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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총 학습시간 500시간 달성하고 CFA Level3 졸업한 합격후기! 등록일 2023-11-02

 

*배경 및 커리어 : 영어권 거주경험x, 경제학 전공, 토익 800중반, 30대 중반 직장인 8년차(금융권x)

 

CFA 레벨1,2는 1번 만에 패스했으나, 레벨 3는 3번째 도전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Level 1부터 공부기간으로 한다면 2년정도 걸렸으며 중간에 합격자발표 대기기간은 맘편히 놀았으므로 1년반정도 공부한 것 같네요. 레벨3에만 10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같이 영어가 베이스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essay에서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적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레벨3는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 어려운 시험 같았습니다.

 

1. 공부시간

대략 이것저것 다 합치면 500시간은 공부한 것 같네요.

직장인이며 주말 장거리 커플이었던지라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한 것은 평일 퇴근 후 8시부터 12시 정도(4시간)였으며, 주말에 일정이 비거나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면 인강이라도 꼭 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루라도 공부하지 않은 날이 없도록 공부를 습관하하여 영어권 표현에 계속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순서(개괄)

기본강의 1회독 →슈웨이저 1회독 →커리큘럼북 연습문제 문풀 →테뱅 문풀 →테뱅 강의 1회독 →슈웨이저 2~3회독 →CFA 연습문제 문풀(커리큘럼북 문제 포함되어 있음) →오답노트 풀이 → Mock exam(이틀전 2세트 풀이)

자신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기본강의 때 강사님의 필기와 설명을 1.2배속 이상으로 듣지 말고 꼼꼼히 집중해서 다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본인이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데다 금융권에서 많이 쓰는 영어단어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슈웨이저 해석을 통해 모르는 개념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수업으로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한 후에 슈웨이저에서 영어표현은 이렇게 되는 것이구나 정도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도 깨달은 것을 문제로는 어떻게 풀어내고, 에세이는 금융에서 쓰는 용어를 포함해서 간결하게 2-3줄 내로 적어내야 합니다. 이 과정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든 시기입니다.

 

3. 강의 순서(과목)

추천 : 행동경제학(BF) →CME →Equity →Fixed income →Derivative → 자산배분 →PWM →기관투자자 →대체투자

BF로 흥미로우면서도 가벼운 주제로 시작해서 CME로 큰 틀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 다음 세부적인 asset class별(주식,채권,파생상품순)로 좀 더 깊게 들어가며 자산배분(AA)을 수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 다음 자산배분이 개인과 기관투자자별로 어떻게 다른지 보고, 이러한 자산배분 전략을 보완해주면서 모든 것이 집약되어있는 대체투자(AI)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thic 같은 경우에 Leve3에서도 반복되므로 감을 익히는 정도로 중간중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4. 문제 중요도 및 형태

개인적으로 슈웨이저 모듈퀴즈와 커리큘럼북 문제는 꼭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장 실제 시험과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뱅이나 CFA Practice 문풀은 여러 문제형태를 접하고 개념을 깊게 이해하는 데에는 필요하지만, 본 시험에서는 그만큼 복잡하고 난해한 해석 및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을 요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협회에서 시험 전에 제공하는 Mock exam은 본시험보다는 문제가 깔끔하지 못하고 잡다해 보이는 단점이 있긴 하나, 시험직전에 시간관리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은 오후 3시 시험이었는데, 당일 오전 집에서 Mock exam 1세트를 풀고 나갔습니다. 그러니 영어가 눈에 익어서 시험칠 때 긴장이 좀 덜 되었고, 처음에 영어문제를 접했을 때 그 멍~한 느낌(?)이 빨리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본시험은 문제를 절대로 꼬아서 내지 않으며, 아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이 있어야 바로 답을 낼 수 있는 문제가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기본강의가 커버되면 슈웨이저책을 다독하며 개념의 깊이를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essay는 간결하면서 함축되어 있는 용어를 많이 외워두어 답안에 적절하게 녹여내야 합니다. CFA 문제를 풀고 있으면서 느낀 것이 정말 문제를 짧고도 잘 내었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5. 느낀 점

이패스코리아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독학을 했다면 절대로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이 방향을 잡아주는대로 따라가야 그 뒤에 혼자서 더 깊이있게 아는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자신에게 맞고 안맞고 따지지말고 안맞는 강사분이더라도 수업을 성실히 듣고 따라가는 것이 훨씬 수험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모두 사연 많고 두렵겠지만 성실히 인내하고 걸어가다 보면 합격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후기가 큰 도움이 되어 모두 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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