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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FRM] 합격 후기 입니다. | 등록일 | 201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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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작년 5월 1차 11월 2차를 합격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서 저도 간략하게나마 공부 한 방법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 우선 Part 1 5월의 Part 1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이번이 더 어려웠다고 하시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금융을 전공하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도 있고 해서 배경 지식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온라인 강의만으로 커버를 했습니다. 강의는 5월 초가 되어서야 모두다 들을 수 있었고 이후에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 정리 했던 부분들만 쭉 보고서 시험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험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계산기를 몇번씩 두드려야 했고 결국 마지막 10문제 정도는 찍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2주 정도의 시간을 두고 문제 풀이만 집중했으면 크게 당황하지 않고 해결 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Part 1 5월 기준으로 봤을때 문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곳에서만 나왔습니다. ㅇ Garch 문제 몇문제, Std 구하는문제, 가설검증 ㅇ Put-call Parity, IRS valuation, 채권 등등 Part 1은 계산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간내에 계산기로 계산해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11월의 Part 2의 경우는 정말 부족한 시간에 동영상 강의만이라도 다보고 시험을 치자고 1차 합격 발표인 6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강의를 들어도 잘 이해가 안가는 OR 을 빼고 조금 쉬운(계산위주인) CR, MR 위주로 2번씩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모의 문제는 풀어볼 시간이 없었는데 시험 보기 2주전 부터 주말에 Practice Exam정도 풀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시험장에서는 다 헛것이 되더군요, 강의를 그렇게 열심히 들어도 처음 들어 보는 용어들, 개념들이 나오고 계산 문제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CI 부분에서 최근에 뉴스를 열심히 봐둔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업무상 경제/금융 국제 뉴스는 꼭 챙겨 보거든요) FRM 시험이 결과적으로는 그냥 공부만 해서도 (물론 100% 알면 되겠지만) 되는건 아니고 실무와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11월 Part2 를 보고 나서 합격 할지 자신이 없었는데 성적은 우려한 OR 빼고는 다 1st quantile 안에 들어서 저보다 더 준비 안한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강을 보실때 주의점 동강은 그냥 틀어 놓는 것이 아닙니다. 전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이걸 나중에 또 못보겠지라른 생각으로 한번 볼때 다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들어서 바로 이해 가는 부분은 그냥 패스 (책에 체크만 ) 이해 안가는 부분은 이해를 위해서 노트 필기 이런식으로 하고 마지막주는 노트만 쭉 봤습니다. 그럼 2011 년 FRM 준비하시는 분께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