필요한 정보만 정확히 캐취하는 능력을 많이 요구했고, 지문이 길어진만큼 당연히 빠르고 정확한 독해능력도 더욱 필요해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해당LOS를 정확히 이해하고있고, 빠른 독해능력이 받쳐준다면 더 쉽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계산이 어렵거나 복잡해서 긴 시간을 요하는 문제는 거의 없었으니까요. 세부적으로는.. Ethics에서는 GIPS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오전,오후 각 4문제씩은 나왔던것 같구요.. 얼핏보기에는 violation인데 지킬건 지켜서 결국은 위반이 아닌 상황도 많이 나왔습니다. 서머리서스텐션에 관한 문제도 오전오후 한문제씩 나왔고, CFAI에서 요구할 경우에는 고객기밀을 줘도된다는 내용에 관한 문제도 오전오후 한문제씩 이상 나왔구요, 관리자의 책무에 관한 내용도 많이 나왔습니다. 경제학에서는 계산문제는 거의 없었고 단순한 정책의 효과를 묻는 문제보다는 응용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떤 상황을 주고 어느나라의 무역수지가 흑자이겠냐는 식으로요. 국제경제쪽 문제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통계학은 의외로 가설검증이나 리그레션에서 별로 출제가 안되었고, 기본개념의 이해와 응용을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스큐니스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좀 있었고, 모기지 월간지불비용을 앞뒤로 묻는 문제등 Time Value of money문제도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F/S와 Corp Finance가 특히 정확한 이해와 빠른 정보캐취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는데, 예를들면 어느회사에 대한 매출액,영업이익,자산,부채,배당,세율,베타,무위험이자율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잔뜩주고 실제 문제는 그중에서 한두개만 캐취하면 풀수있는 스타일이 많았고, 대부분의 문제가 한문제에서 2가지 이상을 물어봤습니다. 듀퐁시스템 응용 문제(net profit margin,Sales,자산,부채,주가,배당금을 주고 를 주고 P/E구하는 문제 등)가 몇문제 출제되었고, 현금흐름표에서도 많이 나왔고, 이연법인세 문제도 여러문제 나왔고, 가장 많이 출제된 방식이 "A회사는 쿠폰본드로 조달하고, B회사는 쿠폰없는채권으로 조달하고있는데 어떤 애널리스트가 A회사의 CFO는 overstate되어있고, B회사의 CFF는 Understate 되어있다고 말했을때 이 애널리스트의 표현이 올은가? - 보기 A :CFO는 yes, CFF는 yes, B: CFO는 yes, CFF는 No 등" 이런 식의 문제가 매우 많았습니다. 캐피탈리스와 오퍼레이팅리스의 효과 묻는 문제도 많았고, LIFO리저브 묻는 문제도 많았고, Ratio문제도 단순계산보다는 "어떤 회사가 Trading과 관련된 Note Payable을 상환했고, Inventory는 얼마가 늘었고, A/R은 얼마가 줄었을때 Current Ratio가 감소했다면, 애초의 Ratio는 1보다 컸겠는지를 말하고, Quick Ratio값도 말하라" 라는 식의 응용문제이면서 2가지를 묻는문제가 많았습니다. Asset Valuation 에서도 계산문제는 별로 없었고, 기본개념의 이해와 응용을 묻는 문제가 많았고, 멀티스테이지DDM, 채권 듀레이션 이해도 묻는문제, 뮤추얼펀드와 ETF에 관한문제, 부동산 income어프로치, effective duration과 convexcity의 상관관계, Z-spread이해도 묻는문제, OAS 이해도 묻는문제, 포트폴리오듀레이션의 리미테이션 묻는문제, ABS 등등 각기 기본개념을 정확히 알고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배당무관이론 문제도 있었고, 일부로 시간끌기용 문제도 꽤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어떤 회사가 작년에는 무슨 사업이 있었고, 올해와 내년에는 어떠어떠한 사업이 있을거라 예상되고 각 사업은 NPV와 IRR이 어떤데... 하면서 장황하게 나가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이회사의 사장은 residual dividend policy를 선호하고, 이런 사업들을 위해 어닝을 전부 재투자하겠다고 공시했을때 주가가 떨어졌다면 가장 어울리는 이론은? 이런식의 문제도 종종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 생각나는 부분은 이정도이고, 결과가 너무 궁금하네요. 1월 중순에 발표하는걸로 알고있는데.. 12월시험은 좀더 빨리 발표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시험보신 다른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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