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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 제목 | 한해 또 거사를 치르고(Level Ⅱ후기...) | 등록일 | 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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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도 이렇듯 정신없이 보내나 봅니다. (아직 6월은 남았지만.. 쩝 ^^;;) 어떤 문제들이 나왔나는 기억이.. -.-;; 시험의 전반적인 느낌만 간단히 적고 넘어가겠습니다. 지송.. 전반적인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봅니다. 오전시험은 지문이 다소 짧아서(Item별 한페이지 분량) 시간이 충분했다고, 그다지 꽈서 낸 문제도 없었던듯 하고요.. 오후시험은 지문도 길어지고(한페이지반 쪼금 넘는 분량, 표있으면 3페이지) 쪼금 까탈스런 문제가 출제되어 약간 빡빡하게 봤습니다. (영어 실력 별로 안좋습니다.. 오해 마십시오.. 욕한분들 반사 ^^) 1차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점은 Item Set으로 시험을 치루다보니 과목당 전체 내용에서 출제하지 못하더군요. 운좋으면 아는 부분에서.. 재수없음.. ^^;; 계산기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많이 차이가 났고, 스웨저에서 설명하지 않는 부분에서 몇몇 문제가 출제된듯 하고요. 차기 시험응시하시는 분들께 몇가지 Tip제공.. 2차는 세세한 것 치사하게 묻지 않습니다. 나무보다는 숲을 볼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달달 외워봐야 소용없는듯. 참고로 이번에도 1차와 다름없이 과목별 10장 이내로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1차때는 마지막주에 정리한 것 2번보고 Ethics 한번 읽는 것으로 준비 쫑냈는 데 2차는 그것보다는 전반적인 내용 숙지가 필요해 별도움 못받은듯.. 책 여러번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비중 높은 과목은 당연 후반부에 한번 더 읽어주는 센스.. 외우지 말고 가볍게 읽으세요.. 예상출제 비중과 다소 차이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Ethics가 18문제(15%), Quantitative가 12문제(10%), Portfolio가 6문제(5%)... 같이 고생하시는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여러번에 응시말고 한방씩에 끝냅 시다. 말을 너무 쉽게 했는지 모르겠네요..(1차 재수했음.. T.T) 회사도 다녀야 하고, 사람들 만나서 쐐주도 마셔야 하고, 이쯤되면 집안에도 관심가져야 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애들 있으면 놀아줘야하고...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것 많이 포기해야 하기에 이왕이면 짧아야 한단 생각 에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해가 갈 수록 젊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긴장을 하게되네요. (선배 시험칠때 가방지키러 2001년도에 갔을 때는 중고참 선배님들이 많이 보이시던데.. 요즘은 후배님들이 더 많은듯..) 여러분들 우리 더 힘냅시다. ^^ 월드컵 재대로 한번 즐겨봅시다.. 2차 응시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3차 후기 적으면 좋겠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