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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FA lv 1 2월 시험 후기	등록일	2022-03-25
#이패스프렌즈 CFA lv1 2월 시험 후기 1. 준비 기간 회계, 재무에 베이스가 있는 경영학 전공 학부생이며 이번 시험이 3번째 시험이었습니다. CFA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는 약 2년 정도 되었으나 이번 시험을 준비할 때는 3개월에서 4개월 기간 정도 준비했습니다. 2. 학습 방법 과목 수강 순서: FRA -> Corporate Issue -> Equity -> Portfolio MGT -> AI -> Quant -> Fixed Income -> Derivatives -> Economoics -> Ethics 1) FRA 권오상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 내용의 이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칭 시켜주시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한번 이해를 하게 되면 내용을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목의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시간 관리를 위해 공부를 하다 이해가 되지 않거나 암기 위주의 파트들은 가볍게 보고 넘겼던 것 같습니다. 2) Corporate Issue 홍지웅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성향과 매우 잘 맞는 스타일의 강의를 진행 해주셨습니다. 각 LOS 마다 요약을 하시고 요약노트를 제공 해주시는데 이 부분이 강의를 수강하는데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강의인 재무관리와 내용이 매우 유사하기에 전공생인 저는 공부하기 수월 했습니다. 3) Equity 유태인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유태인 강사님도 마찬가지로 슈웨이져 요약 핸드아웃을 제공 해주십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슈웨이져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사님이 제공해주시는 핸드아웃만 봐도 충분히 Equity는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주식이나 관련 경험을 해보시는 분들은 낯이 익어 편리하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Portfolio mgt 홍지웅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을 싫어하셨던 분에게는 살짝 거부감이 들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수강하고 학습하다보면 금새 익숙해져 이 기간만 잘 넘기시면 CFA 과목들 중에서 제일 쉬운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AI 출제 비중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로도 공부량이 적기도 합니다. 그냥 가볍게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것 정도만 들으시고 핸드아웃 3번 정도 정독하시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학습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목 또한 CFA 과목 중에서 제일 쉬운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6) Quant 퀀트의 경우 개인적으로 아무리 봐도 이해가 100%되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난이도만 봤을 때는 고등학교 수준 정도인 것 같은데 고등학생 시절에도 수학에는 재능이 없어서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만일 저는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더라면 EBS 수학 통계과목 인강을 수강을 하고 해당 강의를 들었을 것 같습니다. 7) Fixed Income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말로만 설명하시는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학습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강사님의 강의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놀라시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집중도 많이 되었던 과목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8) Derivatives 파생 강사님도 핸드아웃을 제공해주십니다. 솔직하게 이 분 강의도 핸드아웃만 보면 그냥 다 커버가 될 정도로 핸드아웃이 매우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학습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도 저는 파생 파트의 슈웨이져를 거의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도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에 크게 지장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Economics 일부러 학부수업에도 경제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빠르게 이해가 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수강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강사님께서 사담을 되게 오랫동안 하신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빨리넘기기를 꽤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사님의 강의력은 매우 좋으니 만족했습니다. 10) Ethics 강사님께서 설명을 진짜 정말 잘하십니다. 이 강사님의 발표를 우연히 참여한 행사에서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고 있었던 것 같스빈다. 그정도로 강사님의 강의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어떠한 방식으로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해주시는데 그걸 그대로 따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윤리는 문제를 많이 풀고 케이스를 많이 접해야한다고 생각해서 Pratice exam, Mock exam 등 풀 수 있는 거는 다 풀었던 것 같습니다. 3. 시험장 후기 CBT로 전환된 이후 토플 시험을 보는 곳과 동일한 시험장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제가 가봤던 곳들은 그냥 똑같았습니다. 대신에 시험장 마다 연습장을 종이와 펜을 주는 곳이 있고 보드마카와 연습장을 주는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시험장 마다 다른 것 같아서 랜덤인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 지정된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게되면 빨리 시험을 보고 빨리 끝내면 빨리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결론 저는 강의 수강 -> 특정 과목 슈웨이저 노트 정독 -> 단권화 작업 -> 테뱅 -> Mock 순서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Mock exam과 유사하거나 약간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CBT 전환 이후에 합격률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공부를 하실 때 진짜 만점 받겠단 마인드로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이전에 시험 칠 때는 70%만 받아도 합격한다고 했었는데 실제 성적이 70% 이상이 나와도 불합격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안일했구나라고 후회를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 부분에서도 무조건 문제가 출제가 됩니다. 그래서 가볍게라도 전체적으로 다회독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3번의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패스프렌즈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이패스프렌즈 측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향후 Level 3까지 이패스코리아를 꾸준하게 이용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개념문제 60%, 계산문제 40%, 비전공자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