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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간단한 LV1 후기(대학생) | 등록일 | 200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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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추위와 싸우며 서브노트로 마지막한문제까지 잡으려고 안간힘 쓰던게 바로어젠데 벌써 아득한 느낌이네요. 사실 합격 발표라도 나면 써볼까 했지만, 그럼 그새 까먹을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 올려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지만, 오전엔 개념문제 위주의 간단한 문제가 출제 되어서 많이 쉬운 편이었습니다. 테스트뱅크는 물론이고 이패스모의고사나 목 exam보다도 쉬운 느낌? 다 푸니깐 1시간 가량 남아서 일부러 한숨 돌릴 겸 화장실 다녀올 여유도 있더군요. 제가 alternative는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했었는데도, 별표 친 문제가 10문제안팎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물론 틀린문제는 훨씬 많았겠죠^^;) 오후시험은 집중력도 떨어져서도 그랬지만, 정말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복잡한 계산문제도 많이나오구요. 파생이나, 채권, FSA ratio 문제 같은 것들도 한번 꼬아서 낸 느낌? 나름 Quant는 정말 자신있다 생각했었는데, 거기서도 헷갈리는 문제들이 꽤 있었습니다(물론 제 공부 부족이었겠지만..ㅠ)그리고, 정말 작은부분에서도 상당수 나온 것 같았씁니다.(마치 제가 첨 본것 같은 내용들도...) 확실히, 선생님들이 강조하셨던, 넓은 부분에서 깊지 않게 나온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더군요. 저는 대학생(비경영대)이고, 영어도 그렇게 잘하는 편도 아니고, 아직 실무경험도 없어서 시작하면서 이거 괜한짓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잔뜩 안고 시작했는데요. 분명한 건, 6개월정도 기간 동안, 학원(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강의 충실히 따라가면서 복습정도만 꾸준히 해줘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시험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좀 더 자세한 리뷰는 발표가 난 후에 하도록 할게요.) 추위와 싸우며 시험보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구요, 1차 성적을 받고, 2차준비시작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