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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경계 전공 직장인의 2022년 5월 CFA 레벨1 후기 등록일 2022-05-25

저는 5월 21일 토요일 오전에 CFA Level 1 시험에 응시한 직장인(대학교 전공은 상경계열)입니다. CFA 응시에 대해서는 친구들로부터 여러 얘기 들었었는데, 이패스 인강을 추천하면서 테스트뱅크/Mock Exam 다회독 돌리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고 해서 이패스에서 CFA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추천에 따라 이패스에서 2022 CFA Level 1 Package (메인코스+파이널리뷰)강의를 결제했고, 2월부터 인강을 수강했습니다. 밑에서는 기간을 나눠서 제가 준비한 과정에 대해 수험 및 시험 응시 후기를 남겨볼게요.

1. 수험 기간: 2022년 2월 ~ 5월(3개월) 및 공부 방법
CFA는 확실히 어떻게 전략을 짜느냐가 중요한데, 저는 합격하기에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면서 전략적으로 인강 순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인강으로 1회독을 한 이후에는 슈웨이저 노트를 보지 않고, 바로 이패스에서 준 테스트뱅크 문제풀이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결국 객관식 문제를 잘 맞히는게 합격의 중요 포인트라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테스트하는 개념에는 어떤게 있는지, 공식들은 어떤 걸 외워야하는지 등을 익히기 위해서였어요. 테스트뱅크 문제에서 틀리거나 알쏭달쏭한 문제들은 다 표기해놓고 과목별로 인강1회독-테뱅 1회독된 이후에는 슈웨이저 노트 정독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중요 개념 정리도 같이 했고, 테뱅을 이미 한번 풀어서 그런지 어떤 개념이 주로 테스트되고, 어떤 개념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등을 판단하면서 느긋하게 정독할 수 있던 계기가 됐네요. 슈웨이저 노트 읽을때도 중요한/암기해야되는 개념들이 있다면 포스트잇으로 그 페이지에 표시해놓고 외웠어요.

그리고 인강 수강 순서로는 제일 어렵다는 윤리와 FSA는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나머지 강의들을 먼저 들었습니다. Equity Investment(유태인) -> Corporate Issuers(홍지웅) -> Portfolio Management(홍지웅) -> Alternative Investment -> Quantitative Methods -> Economics -> Fixed Income -> FSA(권오상) -> Ethical and Professional Standards 순으로 들었네요. CFA에서 시험하는 나머지 과목내용들을 숙지해야 가장 어렵다는 윤리랑 FSA 과목을 이해하기 좋을거 같아서 마지막에 봤네요.

강의 선택에 있어서는 맛보기 강의로 홍지웅 선생님거 들어보고, 저는 길이가 긴 인강을 선호하지 않아서 다 홍지웅 선생님걸로 선택해서 수강했어요. 홍지웅 선생님은 모든 수업을 45분 내로 끊어주셔서 조금 빠르게 들으면 강의 1개를 30분내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오상 선생님 강의는 명성대로 엄청 내용이 알차고 유용했습니다. 실무적으로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시는데 정말 좋았어요. 유태인 선생님 강의 handout이 좋아서 Equity 필기는 모두 이 핸드아웃 위에다가 했습니다. 나머지 강사님들 강의도 내용이 알차고, 반복되는 부분없이 깔끔하게 구성되어서 시험대비에 충분했어요.

4월 중순정도까지 인강을 다 듣고나서는 테벵에서 별표친 문제들을 다시 풀었고, 그 이후에는 CFA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Mock exam 세트가 두개 있었는데 그것도 풀었어요. 65점 정도 나오길래 약간 불안했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Mock exam이 실제 시험보다 어렵고 60-70점 사이 나오면 합격권이라고 해서 남은 한달 동안은 계속 노트 정리하고 공식을 암기하면서 보냈습니다. 추가적으로 CFA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3000문항은 풀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 대신에 슈웨이저 노트를 반복적으로 읽는게 좋다고 판단해서 슈웨이저 교재만 다시 훑었습니다.

2. CFA Level 1 시험 응시 후기
송파구 정윤빌딩에서 21일 오전 시험을 봤고, 시험시간은 90문제씩 2세트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총 5시간 30분동안 응시했습니다. 시험장 환경은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쉬는시간에 배고플까봐 초콜릿을 좀 챙겨갔는데 유용하게 먹었습니다. 쉬는시간 30분을 다 써도 되고, 조금만 쉬고 바로 들어가서 응시해도 됩니다. 쉬는시간은 수험자 개인이 자유롭게 결정해도 되므로 쉴만큼 쉬시고 들어가서 시험 응시하시면 됩니다.

제가 본 오전 시험에서는 1세트가 생각보다 책 구석구석에서 출제하면서 어렵게 나왔고, 2세트는 평이하게 나왔어요. 특히 윤리 과목이 애매한 문제들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윤리 과목 자체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고 문제를 많이, 그리고 꾸준히 접해봐야 상위권 점수대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계산문제는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수월하게 했네요.

2세트는 개념문제가 좀 지엽적으로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mock exam들 처럼 나왔어요. 다만 1세트의 윤리 과목이 너무 애매했어서 다른 문제들도 검산하고, 2세트의 문제들도 검토하느라 시험을 좀 오래봤습니다. 시험이 끝난 지금까지도 윤리과목 때문에 어떻게 될지 걱정인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3. 추가적인 꿀팁/아쉬웠던 점
이 수험후기를 보실 분들의 CFA 레벨 1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세히 써봤는데, 제가 시험 보고 나서 좀 더 보완하거나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릴게요. 생각보다 자세히, 여러 곳에서 문제가 출제되므로 슈웨이저 노트를 여러 번 읽는게 가장 좋은 수험방법 같습니다. 여러 번 읽으면서도 중요 개념들이 머릿속에 키워드를 던져서 생각날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이 시험은 무조건 합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계산문제들은 문제 유형을 익히면서 2-3번만 풀어봐도 금방 감이 오니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일단 넘어갔다가 전과목을 다 보고 나서 다시 풀어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격률이 어떻게 될지는 당일날 여러 사람들의 컨디션에 달려있는 것이니 시험 전날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컨디션 관리하면서 푹 주무시고 시험보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계산기 활용을 잘하면 시험문제 풀 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계산기 회사 사이트(Texas Instrument)에 모델 검색하면 계산기 어떻게 활용하는지 방법이 다 나오는데, 여기 접속해서 매뉴얼 보고 계산기로 문제 푸는거 많이 연습하시면 실제 시험에서 계산문제는 쉽게 풀 수 있을겁니다.

실제 시험에서 모르는 용어/단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다른 문항들 다 푼 담에 천천히 돌아와서 봐도 시간이 넉넉합니다. 저도 시험에서 처음 본 용어가 많았는데,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묵묵히 보다보니 조금씩 문제가 풀립니다. 그러니 패닉하지말고 침착하게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마음으로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지엽적인 문제는 항상 모든 시험에 나오니 이 점을 숙지하고, 열심히 공부하신 담에 시험장에서 과감하게 답 선택하시면 CFA Level 1 합격이 저희 앞에 있을 겁니다.

개개인별로 더 잘 맞는 공부방법이 있을거고, 저도 이패스 덕분에 여러 합격/수강후기 보면서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수험 전략을 짤 수 있었습니다. 이 글 읽는 분들도 제 수험과정을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수험전략으로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FA Level 1에 합격해서 이패스에서 CFA Level 2,3 모두 수강하고, 나머지 과정 합격후기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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