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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FRM 1차 합격후기 입니다. 등록일 2012-07-08
안녕하세요? 이번 5월 19일에 FRM 1차 시험을 응시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3학년 학생이구, 통계를 전공, 경제를 복수전공 하고 있습니다. 저는 2월초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이란 시간이 충분한지 부족한지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이지만 저는 준비하기엔 가능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특별한 합격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몇시간을 공부했다고도 말씀 못드리지만 어떻게 공부하였는지에 대해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2월에는 방학이어서 시간이 좀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그때는 하루에 4개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2개를 연강으로 듣고, 필기했던 내용을 다시 노트에 옮겨적으면서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 강의를 듣고 똑같이 필기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노트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는 슈웨이져 노트를 정독하고 각 챕터 끝난 후 문제들을 풀어봤습니다. 이러한 1과정을 하나 패턴으로 하여서 꾸준히 이어나갔고 혹시 그날 다 못한 내용이 있으면 다음날 진도를 나가지 않고 못한 내용을 먼저 하고 나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복습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강의 중 정말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많이 없습니다. 대신 흔히들 말하는 증발효과가 대단합니다. 그러므로 공부하고 이해한것이 증발 하기전에 자기가 언제봐도 이해가 될수 있도록 자기언어로 노트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월에는 개강을 하면서 학교 수업과 과제라는 복병 아닌 복병을 만났습니다. 시험을 시작할때, 이런 일이 일어날지는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3학년 과목들이 다들 만만치 않고 과제도 어마어마 해서 FRM을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진도가 애초에 계획했던 만큼 나가지 못해서 초조하기도 하고, 내가 욕심을 부렸나라는 후회도 하고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건 2월 한달 가까이 만들었던 노트였습니다. 2월에 비교적 많은 강의를 들었기에 노트도 3권째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통학하는 시간을 노트를 읽는데 썼습니다. 학교 오고 가는데 1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는데 그 시간동안 노트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복습했습니다. 진도는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과외나 과제가 없는날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진도 욕심이 났지만 무리하지 않고 노트 정리를 하고 슈웨이져 읽을수 있는 만큼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못나간 진도는 주말에 보충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3월중순이 되었을 무렵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한번 다 진도를 나가고 나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알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inancial mkts & products 와 valuation & risk models 쪽이 약하다고 생각하여 남은 3월에 이부분을 집중 공부하였습니다. 불행히도 시간이 충분치 못해서 financial mkts & products 부분만 제대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이 왔습니다. 4월에는 운명의 중간고사가 있어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계속 공부를 하면서 중간고사 부분을 병행하려고 했으나 21학점을 듣고 있던 저에겐 그건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FRM공부를 잠시 중단하고 중간고사에 몰두 하였습니다. 그렇고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보니 4월도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다시 FRM 책을 펼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앞서 말했던 증발효과의 위력이 나타났습니다. 슈웨이져 책을 보는데 내가 공부했던게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2~3주가량 공부를 못했더니 머리가 텅 비어버린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맘을 가다듬고 정리했던 노트를 다시 꺼내 들어 차근차근 다시 읽었습니다. 많이 봐왔던 노트라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5월이 되었고 FINAL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TEST 뱅크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내가 어떤 부분을 못하구나라는게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결과만 말하면 결국 그 파트를 시험에서도 못 쳤습니다. 하지만 어떤 파트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공이 통계다 보니 관련된 내용들은 쉽게 풀었고, 그리고 financial mkts & products 부분도 3월말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쉽게 풀었습니다. 쉽게 보았던 foundations of rik management 쪽에서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틀렸고 VAR 응용 문제에서도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고 엉뚱하게 문제를 푸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슈웨이져 노트 책 한권이 끝나면 뒤에 30문제가량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는 반복하여 3번이상 풀었습니다, 그리고 FRM 홈페이지에서 PRE EXAMS 있는데 그것도 년도 별로 뽑아서 3번이상 풀었습니다. 위에 말한 두 문제와 TEST뱅크의 문제들은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있으므로 풀면서 같은 문제가 있으면 복습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참고로 TEST뱅크 문제는 다 풀지 못하고 과목마다 2/3정도 풀었습니다. FINAL 강의는 아는 부분은 과감히 넘기고 내가 틀린 문제를 풀어주시면 그 부분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3일을 앞두고 다시 만들어 놓은 노트를 위주로 정리를 했습니다. 문제 푸는 연습은 충분히 했으므로 다시 내용을 정리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월19일 4시간 연속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 전날 까지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당황했지만 직접해보니 시험치는 동안은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을 치는 동안 주의사항은 흔히들 말하는 멘붕 당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연속으로 3문제를 못 풀게되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상당히 초조해집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2문제는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무리 풀어도 답과는 전혀 상관 없는 숫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도 아니므로 아는건 무조건 맞추고 나머진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그렇게 다 풀고 나니 30분이 남았고 못 푼 문제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 중 4문제 정도는 다시 풀었을때 다시 풀어내고 나머진 찍고 나왔습니다. 결과는 3/1/1/3 을 받았습니다. 잘 풀었던 내용은 1, 틀리고 버벅거렸던 부분은 3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합격을 했지만 아쉬움은 조금 남았습니다. 더 전략적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 안 읽으신 부분은 이것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자기 언어로 노트정리 꼭 하세요. 2.복습은 하루를 넘기지 마세요.(증발효과 조심) 3.지금 시작하시는 분은 되도록 방학때 많이 공부하시고 정리하세요. 4.실전 문제 꼭 풀어보세요 (단, 기계적으로 풀지 마세요. 실제 시험은 조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들입니다.) 5.자기 나름대로 전략적이고 현명하게 행동하세요(100점 맞아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이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 아닌 조언입니다. 힘든 여름! 열심히 공부하셔서 날이 다시 쌀쌀해질 무렵 따뜻한 소식으로 한 해 뿌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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