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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vel 1 합격 후기 등록일 2015-08-12
저는 업무상 필요하여 CFA 공부를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지난 1월말부터 시작해 약 4개월 정도 시험을 준비하여 다행히 이번 lv1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패스 all lectures 및 final review를 수강하였고 교재는 Schweser notes와 일부 강사님들의 정리노트, 그리고 test bank 문제집을 사용했습니다. 오답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는 FRA를 제외하고는 거의 책에만 최대한 꼼꼼하게 하며 공부할 때 너무 여러 가지를 봐야 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전반적 공부 방식은 온라인 정규 강의 주중 1~2개, 주말 3개 정도씩 매일 수강하면서 그날 배운 부분 복습을 병행하고, 한 과목에 대한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다음 과목 강의 수강을 바로 시작하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한 2주 후부터 다시 이전 과목을 처음부터 내용을 복습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정규강의 수강을 5월 중순이나 되어서야 모두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5월초부터는 test bank를 하루 4~50문제씩 풀기 시작하면서 정규강의 수강을 마치고 난 막판 2주 정도 동안에 모르는 문제들에 대해서만 final review 강의를 통해 보충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시험 1주일 전까지 각 과목별 test bank 문제를 2/3 정도씩 풀 수 있었던 것 같고, 남은 1주 동안에는 더 이상 문제를 풀지는 않고 schweser notes만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제가 필요한 부분만 따로 노트 한 권에 과목별로 정리해서 시험장에 들고 갔습니다.
시험 전 이패스에서 주관한 mock exam에도 참석하였는데 시험 시간관리나 공부하면서 놓친 부분 같은 것도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 과목별 준비>
1. FRA : 권오상 강사님 강의를 들었고 대만족 했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면서도 깔끔하게 필기까지 해주신 덕분에 강의 수강 후 자동으로 잘 정리된 요약노트가 완성되니 출퇴근길이나 회사 점심시간에도 들고 다니며 보기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중간중간 말씀해주시는 예시도 같이 필기해놓으니 나중에 복습할 때 잊어버렸던 것도 금방 생각이 나고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Final review 강의에서도 전체 내용을 다시 한 번 총정리 필기를 해주셔서 내용 정리에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DTA/DTL을 비롯해 몇 가지 계속 헷갈리는 topic들뿐만 아니라 내용상으로는 안 어려운데 문제를 풀 땐 막히는 것들이 좀 있었기에 특히 FRA 같은 경우는 test bank 문제를 많이 풀면서 유형을 연습했습니다.

2. Equity : 유태인 강사님 강의를 들었고 단지 요약노트를 업로드해주셨길래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요약노트 덕을 많이 봤습니다. 거의 암기과목에 가까워서 그냥 그 요약노트 뽑아서 필요한 내용들 살 조금만 더 붙여놓으면 나중에 그것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강사님도 딱 중요한 부분 위주로 짚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구요. 자잘한 내용들 암기 위주로 공부하면 시험에서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3. Corporate finance : 김용석 강사님 강의였고 어려운 편은 아닌데 다른 과목들이랑 내용이 많이 겹치다 보니 수월하거나 오히려 용어가 엄청 헷갈릴 수도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MMY BDY BEY 등등.. 워낙 외우는 게 귀찮아서 시험 며칠 전에 공식을 다 적어서 들고 다니면서 후다닥 외워 시험 보고 나니 벌써 다 잊어버렸군요... 그래도 다른 과목과 시너지 나기에 좋은 과목이니 다른 과목보다 후반부에 수강해도 될 듯 합니다.

4. Fixed income : 애초부터 개념이 없었던 내용이라 lv1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제일 이해하기가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재남 강사님께서 굵직굵직한 내용 위주로 떠먹여주시는 편이라 설명 들은 것 위주로 공부하되 schweser note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읽어보아야 합니다. 암기도 되어야 하고 이해와 응용도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5. Portfolio management : 박인화 강사님 강의 들었는데요, 차근차근 설명도 잘 해주실 뿐만 아니라 범위도 작아서 그래프만 종류별로 잘 기억하면 큰 문제는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6. Quantitative methods : 유극렬 강사님 강의였구요, 초반에 이런 허접한 내용이 나오다니 하며 허세 부리다가 나중에 문제 풀 때 은근 시간 걸리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뒷부분에 나오는 가설검증과 여러 value 종류별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7. Economics : 고등학교~대학 때 교양으로도 몇 번씩 들었던 과목이라 너무나 익숙한 내용인데요.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시간을 꽤 잡아먹고 또 오히려 자신감에 공부를 소홀히 하면 문제 풀 때 한 방 맞을 수 있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양이 많다 보니 강의는 중요한 부분 위주로 팍팍 진도를 나가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커버가 부족하진 않았던 듯 합니다.

8. Alternative investments: 이권석 강사님 설명 한 번 쭉 들으면서 각 상품 종류별 특징, 펀드매니저 인센티브 구하는 방법 정도만 정리하면 딱히 따로 외울 것 없이 머리에 들어오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는 듯 합니다.

9. Derivative investments: 저에게는 생소한 분야라 겁을 먹었었는데요, 박정준 강사님이 너무나도 또박또박X100 설명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처음에는 어려웠다가 나중에는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옵션 관련 부분 그래프를 머리 속에 넣고 시험장 들어가서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더라도 그래프를 그려보면 거의 풀 수 있습니다.

10. Ethics : 시간이 없어서 5월말에 김희상 강사님 강의 한번 듣고 프린트 몇 번 보고 들어갔는데요, 느낌상 공부를 일찍 시작하든 늦게 시작하든 결과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문을 읽고 판단해야 하므로 공부를 충분히 했다 하더라도 헷갈리기 쉬우니 시간이 없을 경우 시험 임박했을 때 강의에서 짚어준 내용만 휘리릭 보고 들어가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인강만으로 생소한 내용들을 이해하고 시험까지 볼 수 있을까 걱정하며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저에게 할애된 시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하면서 나름대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명강사분들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패스코리아 덕분에 합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Lv2도 반드시 합격해서 또 수기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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