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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FULL exam 합격 (재학생) | 등록일 | 2010-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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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계절학기 중간고사가 있어서 확인을 못해봤는데, 시험끝나자마자 확인 했더니 합격했습니다. 경제학과 재학중이고, 금융 자격증은 선물 및 증권거래상담사 두개정도였습니다. frm 공부 시작은 7월 1일부터 했고, 여름계절학기와 9월 가을학기 12학점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18학점 들으면서 학점관리 하며 공부하자니 너무 벅찼습니다. 동영상 강의에만 의존하고, 스터디는 안 했고, 동영상 강의는 하루 4시간 듣고, 자습을 5시간 하는 구조였습니다. 파이널리뷰 땐 강의듣는 시간은 같고 다만 자습시간이 8시간으로 늘었구요. 공부가 안 될땐 캐리비안베이, 가평 휴양지, 월미도 등 일탈활동도 조금 했습니다-_-; (한번 다녀오면 '오늘도 하루를 땡쳤네, 열심히 해야겠다 으악' 각성이 되었습니다. 망각이 쉬워서 몇번 했네요. ㅠ) 퀀트 부분은 직전학기에 통계방법론 수업을 들은 적 있어 거의 일주일 만에 1회독 했습니다. (7월1일~7월10일) 지인들 말로는 책 맨 뒤에 나오는 기출문제는 풀면 좌절감만 생긴다 하여 과감히 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가설검정과 회귀분석, z분포, t분포 , 카이제곱 같은 주요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 이부분은 확실하게 찝어주시는 것 같습니다.ㅎ 채권 및 파생상품은 2년 전 선물거래상담사 공부할때 기억이 약간 남아 강의는 수월하게 들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헐 교수의 선물,옵션,파생상품? 한글판 교재를 구해서 공부했는데, 시간이 없는 저에겐 꽤 유용한 교재였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하나하나 다 알고 있어야 하고, 테스크뱅크 문제는 꼭 풀어야 합니다. 꼼꼼하게 공부했다면 많이 맞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 한글과 영어의 독해력에 대해 문제삼으신 적이 있으셨는데, 독해가 어느정도 된다면 한글로 빠르게 주욱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게 빠른 것 같습니다. 이 과목 공부하느라 나머지 7월을 다 보냈습니다. CR과 OR은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이라 개념정리를 두번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안 갔지만 일단 동영상 강의 1회독이 목표이므로 빨리빨리 나갔습니다. 8월 말에 2009년 개정판을 받아보았는데, 새로 추가된 내용이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커런트 이슈와 파운데이션 리스크 매니지먼트, 리스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부분을 배울땐 허겁지겁 개념 삽입 하느라 혼쭐이 났습니다. 이 시기에 좀더 일찍 시작할 껄 이라는 한탄만 계속했네요. 그리고 짬을내서 2008년 교재를 다시 재정리 했습니다. 이때 서브노트를 만들었는데, 나름 유용한 것 같습니다. 학교수업 외에 깨어있는 시간 모두 할애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다 보고나니 10월 초 였고, 전 중간고사 보느라 1주를 쉬게 되었습니다. 중간고사 이후 파이널리뷰 강좌가 시작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껏 교재 뒷면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 고심했는데, 여기서 많은 유형을 배우고, 문제푸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로또 같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은 본 교재 뒷면 기출을 풀기보다 교재 개념을 몇 번이고 다진 뒤 파이널리뷰 때 테스크뱅크로 공부하면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테스크뱅크는 파트별로 문제가 수록되어 있는데, 실제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때와 비슷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테스크뱅크 다 못풀었습니다. 통계와 채권, 커런트이슈,OR 제외하고는 1/3 정도만 풀었습니다. 많이 풀수록 유형익히기, 문제풀이 스킬이 늘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많이 부족했습니다. 어차피 총 140 문제인데... 이거 한 1500문제 되는거 같은데 다풀어서 뭐하나 할 정도의 배짱을 가지고 -_-; 시험 전전 주에 (구종플루)독감에 걸려서 고생했는데, 1주일 남기고 정신차려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1교시가 2교시 보다 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1교시엔 생판 모르는 문제를 7문제 정도 찍고, 아리까리한 문제 열댓개는 운에 맡기고 찍었습니다만 2교시엔 생판 모르는 문제만 10문제 정도 나와 당황했습니다. 시험장에 나와보니 2교시가 더 쉬웠다는 분들이 계셔서 ' 아 시험 망했다 ' 싶었습니다. 그날 이후 마음편할 날은 없었던 듯 합니다. 발표일이 가까워 질수록 재시험 응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둥...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시험 같이 점수 분포는 모르지만 일단 합격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다니면서 4개월 개념 쌓기 + 1개월 문제풀이로 합격을 했는데, 그때로 돌아가라면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몸 진짜 망가집니다 ㅠㅠ 넉넉하게 6개월 잡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아무쪼록 이패스코리아 강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_+ • Foundations of Risk Management 1 • Quantitative Analysis 1 • Financial Markets and Products 2 • Valuation and Risk Models 3 • Market Risk Measurement and Management 1 • Credit Risk Measurement and Management 1 • Operational and Integrated Risk Management 2 • Risk Management and Investment Management 2 • Current Issues in Financial Markets 2 이렇게 등급이 나왔습니다. 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