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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레벨 1 시험 수기 | 등록일 | 20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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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느낌은 1) mock보다는 쉽다 (적어도 느낌상으로는?) 2) 역시 계산보다는 개념 위주 문제들 test bank는 풀다보면 계산 문제가 꽤 많았고, 그래서 그 비중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실전에 가보니 계산문제는 비중은 확실히 덜했던것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념문제는 개념만 잘 잡혀있으면 거의 바로 답을 고를 수 있거나, 아님 대략 educated guess로 찍고 넘어갈 수 있지만 계산문제는 연습이 안되있으면 푸는데 시간을 쏟아놓고 다른 답이 나오거나, 틀린 답으로 유도된 답을 구하거나 등등 시간과 점수를 둘 다 깎아먹는 문제가 되기 쉽기 때문에 계산문제 연습을 잘 하고 가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전이 mock이나 슈웨이저보다 쉬웠다고 느꼈던건 - 정말 쉬웠거나, 아니면 - 나름 개념을 안다고 생각해서 나름 고민해서 틀린 답을 선택 (그래놓고 쉬운데? 라고 생각) 시험장을 나오면서는 "과연 내가 준비가 잘 되서 쉬웠던 것인가, 아니면 준비가 안되서 쉽다고 느꼈던 것인가"라는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열심히 했기에, 전자이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기억나는 만큼만 써봅니다. Econ.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계산-개념문제 비중과) 마찬가지로 test bank에서 macro econ쪽에서 많이 헷갈렸었고 (cost push, demand pull 등등) 비중도 컸는데, 실전에서는 240문제 x 10% = 총 24문제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런 AD, AS 등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의 수가 한정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FRA mock 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FIFO, LIFO 관련 기본적인 문제도 나왔구요 Indirect, Direct method 관련 문제들도 기본 개념을 아시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구요. Interest/Dividend paid/received 에 따라 GAAP/IFRS에서 c/f 구별 전부 다 나열할 수 없지만 결국 수업시간에 강사님(들)께서 여러번 커버해 주신 내용들로 충분히 거의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던것 같습니다. (비중이 높기때문에 공부하시는 분들이 FRA 공부 전략을 짜실때 수업에 충실하시면 왠만큼은 커버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맨 마지막에 공부했던 fraud, shenanigans 등은 안나왔네요. Deriv. 오전이 좀 더 쉬웠고, mock exam보다 전반적으로 더 쉬웠고 계산 비중도 덜합니다. Quant. Bayes 나왔구요. hypothesis testing쪽은 평이하게 나온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은 평소에 그나마 자신이 있었던 것들이고, 또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어서 패스합니다. 1월 말에는 합격수기를 올릴 수 있음 좋겠네요. 다른 응시자분들께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