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40대 직장인입니다. 

직무가 변경 되면서 회계쪽 업무를 접하게 되었는데, 공대졸업에 회계분야는 문외한이라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CMA 시험을 추천 받았습니다. 

회계원리에 대한 부분은 Youtube 를 보면서 기초를 잡았고 2023년 2월 부터 장홍석 교수님 강의를 Part 1 부터 수강하면서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하루에 1 강씩은 들었고 약 3번씩은 보고 들으면서 준비 했습니다. 장교수님 강의는 예시도 많고 지루하지 않아서 강의 수강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 강의중 피곤하시면 1.3배속 정도로 들으셔도 집중이 잘되었던 점 참고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6월에 Part 1 을 Pass 하고 7월부터 Part 2 강의를 들으면서 10월에 Pass 했습니다. (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Part1 부터 준비하시는 게 Part 2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art1 내용을 모르면 Part2가 난해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계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강의로 틀을 잡고  Becker online 으로 문제를 풀면서 조금더 상세하게 내용 숙지를 하되 문제풀이에 시간을 더 투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 풀이를 강조하고 싶은 이유는 어차피 online에서의 문제들이나 교재의 문제들이 똑같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어 보이고, 계산 문제 정도는 비슷한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서 독해력이나 문제의 point 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익숙해 지면 실제 test 시에도 시간 내로 test 를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2차 시험은 시간이 모자라서 객관식 시험을 10문제 남기고 약 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입니다. 

CMA  직장인 분들이 많이 공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부 계획은 너무 길게 가져가지 마시고, 6개월에서 1년사이에 바짝 준비하시면 충분히 도전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장홍석교수님 강의 및 Becker online 잘 활용하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횽석 교수님과, 수강 시 문제에 대해 친절히 응대해주신 EpassKorea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