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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제목 어렵고도 쉬운 시험 FP 합격수기 등록일 2008-09-22
아직도 마지막 총정리를 위한 200제 문제 풀이 시간에 강사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FP 시험을 증권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들 쉽게 생각하지만 합격률이 오히려 상위자격증인 일반운용보다도 낮다. 만약 이번 시험에 떨어졌는데 다른 사람이 합격 여부를 물어보면 처음부터 보지 않은 척 해라. 그만큼 쉽고도 어려운 시험이다" 증투사와 FP를 같이 방학 패키지로 수강하면서 목표하는 바를 찾고자 시작했지만 그 길이 생각보다 편한 길은 아니었습니다. 전공이 경제학이나 경영이 아니었기 때문에 2과목4과목은 마지막까지도 복습할 정도로 쉽지 않았습니다. 방학동안 따로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운이 좋게 합격을 했지만 높은 점수가 아니라서 이런 수기를 쓴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자신의 실수를 정확히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시험은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 + 스터디 (특히 중요) 를 통해서 준비했습니다. 특히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서로 공부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서 한번의 스터디로 때로는 2번의 복습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1과목 이미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윤리적 사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3개 이상 틀리지 않는다. 반은 맞고 반을 틀린 말입니다. 지문을 찬찬히 분석해보면 답이 보이지만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있다면 지문을 뜯어보면서 읽겠지만, 뒤에 과목들의 난해함을 생각한다면 암기와 상식적인 부분을 분리해서 암기부분에만 철저히 한다면 쉽게 해결하실수 있는 과목입니다. 2과목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서 아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도 있었지만 이로 인해서 다행스럽게도 3과목의 재앙(개인적으로는)을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거시경제에 대한 개념이해와 분석이 중요하고 이는 암기를 하기 보다는 스터디에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면서 제것으로 만드는 것이 완벽하게 이해될 수 있었습니다. 2과목의 구성이 선 이해 후 암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 더욱 그러했구요. 즉 반대로 말하자면 강의에서 넘어갔던 부분을 굳이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남들보다 잘 해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70점을 넘어야 합격을 하는 것이니까요. 3과목 음 방심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쉽게 나오셨다는 분도 있으셨겠지만, 생각보다 꽤 까다롭고 속칭 '아리까리'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구석구석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법률적인 부분이 많아서 암기가 필수적이고 이해를 요하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시험 7일 전 정도에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전 그러지 못했습니다. -_-;;) 다른 과목들은 그 전에 다 review(동강 2번 완료)를 하시고 이 부분은 철저히 암기 위주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암기과목이라 암기만 하면 맞추고 못하면 틀리는, 운이 많이 좌우되지 않는 부분이라 별도의 시간을 내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4과목 시험 1주일 전부터 계산 문제에 대한 노이로제로 전 기출문제 전부와 이항가격결정모형의 계산문제까지 2과목 계산문제와 합쳐서 거의 150문제를 풀어본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노력의 100분의 1만 효력을 보았습니다. 계산 문제에 대한 노력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계산이 너무도 복잡한 경우 '그래 이 문제 틀려준다'라는 자세가 부족했습니다. 2과목과 마찬가지로 선 이해 후 암기가 필요했던 과목이었고 2과목과 4과목의 고득점으로 3과목의 거의 재앙이 될 뻔한 위기를 이겨낼 수 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 시험은 4지선다 70점 합격선의 객관식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림도 그래프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70점이던 80점이던 100점이던 다 같은 합격이지 차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암기하려고 하거나 모든 계산식을 다 풀어내려고 하면 인생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시험공부에 있어서는 ? 입니다. 또 그림과 그래프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문제를 풀어보셔야합니다. 본인의 힘으로 해답과 해설없이. 마지막에 계산문제 풀면서 짬짬히 풀었던 다른 과목의 모의고사문제들이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산문제는 정말 기초적인 수준에서 나왔습니다. ㅠㅠ) 지문을 파악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유형 익히는 것도 미리미리 필요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교수님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같이 스터디했던 분들 서로서로 많은 응원이 되었습니다. 이 글 읽는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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