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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1차 시험후기 | 등록일 | 2005-12-05 |
|---|---|---|---|
| 안녕하세요, 어제 1차 보고 왔습니다. 제 경우는 전공도 영 딴판이고 회사도 비금융권이고 해서 준비기간을 꽤 오래 잡았습니다. 8달 정도? 오프라인 강의 들을 시간도 없고 해서 백프로 온라인 강의로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평균 하루 1.5~2시간 정도는 공부했지 싶네요. 온라인 1번씩 듣고, 슈웨져 노트 리뷰 3번, 마무리는 슈웨져 노트의 샘플노트, 슈웨져 온라인 샘플, 파이날 리뷰, 모의고사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다르다보니 좀더 세심하게 준비하려했지요. 시험은 결론적으로 준비했던 것에 비해 쉬운 편이었습니다. 특히 강사님들이 찍어준 것 치고 벗어난건 거의 없었습니다. 파이날 리뷰와 최종 모의고사, 그리고 마지막에 배포된 중요포인트 노트는 거의 일백프로였던듯 합니다. 그 노트 덕분에 제 경우엔 시험 전날까지 포기하고 있던 부동산의 after-tax cash flow를 요약 노트 정리 보고 풀수 있었습니다. 6월 시험 문제중에 12월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던데, 그 덕인지,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풀어본 것과 거의 동일한 문제도 일부 출제되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문제를 비교해보면, 듣던대로 오전 오후 동일한 LOS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매우 컸습니다. 밥먹으면서 어떤 분들은 오전에 안나온 부분을 봐야한다고 대화하는걸 엿들었는데, 이 부분도 역시 강사님들이 옳았습니다. 오전에 나온것을 점심때 다시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주효한 듯 합니다. 시간 관리는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좀 풀어본 덕이기도 하고, 특히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슈웨져 온라인 샘플의 경우 계산문제로 사람 골탕먹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 셤에서는 그런 경우 없습니다. 샘플 문제의 질을 비교해본다면 파이날 리뷰, 모의고사 > 슈웨져 노트 > 슈웨져 온라인 순서인듯 합니다. 슈웨져 온라인은 시간관리 연습에는 매우 좋지만, 출제 경향을 잘 못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 보고 나니 다음 시험도 금방이네요. 개인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하거나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어 참 난감합니다. 이번도 온라인 강의의 힘을 한번 믿어보아야지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