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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질의응답>기술자격증>공조냉동기계>게시판>학습질의응답

제목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9-05-27
안녕하십니까?

답변드립니다.

2006년 7월 9번문제 답변입니다.

1.배관 및 덕트에서 마찰손실값 계산은 여러 경로가 있을 때 마찰손실값이 가장 큰 경로의 마찰손실을 구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길이가 가장 긴 경로가 마찰손실이 가장큽니다.

2.공조기가 직렬로 연결되어있다면 질문하신대로 공조기 4대의 코일저항을 모두 더해주어야 합니다.

3.공조기가 병렬로 연결되어있는 경우는 공조기1대의 코일저항만 더해주면 됩니다.(이번 문제도 공조기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그림을 보시고 물의 흐름 경로를 그려보시면 확실하게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1경로: 물은 펌프->B점->B공조기->환수관으로 나와 C,D,E 공조기를 통과하지 않고 E'점으로 흐른다.

2경로: 물은 펌프->B점->C점->C공조기->환수관으로 나와 D,E 공조기를 통과하지 않고 E'점으로 흐른다.

3경로: 물은 펌프->B점->C점->D점->D공조기->환수관으로 나와 E 공조기를 통과하지 않고 E'점으로 흐른다.

4경로: 물은 펌프->B점->C점->D점->E점->E공조기->환수관으로 나와 E'점으로 흐른다.

이 1~4의 경로 모두 공조기가 겹치는 경로가 없고, 공조기 1대만 물이 통과합니다.(공조기가 병렬로 설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서 배관의 마찰손실을 계산할 때 공조기 1개의 코일저항만 더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배관경로의 길이는 1~4 모두 동일합니다.

2006년 9월 3번문제 답변입니다.

폐회로의 경우는 펌프에서 올려준 배관의 높이에서 다시 내려오므로 펌프에서 올려주어야 하는 실양정이 없는 것입니다.

다만 물을 흐르게 하는데 필요한 힘인 마찰손실만 있는 것입니다.

문제의 배관에서 h 높이에 있는 물탱크까지의 물은 펌프가 가동되기전 이미 채워져 있었던 것으로 펌프의 양정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배관에서 h높이에 있는 물탱크에 물이 채워진 상태는 펌프가 가동되든 펌프가 멈춰있든 관계없이 항상 h높이 만큼 물이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펌프의 양정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폐회로에서 펌프의 양정은 폐회로 배관 및 장비의 마찰손실이 전부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빕니다.

강사 임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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