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하신 과정명 : 2024 공조냉동기계기사 종합반 패키지

2. 강사님 성함 : 임재기 강사님

3. 사용하신 교재명 : 임재기의 이패스 공조냉동기계기사 필기/실기

4. 공부방법

[필기]

필기의 경우 공기조화, 기계열역학, 냉동공학 과목에 대해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해당 과목들에 대한 이론 공부를 마친 후 2023년부터 역순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제어는 전년도3회차에 전기기사를 합격했기때문에 자신이 있었고,

배관일반은 과년도 문제를 통해서 학습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2023년부터 2020년정도까지 3개년은 필기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을 틀어놓고

 풀이과정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학습하였습니다.

3개년 정도에서도 반복되는 문제가 상당히 많았고, 

다음 회차부터는 스스로 풀고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만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을 통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이후 7개년정도의 문제를 3회독하였고 (기계열역학,냉동공학의 경우 현행에서는 합쳐서 20문제인데,

개정전에서는 20문제씩 40문제라서 5~6개년을 학습했고, 나머지 과목은 7~8개년 학습하였습니다.)

과년도 기출문제에서 문제와답 동일하게 출제된 문제가 매우 많았으며 과년도 기출문제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약 2달정도 학습하여 65/80/85/85로 무난하게 필기를 합격하였습니다.

[실기]

실기의 경우 이론을 보지 않고 바로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2023년 역순으로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을 틀어놓고 풀이과정을 학습하였으며,

2019년정도까지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과 함께 학습하였습니다.

2023년은 쉽게 출제되고, 2019,2020년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느끼는 식으로 회차별 난이도 편차가 있었습니다.

2017년 이전 문제들은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023년부터 2019년까지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 학습을 마치고, 이후 회차부터는 스스로 풀고,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을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풀이를 진행하다보니 동일한 문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매우 많았고 저는 2회독, 3회독을 진행하면서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그냥 넘기면서 햇갈리고, 모르는 문제들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그렇게 20개년 2회독을 하고, 2회독 과정에서 틀리거나 햇갈리는 문제들에 대해서만 3회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도중 분명히 기출에 있었고, 

쉽다고 생각되는 문제인데 풀이과정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출과 똑같이 출제된 문제를, 반드시 맞추었어야 하는 문제를 어이없게 2문제나 날려버렸습니다.

이번 2024년 1회차에서는 기출을 변형하거나, 기출에 더해 추가적인 질문을 한다던가 하는 문제가 꽤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어차피 풀수 있다고 생각해 넘긴 문제가 발목을 잡고

"풀수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눈으로만 훝은 문제에서 직접 풀기시작하니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렇게 3시간을 전부 사용하며 간신히 시험지를 제출하였고, 시험장을 나가면서 불합격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이 분명 난이도가 높지않고 평이한 편이었고,

기출문제만 다 풀었어도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가는 시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불합격이라니... 라는 생각으로 매우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결과를 확인 한 결과, 시험관님들이 부분점수를 후하게 주신 이유에서인지

60점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회독에서는 귀찮더라도, 아는문제라도 마지막으로 한번 풀어보길 권장합니다.

공기선도 문제는 A3규격용지에 프린트,코팅해서 보드마카로 풀고 휴지로 지우면서 학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