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반 대학생으로, cpa 준비 포기 후 금융권 취업준비를 위해 신용분석사 취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용분석사 시험이 다른 자격증에 비해 난이도가 있고 내용도 많아 독학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cfa 취득도 고려중이었던 터라 이패스코리아 사이트를 자주 드나들었는데, 신용분석사 강의가 새로 열렸다는 걸 알게되었고, 

박천수 교수님의 ot강의가 만족스러웠으며 이패스코리아에 신뢰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패스코리아에서 신용분석사 강의를 수강해야겠다고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환급반 강의 신청을 하고 배송받은 교재와 박천수 교수님의 인강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추가 모의고사나 다른 교재는 일절 참고하지 않았고, 이패스 교재의 ox, 연습문제, 실전모의고사를 꼼꼼히 풀며 공부하였습니다.

cpa 수험 경력 때문에 회계에 베이스는 조금 있어서 1부 공부는 수월했으나, 

cpa에서는 K-IFRS 기준, 신용분석사는 GAAP 기준으로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인지해야 할 차이점을 교수님께 하나 하나 배워가며 보완했습니다.

 2부 과목들은 cpa 1차 대비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생소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독학했더라면 혼자서 많이 헤맸을 것 같습니다. 

종합신용평가 과목이 특히 그러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알고 보면 간단하고 쉽게 풀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해주시고 친절하게 풀이해주셔서 마음을 편히 먹고 공부한 결과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도 박천수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실무에서는 보통 어떻게 적용되는지 간단히 언급해주시는 부분이 기억에 더 잘 남아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이론도 판서로 깔끔하게 설명해주셨고, 강의 시간이 길지 않아 학교와 병행하기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제 59회 신용분석사 시험은 1부의 난이도가 더 높았다고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1부 계산문제는 이패스 교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라고 느꼈고, 말문제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1부를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걸 보니

1부에서 전반적으로 조금 까다롭게 출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말문제 공부에 소홀히 하시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종합신용평가가 어려웠다는 평도 있는데 

저는 직전에 종신평 부분 강의를 벼락치기로 수강하고 들어갔더니 분석 방법을 따끈따끈하게 탑재한 채로 시험 시간 꽉꽉 채워서 열심히 풀고 왔습니다. 

강의로 교수님과 함께 재무제표 쳐다보고 분석 따라가보는 시간이 무조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시는 여러분 모두 이패스코리아 신용분석사 강의만 잘 따라간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