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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12월 FRM part2 시험 후기 | 등록일 | 2021-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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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3학년 재학생입니다.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공부 했고 기간은 대략 2달정도 한 것 같습니다. 순공 시간으로 따지면 이것보다 훨씬 적지 않을까 싶네요. 시험 등록시 날아오는 메일에서도 그렇고 강사분도 그렇고 대략 300시간 정도 공부 하면 붙을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대학생이라 그런지 동의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part1처럼 공부를 하나씩 따져가며 하기 보다는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며 흐름을 익히려고 했고, 어려운 부분은 과감하게 집어주시는 부분만 암기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인강을 2.5회독 했는데 part1에서는 이정도 했으면 전체적으로 다 이해가 가는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분량이 배에 가깝게 늘어나고, 평균적인 난이도도 어려워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런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수업과 병행해야 했고, 졸업까지 1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경험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을 경험하는데에 의의를 일정 두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봤는데, 역시 계산문제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이건 Part1을 했으면 느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CFA를 하는 친구 말로는 강사분이 미국이 그렇게 수학적 지식을 많이 요구하는 편은 아니라 계산문제가 애초에 잘 안나온다고 하셨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가볍게 듣고 넘기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해서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문제 내에서 코로나 이슈로 인해 어떠어떠한~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Shock가 발생했다는 전제를 코로나로 둔 것이기에 그렇게 문제 출제 자체에 큰 영향을 주었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Part1에서 중상 난이도 정도가 평균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난이도 상승이 체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풀어서 말씀 드리면 하나의 개념만 알아도 쉽게 쉽게 풀리는 간단한 문제들이 많이 줄어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합격을 자신할 수준은 당연히 아니었지만 한번 더 도전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물론 이 생각이 맞도록 열심히 하는게 남은 일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