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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등록일 2009-12-08
리츠(REITs)로 알려진 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로 회사를 옮기고, 재무제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업무가 참 힘들어지겠구나 하는 막연한 생각에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 기왕에 하는거 좀 어려운 걸로 해보자는 결심에 올해 목표를 level 1 pass로 잡고 6월 정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대망(?)의 시험을 치렀고요. 후기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고 해서 여러분들이 쓰신 글을 읽고 감을 좀 잡고 써보려고요.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왔었는지를 일일이 기억해서 쓴다는 것은 좀 무의미 한 것 같고요.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혹시 떨어지게되면 공부를 어떤 스타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겠구나라는 저만의 생각을 써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이제 새롭게 시작하실 분들에게도 그게 더 나을 것 같고요. 올해 6월부터 동영상강의를 세번 듣자는 목표를 세우고 강의를 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한 번도 간신히 들었지요. 전체적으로 문제를 봤을 때, 소위말하는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부분을 심화해서 나온다기 보다, 레벨1에 충실하게 즉 배경지식을 두루두루 폭넓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시험에 나올 부분이 어디인가 초점을 맞춰서 공부하신다기 보다 저처럼 비경영권 출신이라면 백지상태에서 하나씩 알아가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시험을 보는 목적은 패스를 하기 위함이나, 자칫 시험에만 초점을 맞춰 넓은 시야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정작 패스도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글에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만 몇몇 파트의 깊이있는 학습보다는 비록 얇지만 폭넓은 마인드가 있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문제를 풀면서 들더라고요. 시험을 볼 때의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모든 일을 할 때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시험은 특히나 그런 것 같습니다. 긴장한 상태에서 오전세션을 시작하면서 솔직히 이런 표현은 좀 재수없다하실지 모르지만 '내가 이정도 문제 풀려고 그 고생을 한거야?'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오후도 이렇게 나오면 패스는 무난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은 여지없이 들어맞더라구요. 전날 잠을 설치고 나서 급격히 떨어지는 컨디션에 핑계를 대기에는 분명히 오전에 비해서는 까다로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막 모자라는 식은 아니었고요. 컨셉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형태의 문항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웨이저노트의 별도로 되어 있는 테스트 북에 나온 문제가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사실 시험을 치르기 일주일 전부터 해당 문제를 보면서 이런게 나오겠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몇몇 문제는 정말 나오더라구요. 꼭 풀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요. 너무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읽으시다가 짜증나셨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 제가 다시 읽다가 그냥 올리지 말까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으니.. 그렇다고 악플은 달지 마시고요. ^^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시험보신 동지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고요. 정말 노력을 하신 분이라면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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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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