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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FRM 첫도전의 실수담 | 등록일 | 2009-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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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보다 일찍 도착해 파이널 테스트 문제들을 리뷰하고 8시 45에 딱 입장했답니다. 자리는 9번 좌석 창가쪽의 제일 뒷 좌석 남 신경쓰지 않아 상당히 좋은 돠석이라 기분이 좋았음 문제지를 받고 이름이랑 지역코드 기타 등등 입력하고 9시 땡하자 시험이 시작되었음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 답안지를 뜯는과정에 답안지가 두장 있더랜 것이었습니다.전 아 역시 미국 시험이라 여유분을 주는 구타 좋쿠나 생각하고는 답안지를 분리하여 한장에 마킹을 했는데 그것마저 잘못 마킹해 찝찝한 나머지 한쪽으로 치워버리고 다른 나머지 한장에 마킹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proctor 의 멘트 뒤의 먹지가 잘 묻게 꼭꼭 눌러주란답니다. 덴장 다시 잽싸게 두개를 일치시켰는데 일치가 되나요??? 일단 잘못 마킹한것 X표시해서 처리하고 70번 문제를 풀때까지 두장을 매번 일치시킨다음에 마킹하느라 신경쓰고 그 후에도 비뚤어지게 먹지에 마킹되어 확인사살 한번 더해주고 영어리딩이 딸려 안그래도 시간이 부족했는데... ㅎㄷㄷ 하지만 2시간 30분 오전 세션동안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고 10문제정도 찍은거 같아요 ㅎㅎ 아 42번인가 2차 분기하여 아메리칸 풋구하는 방법, 1차분기에 실제로 가격이 올라갈 확률 구하는 문제 아 이런건 껌이다라고 생각한 나머지 헤메다 시간 많이 잡아 먹었어요 ㅠㅜ 이래저래 1차 시험이 끝나자 아 역시 어렵구나 생각하고 배가 고픈 나머지 일단 뻐다귀 해장국을 먹으러 갔더랩니다. 먹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아 오후시험을 어쩌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아 테스트 뱅크는 봐도 소용이 안되겠구나 생각했음 한 3일 거의 날밤 샜기 때문에 많이 피로해 있어서 남은 한시간동안 피로회복하는데 집중,음악들으면서 릴렉스 하였어요~ 드디어 2차 시션 문제를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문제를 푸는데 오전세션때문에인지 1번 계산이 막힌거는 빨리 리뷰해보고 패스 이런식으로 푸니 시간도 좀 절약되고 찍는 문제도 많이 줄였습니다. 오후 세션이 약간 더 쉬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스킵한 문제 5문제를 남은 10분동안 다시푸니 2문제를 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아 작년 12월말에 온라인 FRM 패키리를 신청하고 달려온 1년여간의 시험 공부를 수능때만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ㅋㅋ 시험볼때 만큼은 120% 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고 찍은거 같아 후련합니다. 그동안 강의해 주신 김종곤 팀장님,이재남 박사님을 비롯한 이패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이제 1달간은 놀렵니다. ㅋㅋ 아무생각없이(그동안은 놀아도 쫌 찝찝했거든요 ㅎㅎ) 그럼 모두들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합격자 발표날을 기다려 보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