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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Intensive하게 공부해서 합격! 등록일 2010-01-11
쓰고보니 좀 길고 지루한 글이 되었지만 처음 준비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적은 글이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합격자 중 1人입니다 한달 공부해서 합격했단 사람도 있고 1년을 준비해서 떨어진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결국 하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은 한달 준비한 사람이 1년 준비한 사람보다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했고 결국 더 많이 알았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출발선이 달랐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불평해봤자 소용없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 얘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준비는 1월초부터 했지만 중간에 취업준비 하고 인턴하다보니 결국 마지막 두달에 올인해서 합격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두달동안 올인했다고 했지만 중간중간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보았던 것이 마지막에 막대한 분량의 압박으로부터 다소 해소시켜준 것 같습니다 1월 초에 스터디에 가입하였고 일주일에 한번씩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억지로나마 5개월만에 1회독을 끝냈습니다. 아마 그때 쌓았던 지식이 지금의 10분의1도 안되었었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수박 겉 한번 살짝 핥아준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3개월 정도 해서 2회독을 마쳤지만 역시나 아는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공부하는거라 나름 자신 있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들로 서서히 분류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4명으로 시작했던 스터디멤버가 추가되고 떠나고를 반복해서 6~7명정도가 중도하차하여 다시 초기멤버 3명 + 충원멤버 1명, 4명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두명만이 시험에 참석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작부터 제대로 준비를 해야합니다. intensive하게 한번 독파하는 것도 좋지만 두번에서 세번정도 중간에 구멍나는 부분들이 많아도 좋으니(중간에 책 한권 정도 건너뛴다해도) 훑기를 추천합니다. 두세번정도 훑고 나면 구체적인 공부의 계획이 세워집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느 파트인지, 남은 시간은 얼마며 그 시간동안 얼마만큼을 할 수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고서는 결국은 마지막에 가서 시간에 좇기게 되있습니다. 저도 2회독을 하고 나니(스터디 스케쥴에 맞추고 일이 겹치다 보니OP파트는 아예 한번도 못봄) 벌써 시간이 두달 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아직 TEST BANK문제를 보면 지금까지 배운걸로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1주일에 한권씩 끝내고 마지막 2주는 파이널을 보며 마무리 할 계획이지만 도저히 1주일만에 한권을 끝낼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하루에 동강 10개씩 보면서(1.5배속~2배속) 억지로 꾸역꾸역 머릿속에 책 내용들을 집어넣었습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끝나고 파이널을 시작할 땐 이미 시험이 5일 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자신 있는 부분은 과감히 넘겨버리고 한번밖에 보지 못한 OP부분과 약하다고 생각되는 파트들만 골라골라 테스트 뱅크 문제들을 풀어제꼈습니다. 아껴두었던 Practice Paper를 마지막으로 풀어봤는데 GG..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준비가 아직 덜된 상태로 시험장에 가려니 찝찝하기만 합니다. 오전에 시험보구 마음이 많이 쓰라렸습니다. 대충 반정도 찍은 것 같습니다. 풀었던 문제들도 긴가민가 한 게 너무 많았습니다. 배고픈것도 모르고 그냥 조용히 있을데를 찾아 카페를 찾지만 문이 닫히거나 만석입니다. 이대로 집에 가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까워 오후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오후 시험에선 첫 다섯문제가 아는 문제여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70문제중에 60문제 정도는 자신있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보니 1사분면 4과목, 2사분면 2과목, 3사분면 3과목으로 합격하게 됐습니다. (나중에 과목별 점수대신 4사분면으로 나누어 해당되는 사분면으로만 표시해서 결과를 알려줍니다.) 후배님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려했는데 지금까지 쓴 걸 보니 별로 도움이 안되보입니다. =.=;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1. 2~3회독을 빠르게 끝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쓸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2. 훑을땐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세요. 동강도 좋고 책도 좋고 병행하는 것도 좋고 문제는 많이 안풀어봐도 됩니다. 욕심내서 테스트 뱅크 문제 다 풀으려 하지 말고 3의 배수, 5의배수번 문제 등 띄엄띄엄 보되 전체적으로 한번씩 다 풀어보는게 중요합니다. (다 풀면 나중가서 풀 문제 없습니다-.-) 3. 2~3회독이 끝나고 파이널을 준비할 땐 책도 읽어야 하고 동강도 봐야하고 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정말 시간이 없다면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과목은 책보단 동강을, 암기해야 하는 과목은 동강보단 책을 우선적으로 봅니다. 암기과목 •Operational and Integrated Risk Management • Risk Management and Investment Management • Current Issues in Financial Markets 나머진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과목 4. 과목 하나 끝날 때마다 책 끄트머리에 나와있는 Old Exam들을 꼭 풀어봅니다. 실제로 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Test Bank의 문제가 기출문제도 많이 섞여있지만 실제 시험문제가 훨씬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시험보기 한달 전 정도에 가프의 Digital Libarary 에 가면 Practice Exam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시험이 요런식으로 나올 거다~ 해서 40문제짜리로 3set를 줍니다. 파이널 볼때 같이 보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훑으면서 봐봤자 풀지도 못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6. 자기만의 요약 노트를 만든다. 올드 이그잼하고 프랙티스 페이퍼를 보면 시험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파악이 됩니다. 파이널할 때 마지막으로 한번씩 다시 다 볼껀데 그때 요약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 이런건 시험에 나올 수도 있겠다. 지금은 알고 있는건데 시험볼때즘이면 까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싶은 것들은 요약노트에 옮겨놓고 시험보기 하루나 이틀전에 보면 딱 좋습니다. 시험 전날에 가면 준비는 어느정도 했는데 왠지 많이 아는 만큼 많이 까먹어있을 것만 같은 생각으로 불안한데 이때 요약노트 한번 읽어주면 "아 이거, 잠시 까먹고 있었네"하는 것들이 많을겁니다. FRM은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시험입니다. 미국시험이라 그런지 토픽의 완벽한 이해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이해하는 정도면 나중에 시험장가서 4지선다중 2개는 아닌거 알겠고 나머지 2개중에 하나를 찍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올 겁니다. 참 얄밉습니다. -.-; Part1,2로 나뉘었지만 각 파트의 양이 기존 Full exam양의 반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양이 방대하면서 내용도 쉽지 않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가면 알게 되겠지만 준비가 어느정도 되고 마무리 준비할 때가 되면 깨우치는게 많을겁니다. 이렇게 공부했어야 하는건데... 하면서 말입니다. 2~3회독을 빨리 끝내 그 깨우침을 최대한 앞당겨 남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게 하는것이 좋겠다! 라는것이 저의 결론 되겠습니다 저는 동강 2회 보았고, 책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러번 반복해서 꼼꼼하게 1회정독 하였고, 테스트 뱅크는 다 풀어보았습니다. 프랙티스랑 올드이그잼도 다 풀어보았구요. 합격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마지막 두달 하루에 10시간이상, 그리고 1월부터 준비한것까지 합치면 1000시간은 넘게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신분들도 많겠지만 아마 합격하신분들은 최소한 위에 제가 공부한 양 이상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저도 처음엔 이 공부를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Risk 관리쪽으로 취업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과목들이 많았습니다만 마지막엔 좇기다 싶이 공부해서 시험보기 용 공부가 되었던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지금 스터디 구해서 FRM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과 같이 공부해서 제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스터디그룹에서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혼자서는 스케쥴 짠데로 공부하는게 저어어어어얼대로 쉽지 않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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