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Best 후기>커뮤니티>Best 후기

제목 비전공자 Lv.2 합격후기 (12월 Lv.1 합격자) 등록일 2015-07-30
안녕하세요.

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항상 좋은 강의와 서비스로 제 공부에 도움을 주시는 이패스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솔직히 6월에 시험봤을 때는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턱걸이로 붙은 것 같습니다.

Q# Topic
- Alternative Investments 18 * - -
- Corporate Finance 36 - - *
- Derivatives 36 * - -
- Economics 18 * - -
- Equity Investments 72 - - *
- Ethical & Professional Standards 36 - * -
- Financial Reporting & Analysis 72 - - *
- Fixed Income Investments 36 - - *
- Portfolio Management 18 * - -
- Quantitative Methods 18 * - -

제 성적표입니다.
올리기도 부끄럽지만, 후기인 만큼 합격을 위한 제 나름대로의 팁을 한번 알려드리려 합니다.


1. Lv.2 입문시 주의사항

Lv.1과 Lv.2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구성방식에 있습니다.
Lv.1은 간단한 단문형식의 문제의 답을 구해야 하지만,
Lv.2는 주어진 긴 지문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 구분해서, 평가해야하는 방식입니다.

Lv.1때는 문제풀이에 크게 비중을 안두셔도 되지만,
Lv.2에서는 문제풀이에 조금 더 비중을 두셔야 합니다.

장문의 지문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야 하고,
그 정보를 내가 외우고 있는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구하는,
이런 과정을 기계적으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저는 Lv.1 결과발표가 난 후인 2월초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Lv.1때와는 다르게 CFA에 올인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서,
문제풀이를 3주전인 5월 10일경 부터 시작했는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용은 알겠고, 뭘 물어보는지도 알겠는데,
지문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빼내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Lv.2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단 문제풀이 기간을 꼭 계획에 넣으셔서 여유롭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공부방법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강의가 총 200시간 정도 되고,
다른 일정과 병행하느라 하루 3~5시간정도만 CFA에 투자할 수 있던 상황이라,
계획을 2~3월 강의 진도, 4월 복습, 5월 문제풀이 라고 세웠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속 밀려서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났어요ㅠㅠ
계획은 여유있게 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대장 (FRA, Equity, Corporate)은 꼭, 확실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제 성적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삼대장이 절 살렸어요ㅠㅠ
일단 점수 비중 자체가 삼대장만 확실히 해도 55~65%는 먹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꼭 준비 잘 하셔야해요.

Lv.1때는 강의를 보통 1.6 ~ 1.8배속으로 들었고, 한시간 짜리 강의는 보통 30~40분이면 끝났는데,
Lv.2는 강의 역시 배속은 1.6~1.8이었지만,
한시간짜리 강의를 오히려 한시간 넘게 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리할 내용이 많고,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제 계획은 마지막 5월에 문제풀이를 몰아서 하는 거였고, 또 그렇게 실행에 옮기기는 했었지만,
차라리, 한챕터 끝날때마다, 강의진도를 잠깐 쉬고, 슈웨져랑 커리북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하면, 나중에 문제풀이에 들어가서 까먹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서브노트를 만들긴 했는데요. (서브노트라기 보다는 필기보존용(??)인 노트필기였습니다.ㅠㅠ)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딱히 서브노트를 만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Lv.1은 워낙 방대하게 물어보니까, 꼼꼼하게 정리를 해놓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Lv.2는 구석구석 외우기 보다는,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 놓고,
거기서 조금씩 퍼져나가는 잔가지들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굳이 노트필기를 하기보다는, 슈웨져 옆부분 공란에 간단한 메모를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노트필기를 하면서, 시간낭비라는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공부순서는, 뭐 자기 맘이죠.
저는 기본적으로 Lv.1때랑 비슷하게 가져갔습니다.
FRA - Quant - Ethics - Econ - Equity - Corporate - Fixed - (Deriv - Alternative - Portfolio).

(*아 corporate 보다 equity를 먼저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과정상 둘이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equity에서 이해하는게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저 순서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계속 공부가 밀리다 보니까 뒤의 세과목은 보지도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Lv.1때도 그랬었거든요. 저 세과목을 못보고 들어갔어서, 이번에는 꼭 보고 들어가야지 했는데,
결과적으로 못보고 들어가서 8월달에 여유가 생기면 나머지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ㅠㅠ

결국 공부시간이 모자라다는 대참사가 일어나면서,
저는 계획은 5월달에 대대적인 수정이 들어가게 됩니다.
5월 10일정도 쯤에 채권까지 진도가 나간 상태에서,
나머지 과목은 진도를 포기하고,
삼대장+2라는 계획을 세웁니다.

네 맞아요, 다섯과목만 한거죠.
제 성적표에서 보시면 아실 수 있을거에요ㅠ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공부량이 부족하거나 급하신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전략적으로 하셔도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역시나 삼대장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보조멤버 두과목을 확실히 해놓는다면,
꽤 높은 확률로 Lv.2는 합격할 수 있습니다.

Lv.2의 문제 난이도는 슈웨져랑 커리북의 중간정도 난이도 인것 같습니다.
이패스에서 나오는 테뱅은 조금 어렵구요.
일단 진도 나가면서 슈웨져랑 커리북의 문제들을 푸시고,
나중에 막판에 문제풀이 하실때 테뱅+커리북+목이그잼으로 연습하시면 될거에요.

저는 막판 3주동안 테뱅+커리북+목이그잼하면서,
각 과목별로 대표 유형문제들을 10개씩 뽑아서,
그걸 기준으로 삼았어요.

매년 물어보는 틀은 크게 바뀌지 않는 거 같으니까,
일단 많은 문제를 풀어보시고,
그 중에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유형을 뽑으셔서, 그 유형만 잘 준비해가도 합격은 문제 없을 거에요.




3. 과목별 세부사항
Lv.1 때는 주력과목이 있었는데,
Lv.2는 그러고 자시고 할 시간적 여유도, 학문적 여유도 없었네요.
그냥 진도는 7과목을 나가고, 진정한 시험준비인 문제풀이는 다섯과목에 올인했습니다.
FRA, Equity, Corporate, Fixed, Ethics.
나머지 다섯과목중에 세과목(포트폴리오, 대안투자, 파생)은 보지도 못했고,
경제랑 통계는 파이널리뷰보면서 테뱅에 있는 몇문제와 커리북에서 문제만 대충 보고 들어갔습니다.


(1) FRA
삼대장 중 첫번째인 FRA.
저는 삼대장중 제일 쉬웠던것 같네요.
일단 분량이 크게 많지 않아요.
파트별로 정리하면 오히려 간단한 과목입니다.

Lv.1때는 권오상 강사님만 들었는데,
이번에는 권오상 강사님으로 진도를 나가고, 김용석 강사님의 강의로 복습(?)을 했어요.
복습이라고 하기보다는, 핸드폰에 다운받아놓고 버스타거나 지하철 탈때 봤습니다.

두분 같이 들으면 시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꼭 같이 들으세요

권오상 강사님은 역시 두말이 필요없죠.
엄청난 흡입력!!!! 내용이해에는 역시 권오상 강사님입니다.
큰 그림을 잘 잡아주시고, 기억에 잘 남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김용석 강사님은 뭐랄까, 문제풀이에 유용한 팁들을 많이 주시는 편이에요.
중요한 부분과 안중요한 부분을 나눠서,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해서 강의를 해주시는데,

권오상 강사님으로 진도를 나간 후
김용석 강사님으로 중요부분 체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면 FRA는 크게 문제될 거 없습니다.

토픽은 강사님들이 짚어주시는대로
1. Foreign Currency
2. Pension
3. Consolidation
4. Accruals and Earnings Quality
5. Lv.1 Topics (LIFO, Inventory, PPE)
이정도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1,2,3번은 빠질 수 없는 토픽이니 한번준비, 두번준비 해도 모잘라요.

Lv.1때 처럼 세세한것이 나올 가능성은 적으니,
컨셉간의 연관관계등을 잘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2) Equity
삼대장중 중간대장인 이퀴티.
역시 Lv.2의 꽃은 이퀴티죠.
양도 제일 많고, 하나하나 안 중요한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주식부분은 기업재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과목이지요.

유태인 강사님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
설명도 이해 잘 되게 설명해주시구요.
솔직히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앞쪽에 컨셉부분, 뒤쪽에 Comparison부분은 뭐,, 반복해서 복습하다보면 외워집니다.
평가부분은
1. Residual Income
2. DDM
3. Free Cash Flows.
이 현금흐름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각자의 특장단점은 무엇인지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게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이퀴티는 하면 할 수록 이해가 더 되고, 재밌어 지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두번정도 반복하면, 다른 과목들과 시너지 효과가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이기도 하구요.




(3) Corporate Finance
삼대장 중 마지막 기업재무
솔직히 이퀴티랑 너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나중에 시험전에는 잘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시험때도 분명히 기업재무 파트인데 이퀴티 같은 문제가 나와서 깜놀했어요.
뭐, 워낙 중요부분만 캐치해서 설명 잘해주시는 김용석강사님입니다.

1. Capital Budgeting
2. Capital Structure
3. Dividend & Share Repurchase

그뒤에 가버넌스 같은거 있는데, 그건 Lv.1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것 같구요
이퀴티랑 왜 겹치는지, 차이는 무엇인지를 잘 정리하고 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업재무는 CFA과목들중에 유일하게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과목이니까요.
다른 과목들은 기업 밖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라면,
기업재무는 기업 내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입장이니까,
이퀴티랑 같지만 다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는 거죠.
이 차이점을 확실히 견지하고 가신다면, 충분할거 같네요.



(4) Ethics
솔직히 Lv.1과 98% 똑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안보고 들어가셔도 좋을 정도입니다.
김희상 강사님은, 여전히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잘 설명해주시고요.
Lv.1에서 배운거 뒤에 Research 어쩌구가 붙는데,
그냥 아날리스트로써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행동규범같은겁니다.

문제 구성 방식은
Lv.1들을 모아모아 하나의 지문으로 만든 형식이어서,
문제 풀기도 Lv.2중에는 제일 수월합니다.
지문의 맨 앞부분은 1번,
그 뒤 부분은 2번,
그 뒤 부분은 3번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Lv.1을 통과하신 분들이라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5) Fixed
너무 재밌습니다.
와 Lv.1때는 별로 흥미를 못 느꼈는데,
Lv.2에서는 엄청 재밌더라구요.
이재남 강사님이 매우 명확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슈웨져로 강의를 나가시기는 하지만,
교재보다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개념을 잡아주려 노력하시는게 주효했던거 같아요.

여기서는 옵션에 따라 왜 가격변동이 일어나고,
변동성이라는 개념만 잘 이해하신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재남 강사님은 Asset-backed Securities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었는데,
시험에서는 하나의 아이템셋이 다 ABS에 관한거라 깜짝 놀랐네요.
역시 CFA는 모든것을 훑어야 하는 시험이긴 한거 같아요.ㅋㅋ
ABS가 나왔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것은 역시 옵션과 변동성인거 같구요.
시장 상황에 따라 왜 채권의 가격변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개념으로 이해만 잘 해놓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6) Economics

이콘은, Lv.1에서의 경제 원론을 넘어서 환율과 국제균형, 그리고 정부의 규제 등을 다루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잘 안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Lv.1처럼 간단하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환율과 국제균형부분이.
뒷부분의 규제같은 부분은 그냥 외우면 되는데,
환율은 조금 시간을 들여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기한게 김형진 강사님이 설명해주실때는 이해가 잘 되는데,
나중에 복습하려고 책을 펴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신기한 경헙을 했네요.



(7)Quant

통계는
1. Time Series Analysis
2. Regression
이 두개가 주요 파트인거 같네요.
뭐.. 전공자분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저처럼 비전공에, 인문계열이면, 힘든 과목인것 같습니다.
lv.1이 통계학의 기본 정의에 관해서 물어봤다면,
lv.2는 이것을 어떻게 적용하냐의 문제인데.

보통 ANOVA표를 주고 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물어봅니다.
뭐, 적응한다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닐 수 있겠지만,
저는 시간관계상, 배제했던 과목입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찬찬히 이해해하고 문제풀어두시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과목일거라 생각합니다.


(8) Derivatives
(9) Alternative Investments
(10) Portfolio Management

죄송합니다. 이 세과목은 저도 공부를 못해서, 후기에서 말씀드릴게 없네요ㅠㅠ




4. 시험전 컨디션관리 & 시험 당일

이 부분은 뭐, Lv.1을 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숙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아침에 잘 일어나는 성격이라, 기상시간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야행성이신 분들은 적어도 1~2주전, 길게는 한달정도 전부터 생활패턴을 맞춰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 유의사항은... 네, 킨텍스는 멀구요.
아침에 8시 정도에는 도착하셔서 여유롭게 짐 맡겨놓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12월에는 Lv.1만 시험을 보니까 몰랐는데
6월 시험은 정말 인원이 많습니다.
화장실도 자리를 찾기 힘들구요.
점심은 더더욱 그렇구요.
간단한 도시락을 싸들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뭐, 연필이나, 지우개, 시계, 계산기 등의 준비물은 다 아실거라 믿구요.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

*아!
시험 1주일 전에 이패스에서 하는 무료 모의고사 꼭 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꼭꼭 보세요.
뭐 진짜 시험처럼 하지도 않고, 별로 도움 안될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항상 모의고사만 보면 망쳐서,
일주일 전에 강제적으로 제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 되더라구요.




5. 총평


Lv.1은 기본 소양을 물어본다면
Lv.2는 평가 및 분석능력을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나한테 어떠한 정보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평가해야하는지, 그 과정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1. 명확한 개념정리
2. 지문 분석능력 (지문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빼내오는 능력)
3. 문제풀이를 위한 정확한 지식 적용

이 세가지의 삼위일체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1. 강의로 꼼꼼하게 내용정리 하시고
2. 문제풀이 시간을 충분히 가지셔야 합니다.

문제를 단순히 풀 수 있는게 중요하다기 보다는,
지문에서 어떤 정보를 적절히 효과적으로 빼내올 수 있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지문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이건, 풀어보시기 전까지는 모를거에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문제가 어떤식으로 구성되어있나 살펴보고 들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시험 4개월 앞두고 시작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10월달쯤 시작하세요.
혹시나 12월 시험 보신 분들은,
아예 내년 6월에 시험보시거나,
아니면 Lv.1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12월달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ㅠ

그리고 혹시나 막판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하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저처럼 운좋게 붙을 수도 있잖아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에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CFA 공부하던 친구를 보고 '이건뭐야'하며 무심코 시작한지 1년도 안되서 그 친구보다 더 빨리 Lv.2에 합격하게 되었네요.
Lv.3는 기필코 이번 가을부터 시작해서 여유롭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CFA는 정말 재밌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공부해야 할 양이 정말 방대하지만,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간다는 즐거움이 있는 시험인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꼭 시험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내년에 Lv.3합격수기를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