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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Full exam 합격수기-FRM 공부방법론- 등록일 2011-01-10
사실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인데 이제 쓰게 되네요..물론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FRM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남깁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첫째 주관적인 시험수기 보다 객관적인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사실 금융자격증 수기를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글이 별로 없더군요...저도 FRM 합격수기를 보면서 이렇게 공부해도 합격하나 해서 방심을 많이 했던터라.. 둘째 시험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이 부분은 어쩌면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다들 비슷할꺼라 생각됩니다. 그럼 간단 명료하게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주관적인 예로 쓰겠습니다.) 1.처음 공부할때-영어도 중요하지만 이해가 우선이다. 한국어 교재라도 이해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자! 만약 금융에 대한 내공없이 준비하신다면 파생상품이나 통계부분은 미리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때 영어를 잘하시는분은 상관없지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는분은 한국어 교재로라도 이해하고 공부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이부분은 어쩌면 영어로 시험을 봐야하는 부분에서 이의가 있을수 있지만 영어로 읽다보면 뭔가 뚜렷하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욱이 처음 공부하시는분이라면..그리고 저의 경우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올때는 해석을 제대로 안해도 술술 읽혀 나가더군요..왜냐하면 거기서 말하고자 하는 논점을 미리 파악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강의..즉 강사를 신뢰하자 강사분들은 이 시험을 봤던 분들이고 매년 강의를 하고 있으며, 많은 준비생들을 보며 수업을 하십니다. 때문에 출제경향이라든지 논점등을 잘알고 있습니다. 특히 강사님이 질문하는 것은 최소한 알아야 할것들 입니다. 중간에 교재에 없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한번씩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왜 저애기를 할까, 금융자격증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부분인데..했습니다..나중에 태뱅을 풀고 알겠더군요...그런부분은 시험에 나왔던 부분을 설명했던 것이라는 것을.. 3.기본서 보는것이 중요하지만 문제도 자주 푸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본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본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좀 어렵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제출제 경향이라든지 유형을 기본서가지고는 파악하기 힘듭니다.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게 중요한지 저게 중요한지 모르고 기본서만 반복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강사님이 다 알려주기는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풀다 틀려보고 기본서로 돌아가서 보게 되면 스스로 깨우치고 이렇게 깨닫는것은 기억력이 오래갑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태뱅이 늦게 온다는 것이지만, 전판이라든지 practice exam을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4.암기는 미리미리 하자 공부할때 암기를 미뤄두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암기는 꾸준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내용도 많고 생소한 용어도 많습니다. 이런것들은 미리 암기하고 익숙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용어암기는 필수이고 공식암기는 이해가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공식도 미리미리 암기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공식같은 경우에 휘발성이 크지만 미리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때문에 수첩이나 포스티지등을 이용 짜투리 시간을 잘활용 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5.스터디는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자기가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강사분이 이야기 한건데 정말 그렇더군요) 예를들어 CAPM과 APT이론을 배웠습니다. 강의를 볼때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해했다고 착각합니다..이 상태에서 문제풀면 결과는 좋지 않을것입니다. 스터디는 자신이 정말 이해를 했는지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지를 알수있는 가장좋은 수단이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스터디원을 본다면 열정/의지력이 생길것입니다. (저는 혼자공부 했는데 이것만큼 힘든것도 없습니다. 시험이 어쩌면 조금 장기인데 중간중간 열정/의지력이 사라지거든요) 6.영어라는 부분은 중요하다?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떤분 글은 이렇게도 쓰더군요..토익600점으로 합격했다. 영어못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이건 조금 지나친 과장입니다. 물론 이시험은 영어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금융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기본서정도는 어짜피 읽어보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가야합니다. 영어가 어떻게 보면 큰부분이 아닐수도 있는데 공부하면서 실제로 가장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영어때문에 고민하며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시험보라고 추천할것입니다. 저 자신도 영어라는 부분 때문에 시험을 봐야하나 했거든요..공부하다 보면 어짜피 내용이 금융이라는 부분에 한정되 있기 때문에 단어라든지 숙어표현도 비슷합니다. 시작하고 열심히만 하세요! 7.강의를 한번만 본다? 이는 사람 공부스타일 마다 다르겠지만..만약 Full exam 으로 보신다면 2번 이상은 보셔야 합니다. 왜냐구요? Full exam으로 볼때 가장 공부하기 힘든 부분이 감가상각..(기억력의 감퇴..ㅠㅠ)Part1만 잡고 있으면 Part1 자신감이 생기고 Part2는 가물가물하고 Part2 잡고 있으면 Part1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부분은 본인이 잘하셔야 하겠지만 시험두달전 정도에는 한번 전체 복습할겸 정규강의를 빠르게 듣는게 좋습니다. 1번만 보신다는 분도 계신데 한번볼때랑 두번볼때랑은 느낌자체가 다릅니다. 왜 강사님이 저기에서 저말을 하고 있는지, 이문제는 태뱅에서 나온부분이라 언급하는 부분이구나등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책도 1번 읽는것과 2번 읽을때 느낌이 다르듯이요..무엇보다 제가 2번 보는것을 추천하는것은 Part1과 Part2 그리고 세부적 과목들이 사실 유기적으로 연결되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하고 하루에 강의 몇개씩 듣고 나무를 본다면 전체적인 그림이 안그려집니다. 하지만 2회독 할때 1.6~2배속으로 하루에 10강 넘게씩 2~3주에 한번 독파해보십시오. 각과목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될것입니다. 물론 Part1/Part2 따로 보시는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강의2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8.시험당일 날 컨디션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주관적인 예로 제 자신을 들겠습니다. 사실 방심도 했었고, 중간에 8월달은 금투사 공부를 했습니다. 어짜피 이것도 FRM과 내용이 겹치는 부분도 있었기에..그리고 취업이 가장 큰 목표였기 때문에 중간중간 행사참여등 아무튼 저는 착각에 살았죠..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나정도면 합격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시험-40일 정도에 깨달았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그리고 상당부분 내용도 까먹었더군요..강의를 다시한번 들을까 하다 들은게 가장 큰 행운이 였습니다...강의 2회독할때 공부했던게 다시 정리되고 부족했던 부분도 쉽게 알겠더군요..하지만 그때 정규강의를 빨리 끝내는 것과 동싱에 태뱅도 풀어보고 태뱅 문풀을 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시험 1~2주전에 몸살이 나더군요..하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쉬면 안됬기 때문에 몸살에 좋은 약만 먹고 버텼습니다. 시험당일에도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시간도 부족했던 터라 4시간 꼼짝안하고 시험보니 정말 힘들더군요..특히 오후때는 조금 복잡한 계산이 나오면 아예 풀기 싫어졌고, 온몸 여기저기 쑤시고 눈은 아파오고 그나마 다행이 소위 한계점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컨디션이 좋아도 8시간동안 시험보는것은 정말 힘듭니다. 미리 한번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라든지 아니면 스스로 8시간동안 한번 모의테스트 꼭 해보시기를... 9.확률게임은 하지마라. 특이하게도 FRM시험은 공부/시험은 어려워도 합격이 쉽습니다. 그에따라 합격수기나 글들을 보면 조금 무모한 결정을 하도록 하더군요...저는 그런글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합격자체는 쉬운 시험입니다. 그렇다고 공부가 쉬운건 아닙니다. 공부기간을 예를 들어보죠. 1달을 공부했을때 합격률이 50%...하지만 90%정도로 끌어올리려면 4달.. 어떻게 공부하시겠습니까? 직장인분 처럼 시간을 못내는 경우는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이라면 최대한 확률을 끌어 올리는게 좋지않을까요? 태뱅을 안풀어보고 가신다구요? 합격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시험에 있어 확률게임을 하고있습니다. 할수있는 공부(슈웨이져나/태뱅/practice exam)는 당연히 하시고 공부도 넉넉히 하셔야죠... --------------결론----------------- 끝으로 FRM 시험은 공부/시험은 어렵지만 합격은 쉽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강사님들이 "포기 안하고 끝까지 가면 합격하는 시험이다"라고 언급했듯이요.. 하지만 이말을 잘못 이해하면 안됩니다. 포기 안한다는 뜻은 대충공부하면서 버틴다는 뜻이 아니라 열정과 노력을 담아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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