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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evel1 합격할 수 있는 추천 공부법! 등록일 2023-10-26

 

시험에 대한 합격 후기를 작성하는데에 앞서서 우선 훌륭하신 강사님들과 좋은 교재로 든든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게 만들어주었던 이패스에게 감사하다는 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CFA Level 1이 쉬운 시험이 결코 아니기에 다양한 과목들을 준비함에 있어서 개념적인 부분에 있어서 난해함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이패스를 통해 알게 된 슈웨이져 노트와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2023년 8월 CFA Level 1 시험은 한국시간으로 10월 3일 약 오후 9시 20분쯤 나왔던 것 같습니다. 보통 이메일로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는데 CFA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 하고 홈페이지 탭 메뉴에서 Profile을 클릭하면 Verification Letter(위 사진에서 왼쪽)을 볼 수 있습니다. Verification Letter가 좀 더 일찍 합격 결과를 알려주고 이메일은 좀 더 늦게 약 오후 9시 35분쯤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일찍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싶으면 CFA 협회 홈페이지의 Verification Letter를 확인하면 됩니다.

 

 

 

[각 과목 공부 순서와 공부 팁]

 

 

 

저는 먼저 CFA Level 1을 대비하면서 어떻게 공부할 지에 대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을 짜고 공부해도 확실히 시험 두 달 전인 시점에 피드백을 했을 때 계획적으로 실행한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꼭 미리 CFA Level 1 과목들에 대한 공부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특히 CFA 시험은 과목수가 10과목으로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지, 얼만큼 공부해야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 뿐더러 시험 막바지에 도달했을 때 시간 부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ㅠ

 

저는 CFA Level 1 시험을 2023년 4월~8월까지 총 5개월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학기 병행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준비 기간 빼면 실질상으로는 3~4개월 밖에 못했습니다ㅠㅠㅠ 그래서 6월 말쯤 학교의 1학기가 끝나고 방학기간으로 들어갈무렵 매일 강의를 10개씩 듣고 매일 최소 8~10시간 이상 공부시간을 투자해서 그동안 학기 때문에 밀린 진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CFA Level 1을 구성하는 총 10과목 중 어떤 과목을 가장 먼저 들어야하는지 고민이 많을텐데 사실상 특정하게 나와있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본인이 생각하기에 친숙한 과목에서 낯선 과목 순으로 들어도 되고 아니면 그 반대로 들어도 됩니다. 하지만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서 심적으로 부담감이 조금씩 생기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낯선 과목에서 친숙한 과목 순으로 듣는 것을 좀 더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FSA - Coporate Issuers - Equity Investments - Fixed Income - Alternative Investments - Portfolio Managements - Quantative Methods - Economics - Derivatives - Ethics 순으로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어떤 과목을 먼저할지 고민이 많아서 여러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를 참고했는데 FSA 과목이 양도 많고 이패스 기준 강의 수도 많아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 후기로 먼저 각 과목에 대한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다음 문제 풀이에 대해서 논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Financial Statement Analysis는 이패스의 권오상 강사님이 가르쳐 주시는 과목입니다. CFA에서 사실상 거의 유일한 회계과목이기도 하고 회계 자체가 난이도 있기 때문에 CFA Level 1 시험에서 타 과목 대비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과에서 배운 회계 지식과 다른 회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어서 그나마 친숙했지만 미국식 회계 기준으로 영어로 배워야했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CFA 시험은 공인회계사 시험과 같이 회계 과목에 특화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계 지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권오상 강사님의 실제 경험과 관련된 멋진 설명과 함께 슈웨이져 노트 문제들과 테스트 뱅크 문제를 풀면서 차츰차츰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높여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orporate Issuers

 

Coporate Issuers 과목 같은 경우에는 홍지웅 강사님께서 잘 요약되어있는 강의 자료와 함께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홍지웅 강사님의 요약노트는 마지막 시험을 정리하면서 유용하게 잘 쓰였기 때문에 홍지웅 강사님이 제공해주시는 요약노트 기반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oporate Issuers 과목은 개념적인 이해와 계산 문제를 위한 공식 암기가 필수로 되어있어야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하면 점수를 획득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Equity Investments

 

Equity Investments 과목은 유태인 강사님이 가르쳐주셨는데 앞서 홍지웅 강사님과 마찬가지로 잘 정리된 PDF 노트와 함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본시장에 대한 개념을 다루며 기업의 가치 평가와 관련된 개념들을 다룹니다. Corporate Issuers 과목과 마찬가지로 이 과목도 난이도가 높지 않고 개념 + 계산 문제를 위한 공식 암기 위주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공부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Fixed Income

 

Fixed Income은 개인적으로 가장 생소했던 과목이어서 초반에는 많이 어렵게 느껴졌던 과목입니다. Fixed Income은 유명하신 김종곤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 많이 생소했던 개념들을 쏙쏙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Fixed Income 과목은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계속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확실히 이해가 되는 과목입니다. Fixed Income은 계산 문제가 많기 때문에 많이 풀어보면서 공식을 숙달화하고 계산 문제에 대비해야합니다.

 

Alternative Investments

 

Alternative Investments 과목도 홍지웅 강사님이 제공해주신 잘 요약된 강의 자료로 빠르게 공부가 가능합니다. 또 Alternative Investments 과목은 챕터 수가 가장 적고 공부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금방 숙달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Portfolio Managements

 

Portfolio Managements 과목은 다른 강사님이 하실 줄 알았는데 역시나 홍지웅 강사님이 이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Portfolio Management 과목 역시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요약 노트를 참고하면서 공부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과목은 계산보다는 개념에 대한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개념을 잘 이해해야합니다.

 

Quantative Methods


Quantative Methods 과목은 딱 과목명으로 들었을 때는 어려운 퀀트와 관련된 과목이어서 생소할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용을 공부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uantative Methods는 고등학교 때 배운 통계 내용과 아주 유사합니다. 마지막 두 챕터 정도 빼고는 이미 우리가 대학교에 온 시점까지 배웠던 지식들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판단하지만 막상 문제를 풀면 은근히 어려운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패스가 제공해주는 테스트 뱅크나 CFA 협회의 에코시스템 문제를 풀어보면 생각보다 문제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계산 문제 풀이와 공식 암기가 요구됩니다.

 

Economics

 

Economics도 기존 경제학 지식이 있지 않은 한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슈웨이져 노트 기준 말글이 엄청 많은데다가 그래프가 엄청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처음에는 은근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김형진 강사님의 설명과 함께 그래프를 이용해서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면 보다 더 쉽게 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제는 현상 위주로 어떤 현상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 이해가 필수적이고 이 때 슈웨이져 노트와 강사님이 설명해주셨던 그래프 및 그림들을 그려보면서 공부하면 더 쉽게 Economics에 대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erivatives

 

Derivatives 과목은 제가 학교에서 수강했던 과목으로 처음에는 많이 친숙했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역시 만만치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Derivatives 과목을 공부하면서 꼭 강조하고 싶은 점은 만약 이패스의 박정준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다면 꼭 정리해주신 요약노트만을 사용해서 공부해라! 입니다. 왜냐하면 슈웨이져 노트로 공부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양이 압축되어서 나중에 문제 풀 때 많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박정준 강사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강의 자료 덕분에 저는 정말 편하게 Derivatives 과목을 이해하고 문제 풀 수 있었고 정말 다른 과목에 비해 Derivatives 과목은 강사님의 강의자료가 절실히 필요했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만약 Derivatives 개념에 대해 어렵거나 헷갈린다면 망설임 없이 박정준 강사님의 강의와 강의 자료를 보면 됩니다.

 

Ethics

 

 

마지막으로 Ethics 과목은 이규민 강사님이 진행주셨는데 Ethics도 Derivatives 과목과 마찬가지로 강사님의 강의자료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thics는 사실 애매모호한 과목으로 CFA Level 1 공부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합니다. 저 역시도 이 점에 대해서 인지 후 공부 했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공부했지만 이규민 강사님의 강의자료 덕분에 많은 어려움들이 그래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개념마다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주신 자료는 CFA Level 1 시험 직전에 빠르게 훑어보기에 굉장히 도움 되기 때문에 Ethics 과목도 마찬가지로 강사님이 제공해주시는 자료를 기반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강의를 전체 1회독하고 Test Bank - CFA 에코시스템 문제 - Mock exam 순서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반복 숙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Test Bank를 과연 풀어야하나? 일 것입니다. 저의 답은 풀어야한다 입니다. 왜냐하면 Test Bank의 난이도는 어렵지만 개념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도움을 주고 또 어려운 시험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개념을 1회독 했다 해서 바로 Test Bank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개념 1회독을 하고 나서 문제를 풀려니 막막하기도 했고 초반에 공부했던 과목들은 많이 까먹어서 기억이 잘 안 났습니다. 따라서 제가 했던 방법은 Test Bank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오픈북 테스트처럼 슈웨이져 노트와 Test Bank 책을 같이 펼쳐놓으면서 각 문제가 해당하는 개념을 슈웨이져 노트에 찾아서 다시 읽어보면서 개념을 숙지하면서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한 과목당 문제 푸는 속도가 조금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각 과목을 전체적으로 복습하게 되어 테스트 뱅크 문제를 다 풀었을 때는 개념을 2회독 한 셈이 되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Test Bank 문제 같은 경우 저는 거의 모든 과목을 풀었지만 FSA과목은 문제수가 엄청 많아서 100문제까지만 풀었다. Test Bank 문제를 풀고 나서 에코 시스템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Test Bank 문제를 풀면서 전체 개념을 2회독 한채로 에코 시스템 문제를 풀었다고 할 수 있는데 에코 문제 같은 경우에는 앞서서 언급했던 오픈북 테스트 형식이 아닌 진짜 시험보는 것처럼 제가 공부했던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후 해당 과목 챕터에 들어가서 틀린 문제들에 대한 개념을 다시 숙지하면서 그렇게 에코 문제를 풀면서 개념 3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 시험 일주일을 남겨두고 Mock Exam을 풀었습니다.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Mock Exam 난이도가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특히 첫번째 목은 괜찮게 평균 70% 점수로 나왔는데 두 번째 목이 60% 후반대로 생각보다 더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Mock Exam은 시험 난이도보다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Mock Exam 결과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절대 실망하고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험을 보고나서 느낌 점 및 마무리]

 

CFA Level 1 시험을 보고나서 느낀 점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슈웨이져 다독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마지막 일주일을 정리하면서 한정된 시간에서 그동안 문제 풀었던 것을 모두 오답노트할까 아니면 개념을 다시 복습할까 많은 고민했지만 결국 개념을 복습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제가 시험을 보면서 정말 잘했다고 느꼈고 앞으로 CFA Level 1 수험자들을 위해서 정말 강조하고도 또 강조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부디 반드시 슈웨이져 노트를 읽고 또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CFA Level 1 시험은 굉장히 지엽적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존 CFA 시험을 보신 분들과 이패스 강사님의 말처럼 이런 게 나오나? 하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여러 군데 구석구석에서 시험문제가 나옵니다. 제 경험상 시험 일주일 직전에 슈웨이져 노트를 꼼꼼히 본 곳에서 여럿 나왔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CFA Level 1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문제 풀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충분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슈웨이져 노트를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CFA Level 1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보면 그동안 제가 봐왔던 자격증 시험 중에 장기적인 시험은 CFA가 처음이기에 제가 과연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CFA Level 1을 딴다고 목표를 다짐하면서 열심히 한 결과 이렇게 합격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는 CFA라는 시험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서 과연 따야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본인의 꿈이 금융 재무쪽의 전문가라면 CFA 시험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수로 따야하는 자격증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걱정과 의문을 가지기 전에 그냥 먼저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전하고 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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