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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질의응답>국제자격증>AICPA>게시판>학습질의응답

제목 대체 자동 로그아웃 시간 제한이 몇 분입니까? 등록일 2009-09-25
아래에도 자동 로그아웃 됐다고 글 올렸는데, 또 올립니다. 이번에는 10강을 듣는 중이었는데, 자동 로그아웃 됐습니다. 해외에서 수강하다보니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교내에서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인터넷이 빠른 곳을 찾아가면서 합니다. 방학 동안엔 학생들이 없어서 그나마 버퍼링을 참아줄만 했는데, 개강을 하고나니 1분 듣기도 힘드네요. 버퍼링이 너무 잦아서 아예 모두 로딩을 시켜놓고 듣기 위해 일단 pause 해놓고 나중에 들으려고 하죠. 그러다가 또 중간에 버퍼링이 생기면 또 로딩을 시켜놓느라 기다리고요. 제가 굳이 강의마다 3번씩 채워 듣는 이유도 그겁니다. 도무지 버퍼링 때문에 집중이 안 돼서 반복해서 청취하는 거죠. (버퍼링까지 이패스측 문제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전 3번씩 들어야 한다는 거죠.) 어제 10강을 듣다가 거의 끝날 때쯤 됐는데 또 버퍼링이 있길래 (강의 중간에 자꾸 버퍼링 생기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모르실 겁니다) 정지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와중에 딴짓 좀 하면서 시간 보내고 다시 들으려고 보니 창이 닫겨져 있네요. 또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버퍼링 심해서 정지시켜 놓고 딴짓하면서 기다렸는데, 정지시켜 놓은줄 알았던 동영상이 정지가 안 되어 있던 거죠. 지 혼자 끝까지 플레이되서 끝나는 경우... 황당하죠. 아래에 수강횟수 줄여달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왜 자꾸 로그아웃이 되냐고 물었죠. 이패스코리아 그 어디 한켠에 "정지해놓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됩니다"라는 안내문이 있습니까? 그런 공지도 없고, 안내사항도 없으며, 설사 그런 안내문이 있다 하더라도 사용자 입장에서 모를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근데 아래에 담당자께서 제가 쓴 글에 답변하신 7829번 게시물을 한 번 보십시오. 마치 제가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마냥 아이피 주소에 수강 시간까지 죄다 기록을 파헤쳐 읊조리고 계시네요. 제가 무슨 범죄자입니까? 마치 '우리는 다~ 감시하고 있으니깐 요령 피울 생각 마라!'고 무언의 암시를 주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모르시나본데, IP주소도 엄연히 저의 개인정보입니다. 그런 개인정보를 저만 볼 수 있게 설정된 답변글도 아니고, 로그인하지 않아도 모두 다 볼 수 있는 게시판에 공공연하게 게시한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입니까? 굳이 저런 구체적인 정보까지 들먹이면서 답변을 하셨어야 했는지 궁금하지만, 만약에 정보 공개가 필요했다 하더라도 숫자 몇 개 정도는 가리셨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답변을 보고 마치 제가 죄를 저지른 사람 취급받는 것 같은 모욕감을 조금 느꼈습니다. 저도 속물 인간인지라 CFA와 AICPA 강의까지 여태껏 이패스에 때려 부은 돈이 얼마인데 이런 취급 받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이 말은 꼭 해야겠군요. 저작권 보호도 좋지만, 저작권 보호라는 명목 하에 이패스가 수강생들의 편의는 너무 등한시하는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패스 자체의 편의성이 정말 너무 떨어져요. 뭐그리 제한/금지 사항이 많은지... 횟수 제한, 시간 제한, 마우스 우클릭 금지, F11키 금지 (화면이 좁은 넷북으로 수강하느라 버튼이 안보여서 창크기를 늘리기 위해 F11키를 눌러야 하죠), 정지 제한, 등등... 쪼잔하게 비교 좀 해보자면, 다른 친구가 듣는 한국의 B사 동영상 강의는 따로 ActiveX 설치 안해도 어느 컴퓨터에서든 들을 수가 있어서 보안상 ActiveX 등의 프로그램 설치를 할 수 없는 학교 PC에서도 잘만 듣더군요. 규제사항도 이패스보다 훨씬 융통성 있고요. 솔직히 아이파 강의가 좋으니 그냥 참고 듣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정지 후 자동 로그아웃 될때까지의 시간 제한이 얼마인지 기준을 정확하게 알려주십시오. 개인적인 바람으론 그런 제한 없앴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마 기술적인 이유일 것으로 사료되니 긴 말은 안 하겠습니다. 이상하다고, 왜 정지하고 오랫동안 있어서 자동 로그아웃 당하냐고 의문 갖지만 마시고,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고, 별별 사연 다 있으니,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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