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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세무회계자격증>ERP정보관리사>시험/합격후기

제목 인사 1급 합격수기 등록일 2021-10-17
나는 작년 말부터 에듀윌에서 1년 프리패스를 결제하고 물류2급부터 차근차근 자격증을 따면서 마지막으로 인사1급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지난 5월 시험 이후 한달간은 "에듀윌" 강사의 핵심을 비켜가는 강의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어 찔끔찔금 진도를 나가다가, "이패스코리아"의 황향숙 강사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잘 하는 것 같아 7월 초에 서둘러 강의결제를 하고 급하게 이론강의 55강과 실기강의 30강을 완강하느라 힘들었다. 이 강사님은 강의시간이 엄청 긴 것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실무경험을 강의에 녹여내려다 보니 말도 빠르면서 시간도 보통 60분을 넘기신다. 인사1급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2급 볼 때는 그다지 이론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대충 회사생활하며 들었던 용어들이고 또한 경험을 바탕으로 답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1급은 주관식 문제가 6문항이나 있기 때문에 용어를 정확히 외워야하는 부담이 컸다.오늘 검색하다 보니 7월22일 주관식 문제만 정리해서 올려놓은 블로그도 있었는데 미쳐 활용하지는 못했다. "주관식 기출문제모음" 참고: https://blog.naver.com/hsj2jj/222441032526 인사 1급 준비를 잘 하려다보니 이론의 양이 방대한 것에 놀랐다. 황향숙 강사의 강의를 듣다보니 저절로 왜 인사부서에서 급여관련 일을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그전에 총무·인사 기능이 한 부서에서 이루어졌던 회사 경험만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것을 알게된 계기도 되었다. 문제는 실기였다. 반복 숙달이 되지 않으면 주어진 시간에 다 풀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기 강의를 30강 다 듣고나서 2021년 3월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시간도 3배나 잡아먹고 모르는 것도 엄청 많아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일단 2021년도 기출문제만 완벽하게 소화하고 시험장에 가야겠다고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는 이패스코리아의 황향숙강사는 실기는 강의 말미에 진도에 맞는 동일유형의 실무 문제풀이를 하셔서 그러한지, 이론강의 기출해설만 시험 이틀전에 올려주었기 때문에 에듀윌로 가서 2021년 3회차와 5회차 기출문제 해설강의를 들으며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인 후, 혼자 반복적으로 2번을 더 풀어보았지만 늘 시간이 부족했다. 17문항을 넘어가면 40분의 시간이 다 흘러가버리는 것이었다. 나는 시범삼아 2021년 1회분을 프로그램을 다시 2020년으로 설치하지 않고 그냥 해설을 들으면서 따라해보았다. 그랬더니 2021년 3차 시험과 거의 똑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2020년 6회차를 다시 해설을 들으면서 눈으로만 풀었더니 이젠 확신이 들었다. 최근 2회차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가면 그 범위 내에서 무조건 다 나온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반복해서 총 5번 이상 2021년 3, 5회차 실기문제를 풀면서, 1회차가 3회차와 비슷하니, 4회차는 2회차와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피드를 높이며, 마지막에는 정답을 확인한 이후에는 지체없이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연습을 한 결과 40분에 풀어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으로 향한 것이다. 나는 도착해서 입실을 기다리는 동안 게시판에 붙어있는 응시자 명단에서 나의 이름이나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살펴보았는데, 작년 11월에 나 포함 한 교실에 3명이 시험을 보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응시생의 숫자에 깜짝 놀랐다. 나의 시험장은 지금까지 총 3번 모두 2층이었는데 이번엔 3층이란다. 그동안 제주에서 ERP 자격증의 인지도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인가? 아무튼 반가운 조짐이라 여겨진다. 시험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강의실이 꽉 차있는 느낌이다. 물론 한자리씩 띄어 앉아야만 했기 때문에 더 가득 차있는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다. 이번 시험이 마직막이길 바라면서 시험을 보았다. 이론시험은 세 번을 검토한 후에 제출을 했다. 아무리 낮게 잡아도 76점은 넘을 것 같아 안심하고 그 점수라면 실기는 64점 이상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16문제 이상 푸는 것을 목표로 삼고 편안한 마음으로 실기시험에 임했다. 그런데 앞에 몇 문제를 풀면서 맨붕이 왔다. 갑자기 숨이 가파짐을 느끼면서 머릿속을 혼돈으로 몰고가는 것이 느껴졌다. 문제는 분명 아는 문제인데 자꾸 정답이 나오질 않는 것이다. 이 쉬운 문제는 금방 답이 보여야 하는데 안보이니 두번, 세번 계속 풀면서 깨달은 것이 원래 기출문제 풀 때는 순서대로 문항이 배열되어 있어 논리적으로 익숙해 있었지만 "C형"을 보는 나는 그 문제들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오는 당황스러움인 것 같았다. 나는 일단 과감하게 문제를 패스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순서에 상관없이 천천히 풀자고 마음 먹고나니 진정되는 것 같았다. 문제를 풀면서 답이 보이면 무조건 다음 문제로 패스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16개가 아니라 벌써 20개를 넘어가고 있는데도 시간이 남아있었다. 나는 기운을 내며 마지막까지 풀고 남겨둔 문제는 그냥 시간이 없어 찍어버렸다. 그리고 제출을 하니 마음이 후련했다. 일단 다 풀었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 문제를 잘 못 읽어 아닌 것을 고르라는 것을 맞는 것을 고르는줄 알고 풀었다면 쉽게 답이 보였을 것이기 때문에,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실수들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 자위하며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드디어 7월26일(월) 오전에 가체점을 위한 답안지를 다운받아 떨리는 마음으로 채점을 했다. 그 결과는... 합격이었다.그것도 평균 90점(이론 84점, 실기 96점)의 높은 점수로 합격한 것이다. 이제 ERP-마스터(1급)이 된 것이다. 강의경력만 쌓으면 ERP-강사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미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니 마지막 시험에 힘을 불어넣어준 황향숙 강사님께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성격도 황향숙 강사님처럼 대충대충이 아닌 꼼꼼한 것을 좋아하는지라 강의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합격 후 다시 천천히 복습하며 들어보려는 마음을 가졌지만, 디지털배움터 강사로서의 강의준비에 쫓겨 복습의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다. 다른 분들도 인사와 생산은 실무 경험이 부족해서 내용은 없이 애들 다루듯하시는 에듀윌 강사보다는 이곳에서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끝으로 남겨본다. 황향숙 강사님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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