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에 등록하여 4월의 시험은 재무회계와 원가회계 파트만 공부하여 맛보기로 도전했고, 6월엔 간신히 1회독하여 시험에 응시했는데 불합격이지만 커트라인에 근접한 높은점수를 받았습니다. 8월엔 꼭 합격해야겠다는 각오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반납하고 공부하여 합격이란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부에 직장인이라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어 평일엔 한 두시간, 주말엔 풀로 공부했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어렵던 법인세가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풀로 공부했더니 어느새 친근하게 되더라구요.물론 각종 예를 들어 이해를 돕고자 노력해주신 이종하 세무사님과 충심어린 조언과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남정선 세무사님의 훌륭한 강의가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