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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Level 3 후기 올립니다... | 등록일 | 20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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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합격 메일 받고 기쁨보다는 더 이상 좌절하지 않아도 되고, 더 이상 가족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공부를 병행하시는 모든 분들의 고충이겠지만, 저 역시 직업 특성상 회사 일과 병행하면서 공부를 위한 절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저의 공부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IPS : 비영어권인 아시아계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며, 저 또한 많이 힘들어 했던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패스 코리아 강사님들의 강의를 위주로 하고, 기출 문제 정독하면서 풀어 보았습니다. 고득점이 힘들 것 같아 면과락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했는데, 역시나 성적은 저조했습니다. 2. 경제학: 경제학은 작년, 올해 모두 예상외로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던 부분입니다. 경제학은 다행히 제가 예상한 문제가 출제되어 나름 고득점했습니다. 다른 분도 아마 고득점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3. Fixed Income 채권 분야도 기본적으로 동영상 강의를 위주로 공부했고, 파이널 리뷰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습니다. 채권 분야도 동영상 강의와 파이널 리뷰 풀이로 충분히 커버 가능했습니다. 4. 파생 공부할 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막상 점수가 안 나왔던 부분입니다. 5. asset allocation, Monitoring and evaluation 이 부문은 박인화 강사님이 워낙 꼼꼼하게 강의하셔서, 강사님 강의만으로 전 범위가 모두 커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도 강의 내용에서 벗어 난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6. 윤리 및 GIPS 투입 대비 효율이 낮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Ethics는 해마다 난이도가 달라 정말 종잡을 수가 없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GIPS는 객관식으로 출제되어 풀만 했던 것 같습니다. Ethics보다는 GIPS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나머지 과목들도 동영상 강의 + 파이널 리뷰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실제 회사 생활하면서 "각론 강의 + 파이널 리뷰" 이상의 공부 조합은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이 시험은 난해한 지식을 테스트 하기 보다는, 최소 2년 반 이상의 "꾸준함"과 "성실"을 테스트 하는 시험인 듯 합니다. 혹여나 올해 원하는 성과를 이루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는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성심 성의껏 강의 해 주신 이패스코리아 강사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