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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FRM Part2 시험 후기 등록일 2021-12-15
1. 공부기간 올해 5월에 part1을 합격하고 약 3개월의 공부를 한 뒤 part2를 응시했습니다. 2. 공부방법 우선 인강을 과목 순서대로 쭉 들었습니다. 이후 차례대로 1회독을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인강을 다시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2회독을 하면서 저만의 필기노트를 만들어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시험을 일주일 남겨두고 문제풀이를 시작했고, 슈웨저 문제 -> FRM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bionic turtle 등에서 문제를 더 구해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알고 있지만, 경험상 슈웨저와 FRM 문제만 풀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문제들을 여러 번 풀었습니다. Current Issue의 경우 해당 보고서 등을 다 출력하기는 했으나 슈웨져 요약본만으로도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보고서를 다 보면 좋겠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좋은 선택 같지는 않습니다. 3. 시험당일 Market Risk : 계산 문제가 많이 나왔으나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관련 공식들을 외우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생소한 wordy 문제가 나와 당황했지만 계산 문제만 다 맞는다면 합격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너무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찍었습니다. Credit Risk : 해당 과목도 계산 문제가 꽤 많이 나오나 공부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PD 및 PD에서 파생된 개념이 시험에 많이 나왔으며 counterparty risk를 위주로 공부하면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Operational Risk : 공부할 내용이 방대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암기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세세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나오기는 하나 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해당 과목에서 계산 문제로 나올 수 있는 개념은 RAROC 뿐이기에 이를 꼭 숙지하시고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Liquidity Risk : Liquidity Risk가 떠오른 배경에 집중하여 공부했으며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Part1과 겹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기에 비교적 편하게 시험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RMIM : 여러가지 VAR(CVaR, MVar, IVaR)의 개념을 잘 숙지한 전략이 잘 먹혔습니다. 해당 과목 또한 part1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기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강사님들이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 공부 방법을 따라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후회 없이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강사님들의 강의만으로도 시험을 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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