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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레벨 1 수기 | 등록일 | 2010-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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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 삭제가 안되네요 써놓고지워지나 봤더니 민망하게... 무엇보다 준비했던 시간과 시험의 느낌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7월 말에 공부를 시작했고, 8월 반달 간 다른 자격증을 공부했으니까 약 105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105일동안 추석이나 주말 포함해서 하루 10시간 정도씩 꾸준히 해나갔구요 동영상 약 200개 되었던 것 25일 정도 걸려서 일회 수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 느낌을 알아본다는 느낌으로 다 돌리고 난 후, 차근히 한과목씩 1.4배속으로 다시들으면서 내용을 상기시키며 복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세달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테스트뱅크 책을 받았는데 어느정도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그날 깨졌습니다. 문제를 거의 절반도 못풀겠더군요.. 약 10일간 테스트뱅크와 복습 다시해보고 어려운 계산 다시 풀어보고 그렇게 시간을 썼고 마지막 일주일에 커리큘럼북과 스웨져모의고사를 풀었는데 테스트뱅크에 적응된 탓인지 테스트뱅크문제보다 훨씬 쉬워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부터는 계산문제만 반복해 풀어보았는데 그 전까지 있던 약간의 찝찝함이 있어서였어요 계산문제에 막히다보면 그 기분이 참-_- 계산문제는 익숙해지는것이 답인 것 같았습니다. 시험은 대체로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보다 쉬운 느낌이었구요. 선생님들께서 잡아주신 개념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특히 강조했던 부분에서 나왔던게 신기했습니다 그 예가.. FRA에서는 디펜시브 기간 구하는 거랑 배당이 어느 CF에 들어가는지 등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이 다수 있었음 대체로 이패스 강의 두번정도 듣고 그에 맞춰 공부하신다면 큰 무리 없게 합격하실 거 같아요(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윤리 윤리가.. 어려웠어요. 흔히 하는 말로 아리까리한 문제가 다수 나온 거 같았습니다. 답이 확 보이는 문제가 한 6~7문제 있었고 POT위반이냐 MNI위반이냐 둘다 위반이냐 등의 모호할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있었습니다. 깁스는 선생님 강의와 문제풀이로 커버되는 정도였구요 FRA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서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두줄을 넘어가지 않았어요.. 계산문제도 그냥 기본정도? 오전섹션에 감가상각법을 DDB법으로 150%한다는 문제가 나왔는데 이건 못풀었어요. 그리고 갭과 IFRS의 차이 물어보는 거에서 object이냐 measurement이냐 quality이냐 묻는거 아리까리했음.. 스웨져에는 찾아보니까 그 차이를 물어봤던 단어가 안나와있어서 당황했구요 hechXXXX이런 단어였는데 패스했고 대체로 중요한 챕터보다도 그 주위에서 많이 나온다는 말이 맞아서 약간 당황했네요 fraud쪽은 안나왔고 Cogs 구하는 거 정도랑 해서 그래도 강의만 잘 들었으면 따라올 정도였어요 나머지 과목들은 정말 말 그대로 평이했네요 스웨져모의고사정도였던 것 같았고 음...... 보람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도 시험나름이지만 개인적인 공부에 너무 재미있었던 삼개월이라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결과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강의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공부하면서 웃어본 것 참 기분좋더라구요! 삼개월준비하면서 될까 하는 의구심도 많이 들고 포기하고 싶기도 했었는데 노력이 사람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말자구용! 아래 글 민망합니다(제꺼) 운영자님 지워주세여!!! 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