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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차 합격했습니다. 등록일 2014-08-20
안녕하세요.

3차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1차를 2011년에 패스, 2차를 2012년, 2013년 두번 보았고, 3차는 한 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처음 본 2차를 밴드 10으로 아주 안타깝게 불합격하였기에, 그 고통을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아, 2013년 2차도, 그리고 이번 14년도 3차 시험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2차 시험 합격 후론 일이 너무 많아져서 여유가 없어 합격후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새벽, 3차 시험 합격통지를 받고서는 , 이제 4년에 걸쳐 준비한 이 시간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1,2,3차 중 이번 3차를 가장 열심히, 공부 못한 부분이 없도록 후회없이 만반의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시험인데 고지가 코 앞인데 다시 재도전하는 쓰라림은 2차를 두번 준비하며 겪었보았기 때문입니다. ( 참고로, level 2 를 두번 공부하고 합격한 시점에서는 역시 첫번째 시험에 준비 많이 하였다고 생각했는데, 2번째 준비하니 어디가 구멍이었는지, 그리고 자신감, 이해도의 농도는 더욱 진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공부방식은, 일단 동영상강의를 빠른 템포로 반복해서 개념을 확실하게, 적어도 강의에서 커버하는 개념은 하나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이해에 기점을 두었습니다.
신기한 것이, 개인 IPS 도 첫번째 이해안가던것이 몇번을 반복해서 공부하면, 내 살과 피 같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웨이져는 95% 이해, 그리고 커리큘럼북도 30% 정도 문제위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새로 첨가된 챕터는 커리큘럼북 위주로 문제를 풀었구요 (모든 강사님들이 이부분에 있어서 강조하시구요, 김종곤강사님께서 보충교실까지 동영상 올려주신 것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나만의 정리 노트 만들기 입니다.
2차 시험때도 굵직한 개념과 문제위주로 노트를 만들어 상당한 도움을 받았구요, 3차 역시 중요개념위주로 서머리 노트를 준비해 시험이 다가오기 전 몇번이나 빠른 복습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세이 답은 꼭 짧게 자신이 외울수 있는 정도로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사님들 강의는 정말 좋구요, 저는 1차는 혼자 공부했지만, 2차부터 3차, 그리고, FRM 역시 이패스코리아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이재남 박사님의 정성을 다한 강의, 그리고 정말 이해를 돕는 강의, 그래서 채권에 자신감이 생겼구요.
김종곤 강사님의 정말 원리를 위주로한 강의로 저는 파생은 김종곤강사님 강의로 기초를 잡은 것 같습니다.
물론 3차의 개인 IPS도 김종곤 강사님 강의가 없었다면 훨씬 더 이해를 돕기에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용석 강사님의 Equity 강의도 구조와 카테고리를 잡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용은 많이 어렵지 않으나, 모든 용어들이 동시에 튀어나와 내가 지금 어디쯤을 공부하고 있는지 큰 그림을 놓치기 쉽기때문입니다.
다 열거못하지만,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도 다 만족하고, 각기 개성이 다르지만, 다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모든 강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해외에서 금융 리스크 컨설턴트/ 트레이더로 5년차 직장생활하고 있고요, 이 직장에서 일하면서 1차부터 공부하고 지금 3차 까지 합격하였습니다.
영어는 한국에서만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보다는 편하고, 리딩에 있어 이해하는 면이 더 있을 수 있으나, 이재남, 김종곤 강사님들께서 누누히 말씀하시는 것 처럼, 이 시험은 영어시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급이상의 독해력만 금융분야의 공부를 통해서 갗출 수 있다면, 영어로 부담스러워 하시지 않아도 좋을 것 같고요, 그건 3차 에세이 파트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는 것처럼 너무 에세이 고민마시고, 오후의 멀티플도 준비 잘 하시기를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2014년 3차를 보면서 시험장에서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어, 이 수준 밖에 안 물어보나, 좀 쉬운데” 라는 느낌이 있었고요. 그렇지만 나머지 20% 정도는 많이 아리까리 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전 에세이는 시간관리 잘하리라 다짐을 하였는데도 앞부분에 정성을 드리느라 뒷부분이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으로 아뿔싸 싶었구요.
전체적인 시험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닌데, 아리까리하여, 남들 다 쉽게 푸는데 나만 이 20%를 놓치면 어떻하나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합격의 결과가 있었서 정말 가슴을 쓸어내리는 안도감입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4년간의 제 인생은 전부 CFA 위주로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일년중 6개월은 정말 CFA 에 정성을 들였고, 그만큼 스트레도도 컸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긴 여정도 언젠가는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만큼 정성을 들였기에 얻는 배움 또한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합격의 스트레스, 일과 공부를 동시하는 시간의 쫓김, 이런 고통을 느낄땐 괴로워하십시요. 정말 괴로웠던 만큼 얻는 지식도, 성장도 크고, 합격 후의 기쁨도 큰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해외에서 거주하여 강사님들 한 번도 직접 뵌적없지만, 기회되면 꼭 뵙고, 담소 나누고 싶습니다.
공부하셨던 분들, 지금 하고계신 분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인생에 도움되는 공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이패스코리아 감사합니다.

임현명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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