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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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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리얼후기! + 더보기

  • 김호*
  • 2018 년 3월 시험후기
  • ★★★★★
  • 조회수 496
  • 등록일 2018-04-05

2018년 3월초 괌에서 시험친 후기를 간단히 공유해볼까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2017년 4월 부터 aicpa 시험이 유형이 좀 변했습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작년 변경된후 시험보다 올해 시험이 더 어려웠습니다.

요븐 2018년 3월초에 오딧,래귤,비이시 시험쳤던 후기 간단히 말씀 드릴게요.

오딧은 예전에 시험 쳤을때보다 이번 시험이 더 어려웠습니다..
예전시험은 학원서 공부했던거 보다 시험문제가 솔직히 쉬웠습니다.( 아시다시피, 선생님들의 부교재 문제들이 정말 좋습니다.. 시험이 어렵게 나올경우에 대비하셔서,최대한 어려운 문제를 준비하셔서 강의 하시기 때문에,, 선생님들 강의 듣는 순간은 극악의 난이도 지만,, 그래도 시험전에 다 마스터 하고 시험치러 가면, 오히려 실제 시험문제가 더 쉽게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실제 시험문제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오딧 시험은 drs문제 예전보다 많고,문제도 더 복잡해져서요. 빨리 문제가 묻는바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문제도 길어졌고, 읽을게 많았습니다.

래귤도 2017년 5월 시험보다 더 어려웠습니다..9개월만에 시험치니, 문제푸는감이 떨어진것 같기도 했습니다. 개념하나하나 정확히 이해해야 셤장에서 안했갈리고 칠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시험준비할때는 다 이해+암기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쳐보니, 이게 답인지 아닌지 좀 했갈렸습니다.시시콜콜 한것까지 다나온 느낌이 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커버해주시는 내용은 시험치기전까지 모두 소화해야 할것 같습니다.

멀티는 대체적으로 문안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듣도보도 못한것들은 더미로 간주하고 skip했습니다. 시뮬레이션 풀 충분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시뮬은 어려웠습니다.. 학원서 푼 유형들 이랑 문제형태가 다르게 출제된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DRS 문제들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읽어야 할 것들도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비이시는 2017년5월에 친게 차라리 훨씬 쉬웠습니다. 2018년3월 시험은 시뮬이 더 어려웠습니다

  • 이지*
  • AICPA_Online_4과목 All pass 했습니다.
  • 조회수 5462
  • 등록일 2016-04-01

안녕하세요, 합격 소식에 받은 이후 시간이 좀 되었네요.
Far(07/15_91), Aud(08/15_95), BEC(11/15_81), REG(01/16_89)

많은 수험생들께서 각자 저마다의 고민과 힘듦을 등에지고 시험을 준비하시겠지만,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런 힘든 학생 중 한명 이었을 것 같은데, 이제 곧 미국 accounting firm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본인에게 엄한 Bad cop이 되십시오. 단 한명도 쉬운 상황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본 저로서는, Studying would be the easiest one in the world during your whole life...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험은 multiple choices에서 고르면 그만이고, 설사 떨어져도 나에게 큰 불이익이 오진 않지만, 실무에 나가서는 아무도 choices 조차 주지 않습니다...

대신 가끔은 한없이 자상한 엄마아빠나 친형제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시험 준비 전 한번쯤 꼭 생각해볼 것 - WHAT AICPAs do / WHY AICPA?
많은 한국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안일하게 생각했어서 후회가 됩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외국(ep.USA) 취업을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이유는 막연합니다.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내가 구체적으로 AICPA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앞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는지 꼭 한번씩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켓볼처럼 collect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큽니다.

특히, 저처럼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학점이수(150+ 및 Acc/Biz related credits)를 통과하기 위해 너무 쉬운 State을 한다던지 그런건 하지 마십시오. 물론 Just a CPA exam passed!로 인생내내 남으면서 Signing 제외한 업무를 하겠다라면 전혀 상관은 없지만,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자기가 정말로 일하고 싶은 State 조건을 채우는 것도 추천합니다.(물론 exam score transfer 및 License Reciprocity Rule 등이 있어서 interstate간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까다롭기도 하고, 둘중에 하나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Thanks to Enron...accounting history와 AICPA exam 및 CPE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회사죠 OTL...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exam application과 Licensure에 가장 까다로운 TX에 있어서 CA로 봤는데, 지금도 후회중이고, 지금 시험을 패스한 이 시점에도 학점이수중이네요...=.= )


2. Time line 세우기
시험 응시부터 시작해서 하나도 쉬운게 없습니다. 저는 Application ID# 하나로 4과목을 다 한꺼번에 신청하는줄 모르고 FARE만 신청했다가, 나중에 손빨면서 다시 ID# 기다리고...이럴 시간에 공부하지 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다 인생의 피와 살이 되더라구요. 시험 시작전에 꼭 확실히 알아보시고 시작하세요.
권오상 교수님께서 그러시던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많은 고민을 하고, 시작한 후에는 뒤나 옆에 돌아보지 말고 깃발꽂고 앞만보고 가는 거라고...저도 동감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이라, 일이 있어서 한국과 독일에 다녀온지라 Aud과 Bec 사이에 공백이 큽니다. 다시 공부모드 돌아오는데 거진 1달 걸립니다. 홀홀단신 전념자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잘 놀고 왔지만, 휴가 다녀오고 그러면 진짜 머리는 Reset 됩니다...

제 time line은 이러했습니다.
14년 10월 학점이수를 시작합니다. 제가 증권사를 다녔었는데, Business 학점은 충분한데, Accounting 학점이 부족하더라구요. 한국에서 학원 직접 다니시면서 겸사겸사 학점 이수하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온라인으로 이수하려고 하면, 학점이수 과정 따로, 시험준비 강의 따로...시간이 일단 없습니다.

이 와중에 Car accident...일단 학업 중단 ;;;
부랴부랴 좀 나아진 15년 5월부터 본격 준비를 합니다.
Far와 Aud 함께 공부하니 synergy effect가 큽니다. 사실 Tax나 managerial accounting 같은 과목도 다 같이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도 저는 미국에 있다는 지역 advantage가 있으니 pass.

ID로 시험 신청을 잘못해서, 15년 11월 초반에 겨우 BEC 시험을 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못해서 인지, FM 등이 제 주특기인데 81점 ;;;

바보같은 나 때문이니까, Christmas New year's eve 이런거 다 반납하고 전부 공부에 매진합니다.
16년 1월 4일(음...진짜 첫 영업일?)에 Reg를 봅니다. 그리고 성적나올 때까지 1.5개월 걸렸습니다.
얼마전에 successfully passed 4 sections 했다고 종이 한장(접혀서) 옵니다...


3. 과목별 전략 (Overall)
너무 많은 글들이 많으니 세세하게는 안 쓰겠습니다.

1) 강의를 적어도 1+로 들으세요.
한번에 진짜 잘 집중하면 좋겠지만, 저는 누워서 공부했더니 맨날 졸아서 나중에 내용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특히, 김용석 교수님, 공영찬 교수님, 권오상 교수님...그 외 분들도 사실 다른 과목 이야기도 가끔 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시험보러 가는 제 실력이 강의시간에 툭툭 던지시는 다른과목 질문에 바로바로 답할 수 있으면 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 혼자 책은 더 많이 본다. 강의 교재 3+, Becker 1+
더 많이 보면 좋겠지만, 사실 저는 Becker 1번도 제대로 못풀고 간적도 있어서...
그리고 문제는 가급적이면 혼자 먼저 풀고 꼭 강의 때 교수님 방법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해답지 보면 다 이해가듯이 그냥 들으면 교수님 지식이 내것과 같은 놀부 마인드가 생깁니다.

3) 시험전에 꼭 Becker(Computer-based), Writing 해보고 간다. 1+
특히, Aud같은 경우는 생각했던 것보다 문제가 길고 강의에 비해 더 최신유형?!이 나오니까 reading이 빨리 빨리 안됩니다. choices를 봐도 심지어 무슨 내용인지 전혀 본적없는 것들도 가끔 나오는데 Dummies려니 하고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습니다.

4) 시험 날짜를 잘 선택한다. ex) Last quater에 응시한다면, 적어도 11/29일로!(11/30: X)
googling 해봐도 잘 안나오는 사연인데, 저는 flood alert으로 prometric center 닫히고, 심지어 거기 전화도 안받고 prometric headquaters 전화해도 안받고 ㅠㅠㅋ 겨우겨우 online chat(그날따라 sunday라 3시간인가만 open 상태)으로 겨우겨우 11/30 자리 하나 잡았습니다. 한국은 주로 괌으로 가시니까 큰 일이 없으실수도 있지만, 저와 같은 상황 생길 수 있으니까 one day before the last day of the quater로 꼭 하시기 바랍니다.

5)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어쩔 수 없이 시간과의 전쟁입니다. 시간이 많은 사람은 많은대로 딴짓을 하고, 적은 사람은 적은대로 급하고
저는 도서관가면서 운전하면서도 IT 강의 듣고(Multiplay 전혀 안되는 사람임. 전화받으면서 걷지도 못함), 신호등에서 서기라도 하면 들으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배우자 도시락 싸주면서도 밥하면서도 욕실청소하면서도 IT 강의 듣고 -.-;;
배우자 ride 가서도 기다리면서 메모보고...다들 그래요. 나만 어디 좋은 책상 펴놓고 집중해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 비우시고(그러면 좋겠지만), 상황이 안좋을수록 독기가 생겨서 또 그런게 잘 기억납니다.


4. 과목별 세부전략 (Specific)
그런데 다른 글들에 더 좋은 방법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느낀 부분만 강조하겠습니다.
저 토종입니다. 와서 살고 있긴 한데, Shopping English만 잘해요 -.-

1) FAR
수업에 나오는 내용 풀면 고득점 가능! combined 이런 거 잘 이해 안가는 것만 5번이고 계속 풀어보시면 아! 하면서 풀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강의량 자체가 워낙 많으니 속독도 중요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김용석 교수님께서 가끔 그러시죠, 외우세요...처음에는 이상한데? 이러다가,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아 이게 이래서 선암기 후이해를 하라고 하셨구나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교수님들께서 뭔가 방법을 알려주시면, 의심하지 마시고 그냥 믿고 따라가면 가장 쉽고 빠릅니다.
오히려 FAR 숫자 나오는 부분이라 독해에 신경도 덜 쓰이고 참 좋습니다.

2) AUD
권 교수님께서 진짜 감사하듯이 꽉 잡고 초등학생 가르치듯이 잘 가르쳐 주시니 =.=;; 걱정하지 마십시오.(정말 저처럼 무경력자는 완전 I couldn't thank you enough...죠) 떨어진다면 성의 부족입니다. 내가 들으면서 이해해서 씹어 먹겠다는 생각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로, Becker보다 교수님 책 많이 보시면 시험 문제는 정말 생각보다 쉽습니다.

3) BEC
제가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좋지 않은데, 사실 주된 이유는 IT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계치라서 ;;
음...사실 IT 이형로 교수님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는데, 들을 때는 참 좋은데 뭐랄까 문제에 접목시키기가 어려운 문제들이 나옵니다. 사실 IT는 눈만 뜨고 일어나면 새로운게 나오는데 강의로만 제가 다 커버한것도 웃깁니다. 그래도 원래 제 전략이 IT에서 까먹고, FM이랑 CM에서 만회한다 였으니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WC...저는 Becker 켜두고 몇개 연습했는데, 일단 Typing speed...가 제가 많이 느리서 Body도 겨우 쓰고 나왔습니다. weak ;;;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박충식 교수님 style 많이 연습해보시고 가시면, 채우고 나오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Economics...김형진 교수님 내용이 시험에 비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업자체를 100% 이해해서 모든 그래프를 눈감고 척척 그리겠다! 정도까지는 안하셔도 되고, 뒤쪽 문제 풀줄 알면 eco 문제 하나도 안틀릴 수 있습니다. 강의도 재미있고, 저는 좋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IT+CG(방금찾아봄 ;;) 결합된 형태로 문제가 많이 나오니까 멘탈이 나갑니다. ex. Smith는 CPA인데, A com.의 ~~sys.(이게 CG내용) 이 엉망진창인걸 발견하였는데, 이때 IT에서 뭘 고치냐? 이런 뉘앙스가 나오니, 컴맹인데다 CG까지 건드리니 참 난감합니다. 전략! 이런 문제 대비해서 BEC 다른과목을 고득점을 맞는다!

4) REG
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어서 1040을 작성해 본적이(그 당시로) 한번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1040NR(Non Resident)라서 US citizen 해당되는거 거의 없고 =.= 무조건 Married separate에...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Sch-XX 이런거 붙일만한 Income도 없고 ;;
재미난건, 올해도 선생님 책을 보면서 tax-filing을 좀 했습니다 ㅋ 단 한개의 필기도 군더더기가 없으시죠.
그래도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어서 김영수 교수님 말씀대로 문제는 많이 풀었습니다. 저는 5번까지는 못 풀고, 3번까지 풀었습니다. 풀면서 가장 유의해야 되는것은, categorize입니다. 내가 지금 어떤 case의 사람의 문제를 풀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야 됩니다. 예를 들면, Married joint인지, Single인지, 이 기업이 S-corp인지 C-corp인지...책을 찾아보더라도 볼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외우려고 노력하고, 무조건 펜을 대기전에, 중심을 잡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영역은 Strong인데 individual tax filing이 weak 나왔네요 ㅋ ;;


5. 마치며...
생각보다 long-run이고 기다리기도 지칩니다. 제가 언급했던 거 안 하시고 열심히 곰처럼 하면 더 빨리 하실수 있으니, 잡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만 하세요~ 저는 지금까지도 후유증으로 병원, therapy, clinic을 다니고 있지만, 미국은 병원가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ㅠㅋ 한번 다녀오면 하루가 날아가니, 한국에 계시는걸 오히려 감사히 생각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십시오.
저는 처음에 하늘을 원망했는데, 결국 자기 살길을 찾게 되더라구요. 빨래 건조기? 건조대? 저기에 책이랑 tablet 펴놓고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고(잠도 많이 자고..;;;)
스스로를 믿으면서 늘 다독이면서 열심히만 하시면 합격합니다.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이패스 직원분들, 심지어 학원을 만들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게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영자
  • epasskorea 온라인수강 후 합격했습니다^^
  • 조회수 5366
  • 등록일 2014-04-11

휴학하고 공부를 시작한 지 10개월 가량 되었는데 드디어 후기를 쓰게 되네요.

 

저는 2월 초 정도부터 FARE(82), REG(90), AUDIT(88), BEC(92) 순서대로 6월까지 정규 강의를 모두 다 듣고 11월 중순 첫 응시에서는 그냥 3과목만 가져갔습니다. BEC까지 한 번에 다 가져가기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 암기과목이 부담을 덜기 위해서 AUDIT REGULATION에 집중해서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우선 이 두 과목의 경우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최대한 빨리 합격시키고 싶었거든요. 12월초에 3과목 합격 확인 후에 나머지 과목(BEC)에 집중해서 2 11일 최종합격했습니다. 정확히 1년 걸렸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슬럼프 때문에 2개월 가량 완전히 공부에서 손 땠던 것을 감안한다면 전념자의 경우 하루 순수 공부시간 10시간 정도씩 나온다면 9-10개월까지도 단축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관건은 Evaluation을 얼마나 빨리 마치느냐에 따라 수험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과목 공통된 내용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저는 강의는 한 번 볼 때 제대로 봤습니다. 한번 본 강의를 두 번 보는 일은 없게 만들기 위해서 한 번 볼 때 멈춰가면서 보더라도 필기를 최대한 완벽하게, 예쁘게(?) 해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복습할 때는 책으로만 공부하면서 문제 풀이와 병행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과목별로 제가 공부했던 방식 등에 대해 간략히 써보겠습니다.

 

 

1. FARE

가장 먼저 공부했던 과목이라 사실 시험장 가기 전 2주 전부터 모의고사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갔습니다. 내용은 여러 번 정독했기 때문에 거의 다 익힌 상태였지만 감사와 세법 상법에 집중하느라 문제풀이를 거의 못했거든요.

그렇지만 시험을 보고 와 보니, 내용을 어느 정도 익힌 상태라면 문제 풀이가 조금 약하더라도 시험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BISK문제가 이해력을 돕는 차원에서는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복잡한 문제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Released Questions 풀어보시면 난이도 차이를 확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실제 시험도 RQ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일수록 문제풀이보다는 내용에 더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세한 부분, 특히 IFRS 와의 차이점 등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BISK는 총 2번 풀었고 RQ는 괌 가는 공항철도에서부터 계속 풀기 시작해서 3개년도치 문제를 풀었습니다.

권오상 선생님의 중급 강의를 따라갈 정도만 되어도 시험치러 가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공부시키시기 때문에 모르는 것 같은 부분이 있어도 일단 시험을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급과 정부회계 역시 김용석 선생님 강의 내용만 잘 정리해도 충분하니까 IFRS 부분 너무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REGULATION

상법의 경우 공영찬 선생님 강의가 재밌기도 하고 내용 이해가 쉽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공부할 때 제일 편했던 과목입니다. 실제 시험 난이도는 RQ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BISK의 문제 난이도만큼 어렵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적어도 공영찬 선생님의 교재 내용을 달달 외울 정도로는 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법은 암기량이 너무 많아서 제일 괴로웠던 과목이기도 합니다. 우선 김영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세부 내용 암기에 오히려 시간을 많이 써야 합니다. 김영수 선생님 강의의 장점은 처음 접하는 세법의 틀이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좋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원칙들 위주로 수업을 하시기 때문에 처음 들을 때는 저도 사실 이 정도로 될까, 하는 의심을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중에 갈수록, 그리고 시험을 보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김영수 선생님의 강의가 시험 합격하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RQ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복잡한 문제보다는 해당 내용을 아는지 물어보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교재 내용만 다 암기해 가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암기량이 많기 때문에 두음을 따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휘발성 강하다고 마지막에 볼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럴수록 일찍부터 공부 해놓고 두음을 따서 계속 반복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혹시 이 방식이 맞지 않는 분들은, 꼭 두음 따지 않더라도, 세부항목들 무시하지 마시고 암기 철저히 해가시기 바랍니다.

 

BISK는 김영수 선생님 말대로 세법 부분을 5번 풀었습니다. 4번째부터는, 내공이 쌓였는지 술술 풀립니다. 그 정도가 되면 시험장 가시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5번 풀기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지만, 제 경험상, 4번째부터 급격히 실력이 늡니다.

따라서 문제 푸실 때 컴퓨터로 푼다고 생각하시고 더럽히지 않은 채로 이면지 등에 답을 체크하셔서 여러 번 풀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BL의 경우엔 5번까진 아니고, 2~3번 정도 풀었는데 BISK 문제의 경우 세법과 달리 내용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문제에도 필기를 해가며 공부하고 나중엔 필기와 문제를 그냥 훑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Circular 230SSTS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BISK 10장과 16장의 앞 내용부분을 정독하시는 식으로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BISK를 그냥 문제풀이용으로만 생각하지만 적어도 저 두 chapter의 경우 내용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교재와 병행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Research의 경우 uscode.house.gov 사이트에 가시면 IRC가 정리되어 있습니다(Title 26). 여기서 연습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BISK 맨 뒤쪽 보시면 검색 문제 연습할 수 있도록 문제 약 30개 가량 있으니 이걸로 준비하세요. 사실 공부하면서 궁금한 거 있을 때 직접 찾아가며 공부하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시간 없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3. AUDIT

가장 시간을 많이 부은 과목입니다. 세법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분을 두음을 따서 외우며 공부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방식일 뿐이므로 각자의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감사의 경우 그저 다독만이 살 길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권오상 선생님의 감사 강의는 한국에서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이므로 무조건 강의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특히 교재의 Simulation대비 문제들은 적어도 두 번 이상 보고 가셔야 합니다.

회독수를 따지자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통학하는 총 3시간 동안 지하철에서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시간을 꽤 많이 가졌는데, 감사의 경우는 세법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전반적으로 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Topic 1부터 50까지 그냥 술술 나올 정도가 되면 시험보러 가도 충분한 실력이므로 자신감 갖고 시험장 가시면 됩니다. 물론 세부 내용도 그만큼 많이 공부했다는 거겠죠?...

문제 풀이의 경우 BISK 를 모두 3번 풀었고, RQ의 경우엔 09년도 문제부터 약 5번 정도 풀고 갔습니다. RQ의 경우 스스로의 테스트를 위해 마지막에 공부 다 마치고 나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 시험을 보며 느낀 점 중 하나는, 독해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면 훨씬 유리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독해가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문제를 풀면서도 빠르게 읽는 것을 연습하면서 문제 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같은 경우, 두음을 따서 거의 모든 보고서를 외워갔기 때문에 투입된 시간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Research Simulation에서는 가능하므로 저처럼 무식하게(?) 공부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요 보고서들은 권오상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하시는 것들, 달달달은 아니어도 주요 특징들이나 주요 내용들 암기는 철저하게 해가셔야 합니다. 아마 2014년부터는 개정된 보고서 내용이 나오겠지요 본격적으로(?) 보고서는 외워버리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 부분이므로 마음 편하게 그냥 다 외워가는 게 좋습니다.

 

 

4. Business Environment & Concept

제 전공이 경영학기이 때문에 제일 편하게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경제학원론, 재무관리, 관리회계를 이미 학교에서 한번 이상씩 수강했기 때문에 복습하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비경영대생일 경우 양이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관리회계의 경우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문제푸는 방식을 공식화시키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과목들의 특성상 교재에 나온 공식을 암기하면 일단 어느 정도는 끝나는 과목들이지만, 공식을 써서 푸는 문제만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IT의 경우엔 이형로 강사님의 수업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IT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강의와 교재 내용만 암기하셔도 충분합니다. 특히 IT Simulation에 대비하려면 자신만의 개념틀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령, IT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Security이야기를 끌어다가 쓰겠다는 식의 틀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학은 김형진 강사님의 강의가 조금 더 나간 것 같으니 교재의 문제들을 다 푸실 정도면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혹 나오는 공식들은 모두 암기하고 가셔야 합니다. 공식이라고 해봐야 몇 개 없으니 큰 부담이 아닐 거예요.

 

FM Cost 는 문제를 많이 푸는 식으로 대비했습니다. 객관식에서 최대한 많이 맞아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이 두 과목은 꼭 완벽에 가깝게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BISK 문제를 모두 2회 풀고 들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Written에 대해서 간단히 적겠습니다. 현재까지 예상 문제로 돌고 있는 문제들이 있을텐데, 그 문제들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요를 짜고 실제 답안지를 써보는 연습을 해가시면 충분히 시험장에서 15줄 이상의 분량을 채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작에 큰 문제가 없는 분들은 개요를 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도입과 결론 등 미국식 시험이 요구하는 형식도 고려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BEC를 공부하며 느낀 점은, 강의 교재들을 충실히 암기했을 경우 Written communication 문제들도 다 커버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따로 Written만을 위해 스터디를 하는 것보단 강의 교재 암기와 예상 주제들에 대해 개요를 짜는 연습을 더 많이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4 과목을 다 합격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서 중간 중간에 많이 놀랐던 시험입니다만, 전념자 기준 하루 7시간 이상 꾸준히만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처음 시작한 이상 꼭 최종합격하실 때까지 의심하지 마시고 달리셔서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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