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수강하신 과정명 : 2024 공조냉동기계 기사 실기 (이론+기출문제) (3개월)

②강사님 성함 : 임재기 교수님

③사용하신 교재명 : 이패스 임재기의 2023 공조냉동기계 기사 필기 + 이패스 임재기의 2024 공조냉동기계 기사 실기

④공부방법 : 

현재 다른 공부를 병행 중에 있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할 것 같아 최대한 컴팩트하게 공부하였습니다.

FM대로 하시는 분들은 강사님의 강의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시간이 모자라신 분들 혹은 짧은 시간 투자하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독하게 마음 먹고 비슷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4 1회차 기준 필기 4일, 실기 15일 총 19일 소요되었습니다.(필기, 실기 둘 다 2024 1회차였습니다)

필기같은 경우 일월화수를 공부하고 목요일 오후에 시험을 치뤘습니다.

필기 공부 루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일 - 암기 과목인 유지보수공사 관리를 먼저 익혀 자신감과 공부 속도에 관성 붙이기

월 - 관성 붙은 공부 습관에 힘입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에너지관리 과목 투자하기

화 - 냉동공학과 시운전 및 안전관리 파트 정독하기

수 - 열역학 조금 보고 기출 4회 풀어보기

암기 단원을 먼저 보았던 이유는 이해 풀이형 과목들은 완성되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월요일 에너지관리 과목이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기엔 가장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열역학은 기존 학과 - 제 학과가 기계공학이라 기계공학 베이스를 생각하고 조금 마음 편히 접근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번아웃이 살짝 와 기출 풀이 횟수를 적게 가져갔지만

최신 기출들을 최대한 다 내 걸로 가져간다는 마인드로 꼼꼼히 학습하였습니다.

실기 과목은 다음과 같은 루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주차 - 교재 개념 파트 1회독

2주차 - 일당 기출 최소 3회차 풀이 / 시험 3일 전 하루 오로지 공기조화 선도 작성 유형 학습

실기에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빨리 기출 풀이로 넘어가야했었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만큼 기출 문제의 난이도와 개념의 차이가 컸습니다.

열관류율, 암기 단원 등은 집중도 있는 시간 싸움이라 생각해

 한 번 해놓을 때 잘 익혀놓으면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냉동사이클 설계랑 공기선도 작성 파트였습니다. 

냉동사이클 설계는 필기에서 익힌 지식을 온전히 문제에 녹여내야했기 때문에

단순, 2원 등 구분을 잘 해서 학습을 했어야 했고 

공기조화파트는 기출을 돌리면 돌릴 수록 감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때 강의를 주로 수강하였습니다. 

단순히 다 보는 것이 아닌, 인강 수강이 정말 필요한 파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이는 공기선도 작성이었습니다. 

하루 날 잡고 해당 기출들이 수록된 페이지에 모두 플래그를 붙였고

(분철 기준 약 2019년 쯤부터 약 50문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유형만 하루 종일 인강을 들으며 반복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부터는 더 이상 공기선도 작성 파트에 겁을 먹지 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점은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빨리 기출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사바사지만 단순히 인강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를 많이 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