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 입니다.

강호석 회원님,

재경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끼신다고요.

재경관리사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결코 쉽지 않은 시험입니다. 물론  세무사나 회계사 등 좀 더 높은 수준은 자격시험을 준비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공부를 학습하신 경우라면, 수월하게 접근하시겠지만, 회계학 출신이 아니거나 관련된 학습을 해보신 적이 없다면 당연코 어려운 시험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광범위한 범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어야하는(계산기를 요하는 문제까지,,) 가운데 한 과목이라도 70점 이하 일 경우 전체 평균이 70점 이상일지라도 과락으로 떨어지는 시험이 바로 재경관리사입니다.

기존의 2번의 실패에 대하여 오히려 부담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과거 2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 금 다른 방향으로 임하신다면 고지가 멀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독학으로 인해 그 광범위한 범위를 커버하기에 다소 버거우셨을 것 같으며, 흐름과 포인트를 잡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재경관리사 시험이 모든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는  경향으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어느 범위는 포기하시고 어느 범위에  집중하시라고는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  아는 범위의 모든 문제를 완벽히 맞추어야만 합격이 가능할테니깐요.

강의 중 강사님들이 두루 말씀해주시겠지만, 우선 시험 합격전략은 꼭 그 시험의 유형을 파악해야합니다. 따라서 정식 교재(삼일회계법인 출판 교재) 안에 문제는 꼭 빼먹지 말고 전부 풀어보셔야합니다. 요즘은 새로운 유형이 출제가 된다고하나 그래도 해당 교재의 예상문제만큼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세 과목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단연코 재무회계입니다.

세무회계, 원가회계는 상대적으로  덜 어렵게 출제하고 있으므로 이 두과목은 시간이 안되서 못푸시면 너무나 아까운 점수를 날리는 셈이 됩니다.

풀이 문제에 시간을 많이 안배하게 되면 자연스레 뒷 부분의 단순이론 문제도 시간을 할애 할 수 없어 찍게 되므로 풀이 문제는 꼭 한번에 안풀리는경우 넘어가는 대범함을 보여야합니다.

간단한 이론문제를 먼저 푼 후 그 후에 풀리지 않았거나 첫느낌이 ' 이문제는 어려운 문제다' 감지가 되는 경우는 차 후로  미뤄야합니다.

물론 시험은 이해와 암기의 반복 싸움입니다. 그러나 요령을 무시해서는 완벽한 학습 아래에서만 합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투자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좀더 요령있게 준비하시면 12월 시험에서는 필히 성공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는지요.^^ 혹시 내용이 불충분하였거나 좀 더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주저말고 유선 02-1600-0522 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