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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Level 1 합격했습니다. | 등록일 | 2010-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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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A 시험과목 중 경제와 통계를 제외하곤 처음 공부하는 거라 내심 불안했는데 pass 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특히 Ethics은 동영상강의 1번 들은 정도여서 시험장에서 찍다시피 한 문제가 절반이었는데 다행히 50%이상 맞췄네요. 운이 따라 준 것 같네요. 강의 열심히 해 주신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Level 2도 열심히 해서 합격하겠습니다. ^^ 아래에는 CFA 공부관련 고민했던 점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 1. 서브노트? 합격 후기에 보면 서브노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글이 있고, 저도 이 때문에 서브노트를 만들지를 두고 고민하였습니다. 먼저 Level 1은 객관식 시험이고 교과서 전체에서 고르게 문제가 나옵니다. 그런데 서브노트 작성하면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교과서의 구석진 부분까지 정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브노트를 만들기 보다 교과서 회독수를 늘리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을 택했고 나름 효율적 공부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Test Bank 문제/ Curriculum Book 문제 저는 schweser 교재와 Curriculum Book 의 문제만 풀었습니다. Test Bank 문제도 풀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풀지 못했고 시험을 볼 때 거기서 문제가 나오면 어쩌나 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시험문제를 보니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어렵다고 느낀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공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나온 문제들이었지 강의 중에 중요하다고 말한 부분을 꼬아서내는 형식의 문제들은 아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schweser 교재/curriculum Book의 문제만으로 시험대비에 충분하다 못해 넘치며 특히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풀지 않아도 됩니다. 고로 TestBank문제는 시간이 없으면 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Ethics 초기에 공부해 두지 않아 시험장에서 후회를 많이 한 과목입니다. Ethics 을 생각하면 삼국지에서 조조가 말한 "계륵"이 떠오르는데, 그 이유는 공부하자니 공부를 해도 맞출 수 없는 문제들이 많고, 공부를 안하자니 1,2,3차 공통과목에다가 시험비중도 높다는 점 때문입니다. 저는 나중에 공부하자고 미뤄뒀는데 막판에는 더 시간이 없어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Level2를 미리 공부하면서 Ethics 부터 공부하고 있는데 다른 분께서는 저같은 우를 범하지 마시고 초반에 Ethics을 공부해 두셨으면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