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입니다.

2011년 12월 11일 시행되었던 제 11회 펀드투자상담사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1회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총평]

[제1과목 펀드일반]

(펀드 법규)

한마디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로서 기존의 출제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연기수익자총회의 의결권지문 등 예전에 보이지 않던 지문이 간혹 있었지만,

충분히 답을 고르실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최종정리 특강 200제 문제집만 충실하게 반복하였으면 충분히 합격권에 들었을 것이다.

특히, 직무윤리 부분의 문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없어서 접근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셨을 것입니다.

(펀드일반)

영업실무와 구성 및 이해, 운용및 평가 모두 평이한 문제로 평소보다 난이도가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영업실무에서는 ELS의 과세문제가 평소 출제되는 양식이 아닌 구체적인 문제로 다소 당황스러울수도

있었겠지만 나머지는 모두 요약정리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되는 문제수준이었습니다.
펀드의 구성및 이해는 평범한 문제로 평소 강조하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어 득점에 어려움이 없었을 듯 하고

운용 및 평가에서는 현금흐름할인법의 개념과 수익률의 개념문제가 다소 난이도가 있었을 뿐
어려운 문제가 없어 수험생에게 편안한 문제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제2과목 파생상품펀드]

먼저 법규의 3문제는 모두 운용규제비율을 찾는 문제로 지극히 평이한 형태였습니다.
영업의 10문제(ELF, 워런트투자, 금리연계, 상품연계, 인덱스형, 포트폴리오보험형,

시장중립형, 핵심-주변부 전략, 펀드고려사항 등)도 대부분 예상가능한 부분에서

기존의 형태와 유사하게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투자 및 리스크의 12문항입니다.

이 부분은 늘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대비하기 가장 까다로운 파트인데,

이번에도 베이시스의 계산, 델타 및 감마의 특징, 금리캡의 단순평균금리 계산, 페어 트레이딩 전략 등의

문제가 새로운 형태로 까다로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법규와 영업부분에서는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투자 및 리스크 부분은

출제비중이 높은 파트(민감도지표, 금리위험관리방법, 장외옵션, 포트폴리오보험전략,

파생결합증권 발행사 및 운용사의 리스크관리 등)에만 집중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3과목 부동산펀드]

부동산펀드의 문제는 비교적 평이한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평소에 기본서 강의에서 강조하던 내용 위주의 학습을 한 수험생이라면 득점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만큼

상식적인 수준에서 출제되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수험생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내년도 첫 시험인 2012년 1월 29일 시험까지는 2011년도 기본서 교재에서 출제됩니다.
     2012년 1월 시험에 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께서는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