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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2016년 국제FRM part2 시험후기(난이도최상) 등록일 2016-12-06
시험장소 : 언남중 시험일시 : 11월 19일 저는 2016년 5월에 파트1 시험을 합격하고 7,8,9,10,11 약 5개월 간 파트2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인강진도도 잘 나가지 못했습니다. 양이 많기도 많고 7,8월에는 워낙 더워서 공부에 완전히 힘을 쏟아붓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9월에는 하루에 인강 배속으로 6~7개씩 들으며 최대한 인강진도를 나갔습니다. 평일에 보통 진도를 나가면서 서브노트를 준비하였고, 주말에는 책을 정독하는 식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10월 말 까지는 current issue를 빼고 진도를 다 나갈 수 있었습니다. 11월에는 정독을 하면서 태뱅을 통한 문제풀이로 정리를 하였고 시험치기 일주일 전에는 exam practice 2세트와 GARP에서 제공한 practice로 매일 시간을 재며 시험감각을 익혔습니다. exam practice는 솔직히 태뱅과 문제가 많이 겹쳐서 별로 시험문제같은 느낌도 없었고, garp practice도 몇문제를 제외하고는 개념위주로 묻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대해 두려움이 많았습니다.(워낙 파트2 난이도가 높다고 들어서...) 슈웨이져 정독은 총 3번정도 하였고, 중요핵심으로 정리한 서브노트정독은 달달 외울 만큼 정독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단순공식은 다 외운 상태였습니다.(물론 이것을 어떻게 응용해서 나올지가 걱정이었습니다.) 시험후기 : 시험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 였는데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조기퇴실을 하길래... 처음에는 문제가 너무 쉬운가 라고 생각했으나, 나름 공부한 저의 느낌으로는 대놓고 틀리게 만드려고 낸 문제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시험 난이도는 ★★★★★ 별 5개중에 5점이었습니다. 끝나고 시험자들에게 물어봐도 같은 의견이더군요. 총 80문제 중에 대놓고 찍은 문제가 약 30개가량이었고, 단순계산으로 확실하게 답을 알고 찍은 문제가 20문제정도 밖에 없었습니다...나머지는 소거법으로 남은 두지문이 헷갈려 알쏭달쏭하게 찍은문제들이었습니다. 특히나 장문set 문제들이 10문제~20문제 가량 나온거 같았습니다. 책 양쪽으로 지문이 빼곡하게 있어서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기억나는 문제 1.book4에서 나온 B/M와 P/F allocation 부분을 구하는문제. 이 부분은 김종곤 강사님이 매우 잘가르쳐주셔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2.그래프를 주고 Tier1 capital이 얼마인가를 구하는 문제, 3.DAY VAR값을 주고 12day의 LVAR는 얼마인가?. 이문제는 기존의 spread를 이용해 푸는 LVAR문제가 아니라 var의 유동화를 묻는 LVAR 문제였습니다. root[(1+T)(1+2T)/(1+6T)] 식을 이용하는게 답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4.operational loss 구하기 4가지 지문을 주고 총 OR LOSS를 구하라. 1,2번은 건물 피해금액 이었던거 같고, 3번이 opportunity expense가 얼마였고, 4번이 insurance premium 으로 커버된다는 지문이었습니다. 살짝 당황했던 문제인데, 저는 기회비용과, 보험금지급은 OR loss에서 제외시켰습니다...지금도 잘모르겠는 문제네요... 5. cyber security 문제도 나왔습니다... 문제 복귀가 잘 안됩니다...너무 어려워서...ㅋㅋㅋ 다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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